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은 진짜 조금 드시는 분들 많는듯.

... 조회수 : 4,947
작성일 : 2024-07-24 18:03:44

물론 그만큼 마른 것 같구요.(의외로 평범한 몸매인 경우도)

한끼 식사가 300kcal도 안될 법한 양을 먹더라구요.

딱히 너무 먹고 싶은거 참는 것도 아니고 그게 습관인 듯한.

근데 그렇게 조금 먹어버릇하면 골다공증이나 나중에 나이들어서 괜찮을까요?

정말로 걱정될 정도인데, 옆에서 정크 푸드 좀 먹으면 음식물 쓰레기 보듯 보더라구요. ㅎㅎ;;

저거 먹고 살아지나 싶던데...

 

IP : 211.234.xxx.21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4 6:06 PM (119.194.xxx.143)

    제가 그렇게 먹어요 그런데 전 정크푸드도 다 먹구요 모든걸 먹는데 양이 적을뿐
    어렸을때부터 적게 먹었고 출산하고도 계속 그렇게 먹었죠
    그런식으로 먹으면 40대에 접어들면 골병든다 어쩐다 그런소리 지겹게 들었죠
    지금 50대 아픈데 없고 건강해요 그냥 몸이 그렇게 적게 먹는것에 적응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요
    오히려 잔병치례도 없고

  • 2. 조금
    '24.7.24 6:07 PM (122.46.xxx.124)

    먹어도 찌는 사람은 쪄요.
    많이 먹어도 안 찌는 사람들도 있고요.

  • 3. 우리에게
    '24.7.24 6:08 PM (121.133.xxx.137)

    필요한 음식량은 생각보다 적답니당ㅋ
    양보다 질이에요 나이 들수록

  • 4. ...
    '24.7.24 6:09 PM (211.234.xxx.214)

    사람마다 몸이 받아들이는 양이 정말 천차만별인가봐요.

  • 5. ㅇㅇ
    '24.7.24 6:17 PM (219.241.xxx.189)

    저는 항상 55~66 왔다갔다 하고 통통한 사람인데 먹는대로 살이 찌기때문에 평소엔 그렇게 먹어요(한번 입 터지면 난리 나구요)더 먹고싶은데 소화력도 떨어지고 살 찔거 아니까 참아요 운동을 하면 더 먹을거 같은데 운동을 전혀 안 하니까..

  • 6. ....
    '24.7.24 6:20 PM (182.209.xxx.171)

    저는 먹는것보다 잘 찌는 억울한 체질인줄 알았더니
    먹는것에 비해서 덜찌는 거더라고요

    그렇게 조금 먹고 사는지 몰랐어요.다들

  • 7. ㅁㅁ
    '24.7.24 6:38 P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ㅎㅎ저 남보긴 못먹어요
    맛보기 떡 밤톨만한것도 입에 넣으면 체하고
    문젠 한번에 많이 못먹을뿐
    아침 열시부터 저녁 6-7시까지
    죙일 먹어요

  • 8. 저요?
    '24.7.24 6:43 P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연비 끝내줘요.
    남들 반만 먹어도
    튼실하게 잘 살아요.
    가리는 음식 없지만,
    양이 보통 여자들 절반정도예요.
    어릴때부터 뭘 안 먹었다네요.
    성인된 이후 지금 50대 중반까지 평균 52키로 전후
    오늘도 스시 오마카세 런치 먹는데,
    코스의 반만 먹으니, 다찌에 앉은 분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더군요.
    밥양을 적게 잡아달라해도 7pc정도가 정량
    잘 먹는데, 양이 적을뿐….

  • 9. sou
    '24.7.24 7:17 PM (222.238.xxx.242)

    전 오전 6시부터 낮 12시 혹 2시까지 먹고 싶은건 종류 가리지 않고 맘껏 먹어요
    간헐적 단식 반년 하니 몸무게가 많이 빠졌어요
    그런데 9년 기른 울 강아지가 1달 전 별안간 강아지 별에 가 버린 후
    넘 상심해 보름간 밥 1톨도 안 먹고 과일과 고구마만 안 죽을 정도로 먹었더니
    보름만에 38.5kg가 됐어요
    몸이 견디기 어려울 만큼. 이렇게 어느날 갑자기 죽어 버릴것 같아
    다시 정상 식사를 하니 간신히 40kg 됐어요
    여고때부터 지금까지 42~47kg까지 왔다 갔다 했어요
    저두 한번에 많이 못 먹고 종일 뭔가를 먹는 식습관이예요.
    간헐적 단식 이전에는요

