요즘 가정불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어제 말하기도 싫은 사건을 처리 해야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이세상에 나밖에 없는 것 같고
모든게 내잘못 같고 너무너무 간절하게 이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감정 때문에 숨쉬듯 죽고 싶다는
말이 나왔고
불안해서 잠이 안올 지경이였어요.
지금 정신과 약처방 받는게 나을까요?
인생 상담으로 스트레스를 풀러가는게 나을까요?
요즘 가정불화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어제 말하기도 싫은 사건을 처리 해야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했어요.
이세상에 나밖에 없는 것 같고
모든게 내잘못 같고 너무너무 간절하게 이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은 감정 때문에 숨쉬듯 죽고 싶다는
말이 나왔고
불안해서 잠이 안올 지경이였어요.
지금 정신과 약처방 받는게 나을까요?
인생 상담으로 스트레스를 풀러가는게 나을까요?
법륜스님 유튜브로 많이 도움되었고
약은 급하지않음
사주봐서 도움되었고
몸에 맞는 운동 꾸준히 하세요
땀흘려 꾸준히 하고
영양가있는음식 챙겨먹고
마음공부하셔요
둘다 가보세요
각자 도움이 돼요
유튜브 법륜스님 박창환신부님 황창연 신부님
추천 합니다
정신과의사샘과 이야기 나눠보세요 낫아질꺼예요
좋은 의사샘 만나는게 힘들다는 점
조용한곳에서 108배를 해보세요
정신과는 약 처방위주에요
저도 애때문에 정신과도 가보고
저는 약 좀 먹다가 의사쌤이 약 처방없이
그냥 상담만했구요
철학관도 가봤죠
저는 철학관 먼저가시고
운동도 다니시고.
그 후 병원갈것같아요
상담센터 가세요~ 정신과는 예약 밀려있고 약처방 위주예요.
털어놓고 싶으시면 상담추천
나를 제일로 사세요
철학관 갈 돈으로 여행을 가세요. 차라리...
철학관은 희망고문을 줄 뿐 입니다.
철학관 먼저가시고요. 어설픈 상담센터보다 철학관이 낫더라구요. 그래도 안되면 정신과 약 드셔보시구요
철학원 같은 곳은 아예 발 들이지 마세요
이상한 말 들으면 거기에 사로잡혀서 또 다른 곳 가서 듣고 싶어하고 사념파로 안 좋게 미래를 지배할 수 있어요. 이상한 철학관이 얼마나 많은데요. 철학관도 결국 미신이예요. 미신에 의지하는 삶은 결국 미신으로 망합니다.
철학관이 일종의 점집 아닌가요?
아니고 뭐 심리 상담소라면 이해 하겠는데....
흔히 생각하는 점집 같은데라면요....
그런데를 가라고 조언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충격 받았어요.....
어떻게 그런 조언을 하죠? 지금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사람한테요......
해외 생활 15년 가까이 되는데 이런 한국 상황에
너무 놀랍네요.....
잘보는 철학관
정신과는 안가봤고 철학관은 가봤는데 추천합니다.
정말 힘든일이 있었고, 어디에도 털어 놓을 데도 의지 할 곳도 없었을때...
정말 답답한 마음에 간 철학관이었는데, 이야기하면서 한참을 울게 두더라구요...
잘 될거라고 희망의 말을 해주고, 산속이나 운전하면서 소리를 크게 지르라고 하는데...
그당시엔 사기꾼같고 괜히 왔다 싶었는데... 그렇게 큰소리로 울고 마음속 이야기 다 하고 온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겉으로 내색하지 않고 다시 그 힘든 일상에 들어가 생활 할 수 있었어요.
그게 철학관이 되었던 병원이 되었던 내 이야길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더라구요
마음이 지치고 힘들어도 돈이 있어야
치유할 방법을 찾을수 있어요…
잘 먹고 상담도 받고…
철학관이 어때서요? 마음이 힘들고 어디 털어놓을 데도 없이 막막할때 나름 도움 되어요.
미신에 매달리고 의지하는건 물론 안되고요-굿하라고 한다고 넘어간다던가
신기하게도 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거라서요.
왜이렇게 나만 힘든가 싶을때 웃기지만 삼재니까 지금은 힘든게 당연하고 내년부터는 좋아진다는 뻔한 말이 위로가 돼요.
그게 합리적이고 맞는 거라서가 아니라요 그냥 아 그래서 힘든가보다 하면 왠지 조금은 견딜만 한거같고 내년부턴 좋아진다니 그럼 올해만 넘겨보자 하면서 또 버티고 살아요.
147님 말씀처럼 힘든 사람들이 주로 오니까 노련한 철학관들은 다독거려주고 위로해주는데 능합니다. 일종의 상담인거죠.
난 아무리 힘들어도 그런데 안간다는 분도 있겠지만
그걸 또 절대 이해 못한다고 할것까지야
우울감과 우울증은 달라요. 우울할 이유가 있어서 우울한건 우울감이지만 그런 이유가 없는데도 우울한게 우울증이고 그건 병입니다. 치료가 필요해요.
원글님의 경우는 병원까지 가야하는건 아닌거고요.
58.176님 해외생활 오래했는데 한국은 저러냐 라는 말
마치 한국사람들은 미신 좋아하는구나 멸시하는 듯이 말해서 좀 어이없어요.
외국사람들도 점성술 타로 다 보는데요.
우리 시어머니가 철학관 다니시는데
문제가 해결이 안 되니까
계속 여기저기 용하다는데 돌아다녀요.
가세요
지금의 힘든현상황이 언제쯤 끝날지 나아질지 다 나옵니다
병원이나 상담사한테 가지말구요
저도 철학관은 결정할일이 있을때 다녀와요...참고만 하려고요 그렇다고 맹신하는건 아니구요
위로받고 온적 있어서 정신과 상담받았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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