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고양이도 자기 짐이 많아요

00 조회수 : 3,422
작성일 : 2024-07-24 15:37:15

우리집 고양이가 따로 사는 다른 가족 집에도 가끔 놀러가는데 

 

한번 가려면 한시간 정도 가는데도 챙길 짐이 많아요 ㅎㅎ

 

밥, 간식거리, 장난감 중 한두개, 이동가방, 전용 물티슈까지~ 

 

화장실은 들고다니기 힘드니 다른 가족 집에도 울 고양이 화장실 하나 두고 지내요 

 

장남감도 한두개 사줬다가 잘 가지고 노는거 보면 또 사주고 싶어서 이것저것 더 사주고요

 

그나마 강아지랑 달리 옷은 안입으니 옷은 안사네요 산책용품도 없고 ㅎㅎ 

IP : 118.235.xxx.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4 3:38 PM (223.39.xxx.188) - 삭제된댓글

    아기나 고양이나 한 번 행차 하시려면 짐이 짐이..
    이해가 됩니다. ㅎㅎㅎ

  • 2. 제가
    '24.7.24 3:41 P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펫 페어에 한번 갔었는데요. - 저는 고양이 집사.
    강아지는 돈 무지 많이 들겠던데요. ㅋㅋ
    옷도 사입혀야지 산택시 개모차도 사야지 등등.

    요새 날씨에 산책 안시켜도 되고, 옷 사내라 안하는 고양이가 딱이네요.

  • 3. ....
    '24.7.24 3:41 PM (121.165.xxx.30)

    우리집개님도 친척집가려면 짐이 ....말도못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 4. ......
    '24.7.24 3:41 PM (175.201.xxx.167)

    아... 상상하니 너무 웃겨요 ㅋㅋㅋ
    귀엽구요 히힉

  • 5. .....
    '24.7.24 3:41 PM (121.165.xxx.30)

    119님 학원비빼고 다들어요 ㅋㅋㅋ 요즘 잘사는애들은 유치원도 다니던데 미안하다 엄마가 부족해서..알바뗘야하나 .ㅋㅋㅋ

  • 6. ..
    '24.7.24 3:46 PM (61.254.xxx.115)

    울강쥐 옷 싫어해서 겨울옷만 있어요 다른계절엔 안입혀요 개모차도 태우면 싫어해서 내리고 안아달라 야단이구요 ~^^전 당연히 고양이가 짐이 많은줄 알았는데요 캣타워 필수지,상자나 터널도 있어야지, 낚싯대로 놀아주기도 해야지,배변통도 커야지..강쥐는 배변패드만 깔면 되니 자리를 안차지하니까요

  • 7. ....
    '24.7.24 3:48 PM (121.165.xxx.30)

    고양이는 옷이나 산책이 없으니 그게 더편할듯하고 .. 대신 집이 거의 롯데월드급으로 해놓던데...개는 그런건 없거든요 ㅋㅋㅋㅋ 그냥방석하나면 끝 ㅋㅋㅋㅋ
    대신 매일산책에 수시로 나가야하고
    들러붙어있고 참견도 많고 ㅋㅋㅋㅋㅋ 질척이 짱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더운날 최고로 힘든 ㅋㅋㅋㅋ

  • 8. ..
    '24.7.24 3:51 PM (61.254.xxx.115)

    아 운동시키려면 캣휠도 한자리 차지하고 전 고양이키우는분들 집이 더 대단한것 같은데요 울강쥐는 하루 산책 세번 나가는거 빼고는 인형도 장난감도 관심이 없어서 안사요~

  • 9. 강아지
    '24.7.24 4:11 PM (223.39.xxx.99) - 삭제된댓글

    저도 강아지 키우는데, 고양이도 비슷하겠죠!