  • 10. ㅇㅇ
    '24.7.24 7:20 PM (112.146.xxx.223)

    저도 일인분 다 먹어본적이 없어요
    나이드니 더 적어지네요
    단거 디저트 너무 좋아해요
    어제는 푸드코트서 떡튀순 1인분 먹었는데 딱 절반 먹으니 배불러 못 먹겠더라구요 배안꺼져서 저녁도 한숟가락 먹었네요 자기전 출출해 바나나 하나 먹고 잤어요

  • 11. 나나잘하자
    '24.7.24 7:52 PM (14.48.xxx.32)

    어우 직원식당가면20,30대 여직원들 1/2,1/3먹고 버려요. 남직원들도 비슷하구요. 정말 평소 기본값이 제 절반이라니.. 한번씩 놀라요

  • 12. ...
    '24.7.24 8:46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먹음 진짜... 연예인급으로 마를수 있을텐데... 라는 헛된 생각을 종종 골다공증이라도 올까 두렵기두 하구요. 그렇게 먹음 숟가락 놓자마자 배고플거같아서 엄두도 안나지만요ㅜㅜ

  • 13. ...
    '24.7.24 8:47 PM (1.241.xxx.220)

    저도 그렇게 먹음 진짜... 연예인급으로 마를수 있을텐데... 라는 헛된 생각을 종종;;; 골다공증이라도 올까 두렵기두 하구요. 그렇게 먹음 숟가락 놓자마자 배고플거같아서 엄두도 안나지만요ㅜㅜ

  • 14. 저는
    '24.7.24 11:11 PM (125.141.xxx.39)

    요즘 요거트 구운야채 한가득으로 저녁먹어요
    실리콘용기에 가지 파프리카 양파 토마토 호박 냉장고야채넣고 올리브오일 3분 돌리고 10년산 발사믹 허브조미료 소금약간
    짱 맛있어요 단호박도 돌려먹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806 덕분에 열린음악회 봤어요. 2 ... 2024/08/11 2,140
1611805 열린음악회. 와우 현진영!!!! 4 열린음악회 2024/08/11 4,369
1611804 결혼식할때 친정아버지 손잡고 등장한적이 있었나요? 8 결혼식 2024/08/11 2,247
1611803 박지원"한동훈, 김경수 복권반대? 실소금치못해…가소롭다.. 33 ... 2024/08/11 2,474
1611802 딸이 결혼할 때 어떠셨어요 13 ㅓㅗ홀 2024/08/11 4,273
1611801 역도중계 3사 비교 6 역도중계 2024/08/11 3,247
1611800 회사 팀내에 이간질 6 글쓴 2024/08/11 1,583
1611799 저는 열린음악회 태사자 처음보는데요 11 ㅋㅅㅈ 2024/08/11 4,213
1611798 에어컨이 고장난 것 있죠 ㅠ 2 aa 2024/08/11 1,834
1611797 너무 더워요 2 뻥튀기 2024/08/11 1,943
1611796 열린음악회 015B lllll 2024/08/11 1,628
1611795 열린음악회 공일오비 7 씽90 2024/08/11 3,274
1611794 우상혁 선수는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12 .... 2024/08/11 5,459
1611793 전현무 역도중계어디서하나요 11 현무 2024/08/11 2,832
1611792 혼자 전기 구이 닭 먹는데 눈물이.. 8 2024/08/11 4,156
1611791 김현정 8 열린음악회 2024/08/11 4,273
1611790 아버지 돌아가신 후 알게된 것 26 ... 2024/08/11 14,121
1611789 사랑과 야망의 세미는 어느 대학을 갔어요? 8 ,, 2024/08/11 2,406
1611788 강소라는 주연급이었는데 결혼하고 안 나오네요 8 ..... 2024/08/11 5,686
1611787 인간관계 상담해주는 곳 있을까요..? 11 .. 2024/08/11 1,961
1611786 아파트 팔고 시골주택 갈까요..? 34 싱글 2024/08/11 5,880
1611785 이안류에 휩쓸려서 죽을 뻔 했어요 17 …… 2024/08/11 6,778
1611784 오늘.열린음악회.노래 90년대 인가봐요 10 열린음악회 2024/08/11 2,542
1611783 연락없는 친구 12 ㅇㅇ 2024/08/11 6,046
1611782 동유럽 패키지 다녀오신분들 어떤가요 13 간만에여행 2024/08/11 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