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2번 씩은 꼬박꼬박 소리지르는 아줌마가 있는데 아파트 옆집에 다 들리겠조?
주상복합 이라서 통로에 4집이나 있는데 ...
소리 안지르면 훈육이 안되는지 참 한심합니다..
제 얘기입니다 ㅠㅜㅠㅠㅠ
일주일에 2번 씩은 꼬박꼬박 소리지르는 아줌마가 있는데 아파트 옆집에 다 들리겠조?
주상복합 이라서 통로에 4집이나 있는데 ...
소리 안지르면 훈육이 안되는지 참 한심합니다..
제 얘기입니다 ㅠㅜㅠㅠㅠ
학생때부터 비속어도 써본적 없는 여리여리한 동창이
사춘기 중딩아들 키울때 소리소리 질러서 앞집에서
미친여자로 볼거같다며 걱정했는데
지금은 평화롭게 잘 지내요
저도 같은층에 4집 있어요.
이웃들이 미친여자 살고 있다 생각하겠다 가끔 생각해요.
밖에선 아들과 웃으며 이웃들과 인사하며 다니다가도 ㅋㅋ
집에서 소리지르고 나서 아차 싶어요.
다 이해해요...
전 아들 둘 키우면서 득음했어요.
사리도 한 말.....
저도 마찬가지에요
저엄마 얌전하게 생겨서 집에선 미친 x가 따로 없네 생각할듯
특히 옆집에서
저는 앞집, 윗집에 이중인격같이 보일 거 같아요.
남편하고는 17년 살면서 언성 높인 적이 없는데
고딩 아들 사춘기 지나면서 제 안의 괴물이 튀어나옵니다..
심지어 1층 살아요. 엘베 기다리는 주민들이 저 집에 미친년 사나보다 할 거 같아요ㅜㅜ.
환장하겠어요...
저희 층 여섯집인데 저도 복도에서 마주치면 많이 부끄럽습니다ㅠ
소리를 앤간히 질러야 말이죠ㅠ
소리 안지르는 엄마도 있나요?ㅠㅠ
헉 제 얘기인 듯....ㅜㅜ
저도 초등 아들둘 키우고..
저희아파트근처에 사립남중이 많아 아들둘인집이 많은데 얘기들어보면 다 똑같더라구요
일주일에 2번 가지고..........
하루에 2번도 아니구요??? ㅎㅎㅎ
제가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하하하 ㅠ_ㅠ
저 아들 둘 키웠는데 초딩때 소리 엄청 질렀어요
아랫집도 또래 아이 둘 키우는데 아랫집에서 여자비명소리 들릴때마다 웃음이 나오며 나도 저리 들리겠구나.... 저집도 애들이 말 엄청 안듣는가보구나...생각했어요 설마 아동학대로 신고하진않고 공감해줄 사람이 많을겁니다
제 얘기군요ㅜㅜ
사춘기 아들... ㅜ.ㅜ
이해합니다.
제가 그런 엄마에게서 자랐는데요 마음의상처가 심합니다. 이웃은 사실 문제가 아닙니다.어차피 남이고 평생 같이갈 사람은 아니잖아요.소리 질러댄다고 내의사전달은 더 잘할수있는것도 아니고요. 당연하다는듯한 댓글들 반응이 놀랍습니다.자녀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알면 놀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