    일단, 유치원생 키우는거랑 똑같다고 보심되고..
    강아지는 시집장가 안보내도 되고, 대학 안보내도 되고.
    노쇠한 부모님께 애교로 효도는 다 하구요.ㅎ

    말을 못하니 키웠지, 말까지 잘 했으면 어쨌으려나?
    싶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닙니다.ㅎ

  • 10. ㅅㅈㄷ
    '24.7.24 4:17 PM (211.36.xxx.126)

    ㅋㅋㅋ귀여워요
    저희 냥이는 인형을 좋아해요
    제가 외출하면 혼자 인형을 가져다 두고
    문 앞에서나 잠자리에서 저를 기다려요
    꼭 어린아이 같아요
    잉어모양 큰 인형인데 냥이 키우는분들께 추천합니다

  • 11. 강아지
    '24.7.24 4:34 PM (114.204.xxx.203)

    가방끈이 짧아서 애가 무식한가 ?? 합니다 ㅎㅎ
    친구네 유치원 다닌 애 젊잖아서요

  • 12. ....
    '24.7.24 4:44 PM (121.165.xxx.30)

    앗 윗님... 우리애도 못배워서 애가 근본이없나싶은.....
    내친구네개도 애가 예의가 있던데......ㅋㅋㅋㅋ

  • 13. 맞아요
    '24.7.24 5:47 PM (219.249.xxx.181)

    여행 나설려면 강아지 짐이 한가방이에요
    자기 짐은 자기가 들어야 하는데 아주 상전이에요

  • 14.
    '24.7.24 10:19 PM (116.37.xxx.236)

    급하게 화장실과 가방만 옮겼더니 개구호흡을 하고 난리가 나서 다시 방석이랑 그릇이랑 숨숨집이랑 다 옮겨다 놓으니 괜찮아졌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2084 자폐(지적장애)도 그렇고 치매도 그렇고... 8 @@ 2024/08/12 3,793
1612083 (댓글감사요)김치주문 어디서 해야하나요? 17 행복한하루 2024/08/12 2,155
1612082 32년 장롱면허,지금 운전 시작해도 될까요? 9 53세인데처.. 2024/08/12 1,714
1612081 우리 82데이 만들어서 만나면 어때요? 33 8.2 2024/08/12 2,616
1612080 대학생 아이 혼자 살게 되면 영양실조 걸릴거같아요 9 ... 2024/08/12 2,811
1612079 시판 냉면의 최강자 25 2024/08/12 6,440
1612078 한달전 울진 여행의 추억(긴글주의) 8 그해 2024/08/12 1,812
1612077 건희동생이 말레이지아 사나요 9 열린공감 2024/08/12 3,057
1612076 폰가격이 비싸서 바꿔줘야는데 12 어디가 저.. 2024/08/12 1,998
1612075 여자혼자 부산살만한 동네 어디일까요 18 ㅇㅇ 2024/08/12 3,368
1612074 느리신분 있으세요? 7 ··· 2024/08/12 1,864
1612073 일본은 어제 밤에도 4 2024/08/12 2,976
1612072 82자랑계좌 기억해주세요 ^^ 10 ^^ 2024/08/12 1,095
1612071 탄수화물 먹으면 졸린증상이 있어요 10 혈당 2024/08/12 2,534
1612070 미레나?임플라논? 효과 좋은것 추천부탁드려요 5 .... 2024/08/12 854
1612069 영어의 바다에 풍덩 빠져 있어요 17 PBS 2024/08/12 4,640
1612068 여행 중 에피소드 3 .. 2024/08/12 1,115
1612067 독립기념관, 사상 첫 '광복절 경축식' 취소... '김형석 취임.. 10 dfg 2024/08/12 1,476
1612066 오랜만에 듀란듀란 Ordinary World 들으니 좋네요~ 6 00 2024/08/12 726
1612065 혼자이고 친구 없는 게 칭찬할 일은 아니죠 36 행복 2024/08/12 6,046
1612064 생활속에 들어있는 발암물질, 중금속, 유해물질 정리. 6 ........ 2024/08/12 1,980
1612063 아~~~실링팬 너무 좋아요 21 2024/08/12 5,032
1612062 '마라도 고양이' 다 쫓아내고…쥐 퇴치에 1억 씁니다[남기자의 .. 15 그냥두지 2024/08/12 2,934
1612061 수액 맞으면 당수치 올라가나요? 6 ㅇㅇ 2024/08/12 1,525
1612060 벤츠 선루프 폭발해서 고속도로에서 11 2024/08/12 4,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