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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많이 틀리는 맞춤법

ㅇㅇ 조회수 : 4,109
작성일 : 2024-07-24 23:34:13

이건 말로도 틀리고 쓸 때도 틀리는데 '구레나룻' 이요

보통 거의 다들 '구렛나루' 라고 하더라고요.

제대로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이것도 언젠가는 바뀌려나 싶습니다;; 

 

IP : 121.141.xxx.9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7.24 11:35 PM (61.39.xxx.203)

    며칠도 몇일이라고 쓰는 사람 많아요

  • 2. ㅇㅇ
    '24.7.24 11:36 PM (59.17.xxx.179)

    바르게쓰는게 당연히 좋지만
    꼰대 국립국어원 학자들도 문제에요.
    이상한건 바꾸고 바뀌어야하는건 냅두기도하고.

  • 3. ...
    '24.7.24 11:45 PM (223.39.xxx.161) - 삭제된댓글

    국어 맞춤법은 아니지만
    스프링쿨러 ×
    스프링클러 O

  • 4. 저는
    '24.7.24 11:51 PM (125.178.xxx.170)

    금새가 제일 많이 보여요.
    금새(x) 금세(0)

    그 다음은
    희안하다(x) 희한하다(0)
    왠만해선(x) 웬만해선(0)

  • 5. 쓸개코
    '24.7.24 11:51 PM (175.194.xxx.121)

    기억하자 '구레나룻'

  • 6.
    '24.7.24 11:52 PM (1.239.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구렛나루로 알고 있어요.
    구레나룻.

  • 7.
    '24.7.24 11:59 PM (1.239.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구렛나루로 알고 있었어요.
    구레나룻.
    이런글 좋아요!

  • 8. 쓸개코
    '24.7.25 12:00 AM (175.194.xxx.121)

    다행이 → 다행히
    되요 → 돼요

  • 9. 저는 이거
    '24.7.25 12:04 AM (223.38.xxx.78)

    든: 선택 (하든지 말든지, 하든 말든, )
    던: 과거 (~했던 기억)

  • 10. ..
    '24.7.25 12:08 AM (211.234.xxx.54)

    웬만해선썻다가 비웃음 당한11
    웬이 어딧냐고?? ㅠㅠ

  • 11. ㅡㅡ
    '24.7.25 12:34 AM (114.203.xxx.133)

    김치를 맛있게 담궈(x)

    김치를 담그다/담그니/담그고/담가서/담갔다

    가슴이 쳐지다(x)
    가슴이 처지다/처지니/처지고/처져서/처졌다

    맞게 쓰는 분 거의 못 봄

  • 12. 드러내다
    '24.7.25 1:06 AM (1.225.xxx.136)

    드러내다, 드러나다 (O)
    그는 그의 진심을 은연중에 드러냈다.

    들어내다, 들어나다 (X)

  • 13. 꽃돼지
    '24.7.25 2:24 AM (27.113.xxx.45)

    좋아요 이런글

  • 14. ...
    '24.7.25 2:42 AM (58.29.xxx.31)

    금새가 제일 많이 보여요.
    금새(x) 금세(0)

    그 다음은
    희안하다(x) 희한하다(0)
    왠만해선(x) 웬만해선(0
    저장

  • 15. 구레나룻은
    '24.7.25 4:15 AM (121.133.xxx.137)

    자주 쓰이지도 않으니 틀려도 그러려니
    이해할 수 있는데
    설겆이 몇일은 그냥 눈 감고 귀 닫고
    사는 사람이라는 편견이 생겨요

  • 16.
    '24.7.25 4:29 AM (115.138.xxx.13)

    설겆이,몇일이 맞는때도 있었어요.
    한 50년 전에요.

  • 17.
    '24.7.25 5:27 AM (14.44.xxx.94)


    저도 구렛나루라고 알고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18. ……..
    '24.7.25 5:55 AM (121.162.xxx.234)



    ㅎㅎㅎ

  • 19. 어거지
    '24.7.25 6:30 AM (121.133.xxx.137)

    설겆이,몇일이 맞는때도 있었어요.
    한 50년 전에요.
    네 아예 노인이 그러면 이해합니다
    하지만 오십년 전에 초딩이었던 세대라도
    이후 바뀐 과정을 모를리가 없잖아요
    눈 감고 귀 닫고 사회생활도 안했을까요?
    그렇게 산 사람이 그리도 많다니 ㅎ

  • 20. 맞아요
    '24.7.25 6:50 AM (219.249.xxx.181)

    중간에 바껴서 그래요
    지금은 ~게요 지만 아직도 ~께요로 쓰는 사람이 있는것 처럼.
    근데 희한하다는 몇년전엔 희안하다 둘다 맞다고 본것 같아요
    헷갈려서 네이버 찾아본 기억이 나거든요
    한번도 바뀐적이 없다면 제가 잘못봤거나요

  • 21. ㅇㅇㅇ
    '24.7.25 7:11 AM (122.36.xxx.234)

    희한은 한자예요. 稀罕ㅡ매우 드물거나 신기하다.
    희안인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바껴서(x), 바뀌어서(o)

  • 22.
    '24.7.25 7:44 AM (119.194.xxx.162)

    사단이 나다(x) - 사달이 나다(ㅇ)
    사달이 나다 - 사고나 탈이 생기다
    파지- 파치 (파지는 못쓰게 된 종이)
    (파치는 못쓰게 된 물건)

  • 23.
    '24.7.25 8:19 AM (112.166.xxx.70)

    사이시옷 표기가 수의적 성격이 있어서 어려워요. 제삿날은 ㅅ을 쓰고 구레나루는 ㅅ을 안쓰는게 ㄴ 발음 유뮤인데, [구렌나룯]이 아닌 [구레나룯]이 표준발음이라는 게 어려운거죠. 충분히 혼동할만한 어려운 표시입니다.

  • 24. 쓸개코
    '24.7.25 9:28 PM (175.194.xxx.121)

    엄한 → 애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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