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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참 용감해요

...... 조회수 : 2,574
작성일 : 2024-07-25 12:02:38

어떻게  내 앞일 노후도 감당이 잘 안되는데

애를 그렇게 많이 낳고 키웠을까요?

특히 좋지도 않은 유전자인거 뻔히 알면서...

 

 

IP : 110.9.xxx.18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5 12:06 PM (106.250.xxx.12)

    우리 윗 세대는 자식이 곧 노후대책이었어요...

  • 2. .....
    '24.7.25 12:10 PM (110.9.xxx.182)

    노후대책 전에 먹이고 교육시키는건 생각 안했을까요.?
    지금부모보다 생각이 없어서인가.

  • 3. ...
    '24.7.25 12:10 PM (106.102.xxx.35) - 삭제된댓글

    애를 어떻게 키워야겠다 노후를 어떻게 대비해야겠다 미리 생각 안 하니까 가능했죠. 돈과 에너지는 한정돼 있으니 거기 맞춰서 키웠고요.

  • 4. ..
    '24.7.25 12:13 PM (175.119.xxx.68)

    본능적으로 살은거죠

  • 5. 현실
    '24.7.25 12:14 PM (123.142.xxx.26)

    이나 미래 생각 안하고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한겁니다

  • 6. 유아사망률
    '24.7.25 12:25 PM (1.225.xxx.136)

    이라는 단어는 못 들어보셨나요?

  • 7.
    '24.7.25 12:27 PM (1.236.xxx.93)

    다복한 가정
    아들 많으면 가문의 영광
    딸만 있고 아들 못낳으면 소박

    '딸·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1970년대)',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1980년대)
    인구정책

  • 8. 용감한 사람
    '24.7.25 12:28 PM (1.228.xxx.58)

    용감해서 낳은게 아니라 태어나서 애는 낳아보고 싶어서 안좋은 유전자임에도 하나 낳았고 하나 낳아보니 너무 이뻐서 하나 더 낳았어요
    우리 부모대는 형제가 보통 열명이던데 그 분들이야말로 용감하신듯

  • 9. ...
    '24.7.25 12:38 PM (223.38.xxx.29)

    이런 세상이 올 줄 몰랐죠
    알면 낳았겠어요?

  • 10. 그럼에도
    '24.7.25 12:53 PM (14.56.xxx.81)

    불구하고 낳는거까진 좋은데
    낳아놓고 방치하고 제대로 키우지도 않았으면서 효도하라고 강요좀 안했으면...

  • 11. ..
    '24.7.25 1:08 PM (211.234.xxx.138)

    그냥 못 배워서 그런거죠. 옛날에도 많이 배운 집들은 그렇게 안 낳았어요.

  • 12. 안좋은유전자?
    '24.7.25 1:24 PM (180.70.xxx.154)

    좋다 안좋다는 상대적 판단이죠.
    인간은 모두 각자 나름의 개성과 특성이 있으니
    님이 남의 유전자를 좋다 안좋다 평가할 자격 없어요. 월권 부리지 마셈~

  • 13. 90세 시어머니
    '24.7.25 1:48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6남매 낳은거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는데요.
    잘난 자식은 한명도 없는데도 자부심이 하늘을 찔러요 ㅎㅎ
    그래서 장수하시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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