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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날씨에 안 씻고 회사 오는 사람의 심리가 뭘까요

..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24-07-25 09:17:08

일주일 내내 같은 옷 입고 오고 머리도 잘 안 감아서 이제는 노숙자 냄새까지 나는 직원이 있는데 오늘도 여전히 안 씻고 출근했어요.

이 더위에, 이 습도에 어떻게 안 씻을 수가 있을까요?

도대체 왜 안 씻을까요?

와 씨 아까는 진짜 야 이 미친X야 욕할 뻔했어요.

IP : 218.152.xxx.4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냥냥펀치
    '24.7.25 9:18 AM (180.66.xxx.57)

    아픈사람 아닐까요?? ㅠㅠ

  • 2. 바람소리2
    '24.7.25 9:25 AM (114.204.xxx.203)

    정상은 아니네요 ...

  • 3. 하아
    '24.7.25 9:39 A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이날씨에요??? 팔한번 쓰윽 밀면 국수사리나올듯ㅎㄷㄷㄷㄷ

  • 4. ㅂㅂㅂㅂㅂ
    '24.7.25 9:40 AM (115.189.xxx.79)

    물어보거나 직접 이야기해줘야해요

    몰라요

  • 5. ㅇㅊ
    '24.7.25 9:46 AM (211.36.xxx.126)

    책상에 쪽지 남겨 놓으시면 어떨까요
    눈에 띄지 않게 접어서요

  • 6. 아이구야
    '24.7.25 9:48 AM (112.150.xxx.31)

    그게 가능한일인가요?
    샤워하고 자도 아침이면 몸이 끈끈하던데

  • 7. happ
    '24.7.25 10:06 AM (39.7.xxx.39)

    우울증?
    아님 진짜 게으르고
    위생개념이 없는...

  • 8. ????
    '24.7.25 10:16 AM (119.196.xxx.115)

    일반회사맞아요?
    정상적인사람 맞고요???
    노숙자냄새 날 정도면 심각한건데 진짜 평범한사람은 맞아요???

  • 9. 건성
    '24.7.25 10:18 AM (110.9.xxx.70)

    건성인 사람들이 자기는 냄새 안 난다고 잘 안 씻고 다니던데..

  • 10. 땀때문에
    '24.7.25 10:33 AM (58.29.xxx.96)

    땀띠나 피부병으로 가려울텐데요

  • 11.
    '24.7.25 10:38 AM (122.43.xxx.65) - 삭제된댓글

    사회생활 어케 하죠
    왜 여직 안 잘리고 있는거죠

  • 12. ㅇㅇ
    '24.7.25 10:51 AM (106.178.xxx.132)

    냄새 못맡는 사람들이 잘 안씻어요
    남들에게 나는 냄새도 못맡고 자기도 안난다고 착각해요

  • 13.
    '24.7.25 11:31 AM (61.80.xxx.232)

    씻는거 싫어하는사람들 있어요

  • 14. 신기
    '24.7.25 11:38 AM (175.199.xxx.36)

    그런 게으른 사람이 출근은 어떻게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냄새는 건성이라도 나죠
    씻는거 싫어하는게 게으른거죠

  • 15. 오메
    '24.7.25 12:02 PM (222.109.xxx.45) - 삭제된댓글

    와.... 진짜

  • 16. ...
    '24.7.25 12:31 PM (222.101.xxx.97)

    냄새 나서 씻나요
    습관적으로 씻는거죠
    가족이 말해도 안씻는다는 글 꽤 올라오는거 보면
    많은가봐요

  • 17. ㅇㅇ
    '24.7.25 1:17 PM (172.226.xxx.45)

    조심하세요.. 문제있다는 징후..;;
    심리상담할 때도 첫인상 냄새 옷차림 이런 거 제일 먼저 봐요.
    안씻는 사람은 기본적인 자기관리 안되는 사람

  • 18. happ
    '24.7.25 1:46 PM (39.7.xxx.39)

    전에도 같은 글 여러번 봤는데
    해결책은 못찾은듯?
    글씨체 몰라보게 또 프린트 흔적
    안남게 집에서 이 상황 글로 써서
    몰래 놔두세요 그사람 자리에

    ㅇㅇ씨 면전에 말하면 서로 무안할까
    조심스레 글로 남기니 곡해는 말아달라
    본인 스스로는 익숙해 아마 못느끼겠지만
    사무실 사람들이 ㅇㅇ씨 냄새난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라 몰래 귀띔 해주는거다
    블라블라

    어르고 부드럽게 그러나 직언해줘야죠.
    단, cctv가 사무실에 없다는 조건일때 실행
    눈치껏 할 재주 있음 그 사람 가방 같은 데에
    누구도 모르게 쓰윽 투하

  • 19.
    '24.7.25 7:22 PM (211.36.xxx.126)

    윗님 아이디어 좋으네요

  • 20. 학부모님들
    '24.7.25 7:32 PM (61.76.xxx.186)

    제발 자녀분들도 매일 씻겨서 보내주세요 제발제발.
    옷도 매일 세탁해서 입혀 보내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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