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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똑순이스타일로 바꿔볼까하는데 팁 좀 주세요.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24-07-24 17:51:31

50평생  무르게 살았어요. 이득도 많아요. 다들 좋아해주고 껴주고..손해만 보는건 아니었더라구요.

 

그런데 좀 제 스타일이 지겨워요. 좀 똑순이로 살고 싶어요. 자린고비나 진상 이런거 말고...평범하게 자기 몫도 잘챙기고 1/n도 잘하고 너무 헤프게 쓰거나 이유없이 잘해주거나 하지 않는...

 

좀 평범한 똑순이 되고 싶어요. 좋은 팁이나 마음가짐 있을까요?  

IP : 59.12.xxx.2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4 5:53 PM (114.206.xxx.139) - 삭제된댓글

    다들 나를 좋아해주길, 어디든 끼워주길 바라는 마음을 내려놓으면 됩니다.
    누군가는 나를 싫어하고 재수없어 하고 깎아 내릴 거라는 걸 바탕에 깔고 살면 돼요.
    행복한 이기주의자 읽어 보세요.

  • 2. ....
    '24.7.24 5:55 PM (114.200.xxx.129)

    주변인들 잘 관찰하시면 되죠.. 평범하게 남들한테 그렇게 진상소리 안듣고 걍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 원글님 주변에도 널렸을텐데요 그리고 114님처럼 마음가짐을 하면 되죠..

  • 3. ....
    '24.7.24 5:55 PM (182.209.xxx.171)

    손해본거 없다면서요.
    그게 똑똑한거예요.
    똑똑한 거 보이는 사람 대할때 상대도 손해 안보려고
    태세 갖춰요.
    별로 얻어지는것도 없이 피곤한 일이예요.
    님이 더 가성비 좋은 인생이었을거예요.

  • 4. 가능
    '24.7.24 5:57 PM (14.5.xxx.12) - 삭제된댓글

    미움받을 용기만 있다면

  • 5. ,,,,,,
    '24.7.24 6:07 PM (119.194.xxx.143)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모든걸 내 위주로 생각하면 됩니다

  • 6. ..
    '24.7.24 6:10 PM (122.40.xxx.155)

    똑순이들이 받아치는걸 잘 받아치더라구요.

  • 7. .......
    '24.7.24 6:20 PM (110.13.xxx.200)

    손해만 본거 아니라면서요.
    그럼 다들 껴주고 좋아해주고 이런 건 포기해도 되는거죠?
    완벽하게 자기 몫챙기면서 1/N하면서 다들 좋아해주고 이런 건 없어요.

  • 8. 딱히
    '24.7.24 6:2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받아칠 거 까지는 없고
    No 함에 있어 주저하지만 않으면 돼요
    상대거 상처받을꺼 거절 못하고 어버버 딸려가는 거
    그것만 안해도 똑순이 소리 듣지만
    누군가는 님을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다는 거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 없다는 거
    기억하고 살면 됩니다

  • 9. 성격을
    '24.7.24 6:48 PM (118.235.xxx.24)

    글로 고친다고요?

  • 10. 눈에 힘 빡
    '24.7.24 6:50 PM (220.117.xxx.61)

    눈에 힘 빡 주시고 말투 절도있게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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