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티첼리(의류) 가격대가.. 낮아졌나요??

후추 조회수 : 2,936
작성일 : 2024-07-24 11:01:28

 

2000년 초반에는 보티첼리가 바지 한벌만도 100만원이상

니트나 자켓류는 당연히 그 이상이였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쁘랭땅은 그거보다는 더 저렴한 브랜드였구요. 

바지 4~50만원대 정도? 

 

그런데 어제 브랜드 검색을 하다보니 쁘랭땅이랑 보티첼리, 르베이지를 같은 가격대인것처럼

비교를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요즘 보티첼리 가격대가 어떤가요??

이 브랜드는 쇼핑몰도 없는지 상품 검색이 안되서

패션피플 많은 82에 글 올려봅니다. 

 

IP : 61.77.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00년초반
    '24.7.24 11:09 AM (223.62.xxx.205) - 삭제된댓글

    2000년 초반이면 얼마 안된 것 같지만 20년 전이예요......
    요즘 백화점 가면 청바지 하나에 6~70만원씩 하더라구요.
    다른 브랜드들은 가격대가 올라갔고 보티첼리는 그 이상 올리지 못하다보니
    비슷해진게 아닌가 싶어요.
    그거보다 더 비싸지면 명품샵 가죠.

  • 2. 아하
    '24.7.24 11:11 AM (61.77.xxx.109)

    그럼 비슷해진건 맞군요
    고마와해야하나요 ^^;;
    디자인도 여전했으면 싶은데.. 언제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댓글 고맙습니다 ^^

  • 3. 르베이지도
    '24.7.24 11:14 AM (61.77.xxx.109)

    몇년전만해도 르베이지도 쁘랭땅에 비해 가격대가 높았는데...
    지금 쇼핑몰 들어가보니 쁘랭땅이나 르베이지나 크게 차이가 안나네요 ㄷㄷㄷㄷ

  • 4.
    '24.7.24 11:15 AM (118.235.xxx.135)

    르베이지는 지금도 고가예요

  • 5. ooo
    '24.7.24 11:17 AM (182.228.xxx.177)

    90년대 중반에도 원피스 한 벌에 80만원 넘었던 기억이 나요.
    겨울 코트는 200 넘었었구요.
    작년인가 백화점에서 매장보고 반가운 마음에 들어갔는데
    예전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없어지고
    좀 촌스럽고 브랜드 개성이 아닌 아집에 사로잡힌 디자인이라
    놀라서 가격도 안 보고 그냥 나왔어요.

    제가 20대때만해도 조지 알마니를 한국인 체형으로 변형시킨듯한
    소재나 컬러 모두 고급스럽고 세련되어서 좋아했는데
    뭔가 시대를 못 따라간 느낌예요.

  • 6. ㅇㅇ
    '24.7.24 11:20 AM (162.210.xxx.3)

    아주 예전에 엄마가 보티첼리에서 고급스러운 코트를 샀다가
    그게 좀 젊은 디자인이라고 절 줬는데 소재가 아주 좋더라고요
    제가 가는 브랜드는 아니라 잘 몰랐는데
    고급스러운 느낌이 없어졌나요?

  • 7. 저도
    '24.7.24 11:21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브렝땅도 그렇고 보티첼리도 어쩌다가 몇 벌 정도 눈에 들어오고 디자인이 전반적으로 너무 평이하고 늙은 느낌이랄까요. 5,6년전이랑 또 다르더라구요.
    안간지 3년정도 된것같아요.

  • 8. ...
    '24.7.24 11:24 AM (1.235.xxx.28)

    저 작년에 보티첼리 정장사러 갔더니 한벌에 160-180이었는데 돌아서서 나왔어요. 여전히 비싸던데요 ㅜ

  • 9. .....
    '24.7.24 11:27 AM (61.77.xxx.109)

    118.235.xxx.135님
    르베이지 지금도 고가 맞아요
    그래서 어제 검색하면서 쁘랭땅이 르베이지나 보티첼리와 비교되는걸 보고 으잉? 싶었거든요
    제가 기억하는 쁘랭땅은 데코 같은 기성복보다는 고가지만,
    르베이지 보다는 저렴한 브랜드였어요
    소재가 좋은 것에 비해 가격대가 낮아서 나름 가성비 브랜드 느낌이었는데
    오늘 보니 쁘랭땅은 가격이 쑤~~~욱 올라가서 비슷비슷해졌네요

    182.228.xxx.177님
    보티첼리가 촌스러워졌다니 좀 슬프내요..
    제 떡대도 잘 가려주고 입으면 태가 나서 애정하는 브랜드였는데요.
    그래도 한번 방문해봐야겠어요

  • 10. ...
    '24.7.24 1:55 PM (210.103.xxx.229)

    요새는 가격대가 르베이지>쁘렝땅>보티첼리 같아요.

  • 11. 보티첼리
    '24.7.24 4:03 PM (220.72.xxx.108)

    온라인에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697 판다만 봐도 사랑받고 있다는 믿음 6 Gg 2024/07/24 1,800
1606696 공동명의된주택 한사람명의로 대출받았을때요 1 모모 2024/07/24 1,248
1606695 하나은행 vip 특별한 것 없는거죠? 5 .. 2024/07/24 2,174
1606694 원조 두바이 초콜릿 14 ㄱㄴ 2024/07/24 3,403
1606693 60대영어공부 10 영어 2024/07/24 3,081
1606692 모임 같이 하는 분이 부친상을 당하셨다는데 13 ㅇㅇ 2024/07/24 4,239
1606691 k3와 아반떼 중에 뭐가 낫나요? 8 차량 2024/07/24 1,903
1606690 스페인어 배워 보신 분 있나요? 7 스페인어 2024/07/24 1,453
1606689 목통증이 너무 심해 보톡스 맞아보려 해요 6 ㅁㅁ 2024/07/24 1,675
1606688 공연추천 부탁드려요 14 추천 2024/07/24 1,524
1606687 티몬 계좌환불대기 19 Lilac 2024/07/24 6,141
1606686 여자분들은 진짜 조금 드시는 분들 많는듯. 11 ... 2024/07/24 4,945
1606685 원룸건물은 안 오르는 것 맞나요? 8 지가 2024/07/24 2,276
1606684 쓰레드 이용하시는분 궁금. 4 ㅣㅣㅣ 2024/07/24 1,249
1606683 좀 똑순이스타일로 바꿔볼까하는데 팁 좀 주세요. 7 2024/07/24 2,022
1606682 열혈사제 꼭 보세요~ 10 . . 2024/07/24 2,802
1606681 뉴진스 민지 부모는 또 왜이래요 90 나참 2024/07/24 23,348
1606680 일본 중국 부동산 다 포기했는데 왜 한국만 부동산에 매달리 6 갸우뚱 2024/07/24 2,207
1606679 50넘어 매몰로 쌍수해보신분 4 .. 2024/07/24 1,954
1606678 천도복숭아 저렴해서 사왔는데 8 ㅇㅇ 2024/07/24 2,919
1606677 리모컨에 자석 붙여도 되나요? 3 ㅇㅇ 2024/07/24 1,216
1606676 일하고 나서도 휴식을 책으로 푸는 게 좋을까요? 4 ........ 2024/07/24 1,080
1606675 7/24(수) 마감시황 나미옹 2024/07/24 648
1606674 제가 잘못한건지 봐주세요. 29 .... 2024/07/24 5,453
1606673 안락사기계 언제 합법화될까요? 18 .. 2024/07/24 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