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것도없는 일용직 50먹은 남자 입장에선...

... 조회수 : 2,747
작성일 : 2024-07-24 21:04:46

지하단칸방이라도 좋으니, 

본인하고 같이 살아줄 여자만 있으면 

같이사는게 이득이라 생각하겠죠?

남자도 200벌고 여자도 200벌고

같이 벌어 힘합쳐 아웅다웅 사람사는 행색 갖추고 사는게 이득이라 생각하겠죠?

아무것도 없는 오십살 먹은 일용직 남자 입장에서는,

같은 아무것도 없는 사십후반 먹은 여자랑 살림 합쳐 살면

남자 입장에선 개이득이라 생각하려나요?

아무래도 혼자 고시원같은데서 막살다가

여자가 청소나 요리도 더 잘하고 많이 할테니 남자입장에선 이득,,,

여자입장에서도 혼자 사느니 등이라도 긁어줄 남자가 없는것보단 있는게 나은걸까요?

IP : 71.251.xxx.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경험은
    '24.7.24 9:11 PM (121.162.xxx.14)

    한번쯤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
    그러다 진심이 느껴지면 좀더 살고 좀더 살고 ..
    파뿌리 되도록이라는 생각만 버리면

  • 2. 남자입장?
    '24.7.24 9:21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남자입장을 왜 생각하죠?
    여자면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되지
    남자가 개이득이라고 생각되면, 생색내고 갑질할려고 그래요?
    같이 없는 입장인데 뭐 남자입장에서라고 크게 개이득일건 또 뭐예요?
    여자도 드러운 여자는 청소안하고 요리도 안하니
    누가 개이득인지 단정할 수는 없음.

  • 3. ..
    '24.7.24 9:21 PM (73.195.xxx.124)

    여자입장에선 등 긁어줄 사람일지 등 쳐먹을 사람일지 살펴야 할 듯.

  • 4. - -
    '24.7.24 9:24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여자입장에선 등 긁어줄 사람일지 등 쳐먹을 사람일지 살펴야 할 듯. -> 그건 남자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임.

  • 5. - -
    '24.7.24 9:25 PM (180.70.xxx.154) - 삭제된댓글

    여자입장에선 등 긁어줄 사람일지 등 쳐먹을 사람일지 살펴야 할 듯. -> 그건 남자입장에서도 마찬가지임.

    그렇게 계산속 따질 거 같으면 그냥 데이트만 하면 됨.

  • 6. 남자50에
    '24.7.24 9:43 PM (58.29.xxx.96)

    45세 바라면
    돈이라도 있어야 되는데
    같이 200벌어 살 여자는 없을듯요.

    그리고 남자가 갖춰야 되는 덕목이 온화한 성품인데
    그럴 남자는 벌써 다 갔죠.

  • 7. 그냥
    '24.7.24 9:55 PM (218.155.xxx.51)

    이미 그 나이면 혼자사는게 편하겠죠.

  • 8.
    '24.7.24 10:45 PM (116.39.xxx.97)

    남자는 개이득인데
    200 버는 여자가 선택할리가요
    늙을수록 여자는 혼자가 편해요, 진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829 전현무계획 보는데 고독한 미식가 음악 깔리는데 10 정신차려 2024/08/11 3,478
1611828 갱년기ㆍ사춘기ㆍ은퇴자 한집에 있어요 10 루비 2024/08/11 6,205
1611827 중 2병이 중2에 오는 것도 복이라더니 9 알면알수록 2024/08/11 3,173
1611826 LG에서한 교원라이프 해약불편 4 교원라이프 .. 2024/08/11 1,229
1611825 복숭아, 복숭아, 복숭아 12 복숭아의 계.. 2024/08/11 5,445
1611824 숙소(에버랜드) 좀 알려주세요 7 에버랜드 2024/08/11 1,294
1611823 김경수, 드루킹진술 ‘이간질’로 규정한 이재명에 “고맙다” 26 ㅇㅇ 2024/08/11 3,037
1611822 동영상을 메일전송하려는데 용량이 너무 크다네요 8 레드향 2024/08/11 1,406
1611821 처음으로 남의 아이한테 할머니 소리를 들었어요 16 ㅎㅎㅎㅠㅠ 2024/08/11 4,536
1611820 불법유턴으로 택시승객 사망 현장 블박영상 13 고인 2024/08/11 4,888
1611819 어려서 욕들은게 잘 안잊혀져요 14 ... 2024/08/11 3,430
1611818 스포츠에 관심 많은 아빠 덕에 아이들은 해설가 수준 6 ... 2024/08/11 1,582
1611817 썬크림 자국 지우는 법 2 bb 2024/08/11 1,562
1611816 일본 대지진 나면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못하죠? 13 ㅇㅇ 2024/08/11 4,995
1611815 녹원쌈밥 반찬중에 4 연희동 2024/08/11 1,689
1611814 남편이 당뇨에 신장도 안좋은데요 12 ㅇㅇ 2024/08/11 4,096
1611813 최강욱 전의원이 말하는 김경수 복권 19 이간질 2024/08/11 4,023
1611812 .... 95 내가죽고싶 2024/08/11 22,534
1611811 우리나라 엄마들 자식한테 자아의탁 많이 해요 7 ㅇㅇ 2024/08/11 2,769
1611810 혼자 살고있는데 자꾸 친구가 안무섭냐고 28 2024/08/11 6,627
1611809 히틀러가 억울해서 울겠다 2 역사조작 2024/08/11 1,764
1611808 미 외교전문지, 기시다와 윤석열 '역사세탁 공범' 9 MBC 2024/08/11 1,159
1611807 90년대가 한국의 전성기였던듯 하죠? 25 90년대 2024/08/11 3,688
1611806 요즘보는 쇼츠 2 쇼츠 2024/08/11 1,598
1611805 고등책가방//어깨편한 백팩 좀 추천해주세요 9 고딩맘 2024/08/11 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