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티첼리(의류) 가격대가.. 낮아졌나요??

후추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24-07-24 11:01:28

 

2000년 초반에는 보티첼리가 바지 한벌만도 100만원이상

니트나 자켓류는 당연히 그 이상이였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쁘랭땅은 그거보다는 더 저렴한 브랜드였구요. 

바지 4~50만원대 정도? 

 

그런데 어제 브랜드 검색을 하다보니 쁘랭땅이랑 보티첼리, 르베이지를 같은 가격대인것처럼

비교를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요즘 보티첼리 가격대가 어떤가요??

이 브랜드는 쇼핑몰도 없는지 상품 검색이 안되서

패션피플 많은 82에 글 올려봅니다. 

 

IP : 61.77.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00년초반
    '24.7.24 11:09 AM (223.62.xxx.205)

    2000년 초반이면 얼마 안된 것 같지만 20년 전이예요......
    요즘 백화점 가면 청바지 하나에 6~70만원씩 하더라구요.
    다른 브랜드들은 가격대가 올라갔고 보티첼리는 그 이상 올리지 못하다보니
    비슷해진게 아닌가 싶어요.
    그거보다 더 비싸지면 명품샵 가죠.

  • 2. 아하
    '24.7.24 11:11 AM (61.77.xxx.109)

    그럼 비슷해진건 맞군요
    고마와해야하나요 ^^;;
    디자인도 여전했으면 싶은데.. 언제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

  • 3. 르베이지도
    '24.7.24 11:14 AM (61.77.xxx.109)

    몇년전만해도 르베이지도 쁘랭땅에 비해 가격대가 높았는데...
    지금 쇼핑몰 들어가보니 쁘랭땅이나 르베이지나 크게 차이가 안나네요 ㄷㄷㄷㄷ

  • 4.
    '24.7.24 11:15 AM (118.235.xxx.135)

    르베이지는 지금도 고가예요

  • 5. ooo
    '24.7.24 11:17 AM (182.228.xxx.177)

    90년대 중반에도 원피스 한 벌에 80만원 넘었던 기억이 나요.
    겨울 코트는 200 넘었었구요.
    작년인가 백화점에서 매장보고 반가운 마음에 들어갔는데
    예전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어지고
    좀 촌스럽고 브랜드 개성이 아닌 아집에 사로잡힌 디자인이라
    놀라서 가격도 안 보고 그냥 나왔어요.

    제가 20대때만해도 조지 알마니를 한국인 체형으로 변형시킨듯한
    소재나 컬러 모두 고급스럽고 세련되어서 좋아했는데
    뭔가 시대를 못 따라간 느낌예요.

  • 6. ㅇㅇ
    '24.7.24 11:20 AM (162.210.xxx.3)

    아주 예전에 엄마가 보티첼리에서 고급스러운 코트를 샀다가
    그게 좀 젊은 디자인이라고 절 줬는데 소재가 아주 좋더라고요
    제가 가는 브랜드는 아니라 잘 몰랐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이 없어졌나요?

  • 7. 저도
    '24.7.24 11:21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브렝땅도 그렇고 보티첼리도 어쩌다가 몇 벌 정도 눈에 들어오고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너무 평이하고 늙은 느낌이랄까요. 5,6년전이랑 또 다르더라구요.
    안간지 3년정도 된것같아요.

  • 8. ...
    '24.7.24 11:24 AM (1.235.xxx.28)

    저 작년에 보티첼리 정장사러 갔더니 한벌에 160-180이었는데 돌아서서 나왔어요. 여전히 비싸던데요 ㅜ

  • 9. .....
    '24.7.24 11:27 AM (61.77.xxx.109)

    118.235.xxx.135님
    르베이지 지금도 고가 맞아요
    그래서 어제 검색하면서 쁘랭땅이 르베이지나 보티첼리와 비교되는걸 보고 으잉? 싶었거든요
    제가 기억하는 쁘랭땅은 데코 같은 기성복보다는 고가지만,
    르베이지 보다는 저렴한 브랜드였어요
    소재가 좋은 것에 비해 가격대가 낮아서 나름 가성비 브랜드 느낌이었는데
    오늘 보니 쁘랭땅은 가격이 쑤~~~욱 올라가서 비슷비슷해졌네요

    182.228.xxx.177님
    보티첼리가 촌스러워졌다니 좀 슬프내요..
    제 떡대도 잘 가려주고 입으면 태가 나서 애정하는 브랜드였는데요.
    그래도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 10. ...
    '24.7.24 1:55 PM (210.103.xxx.229)

    요새는 가격대가 르베이지>쁘렝땅>보티첼리 같아요.

  • 11. 보티첼리
    '24.7.24 4:03 PM (220.72.xxx.108)

    온라인에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667 인스턴트 가루커피 10 사무실 2024/09/06 1,158
1627666 전자렌지용 찜기 뭐 쓰세요? 7 2024/09/06 558
1627665 의사들,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있나요? 90 ㅇㅇ 2024/09/06 4,230
1627664 혹시 사이즈 여쭤봐도 될까요? 4 오늘하루 2024/09/06 617
1627663 이번기수 영호와옥순 닮았어요 2 .. 2024/09/06 1,234
1627662 명절 전 언제 부쳐야할까요? 5 2024/09/06 1,156
1627661 퇴직금을 덜 받게 생겼습니다. 10 계란 2024/09/06 2,462
1627660 안녕 할부지 볼만한가요? 3 ㅇㅇ 2024/09/06 987
1627659 아이의 거짓말 아는척 하시겠나요 8 d 2024/09/06 1,259
1627658 잡채 요정도 넣는거 괜찮을까요? 25 . . 2024/09/06 2,186
1627657 지금나라꼬라지는 7시간 녹취에 다있어요 17 ㄱㄴ 2024/09/06 2,934
1627656 왜 결과가 안좋은 이유를 모를까요?! 7 ㅎㅈ 2024/09/06 1,646
1627655 등산 거의매일 20년째 다니시는분 14 ........ 2024/09/06 3,940
1627654 아이디 차단 기능 있으면 좋겠어요 3 ... 2024/09/06 460
1627653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까와 빠 모두를 미치게 하는.. 1 같이볼래요 .. 2024/09/06 400
1627652 골프 스윙은 오른팔 왼팔 중 어느 팔로 치는 느낌인가요? 12 .. 2024/09/06 880
1627651 대학생 아이 보험 뭐들어주면 좋을까요 5 . . . 2024/09/06 1,084
1627650 우울증약 감기약 같은날 먹어도 되나요? 6 ㅇㅁ 2024/09/06 541
1627649 악보 겹올림표 질문 2 2024/09/06 291
1627648 전에 이 댓글 남겨 주신 분 너무 고마워요 40 유게 2024/09/06 5,952
1627647 통밀빵 레시피 18 JJ 2024/09/06 1,504
1627646 대왕고래 4 주식 2024/09/06 647
1627645 새끼발가락 발톱 변형에 바르는 무좀약 추천 부탁드릴게요. 3 ... 2024/09/06 831
1627644 딸한테 연애 하지 마라고 하세요 76 ... 2024/09/06 20,383
1627643 튀김할때 기름 어떤거 쓰시나요? 4 .. 2024/09/06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