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원은 믿을 만한 곳일까? 처참한 '노인학대'의 현실 기사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24-07-24 10:40:15

우리나라의 시설은 과연 믿을 만한 곳인가? 2023년에 요양원과 같은 생활시설의 학대는 571건, 요양병원의 학대는 115건으로 조사됐지만 실제는 훨씬 많을 것이다. 지금 체계에서는 찾아내지 못하는 '학대의 제도적 사각지대'가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아침에 뉴스창 둘러 보다가 발견한 길지 않은 기사인데 이런식으로 담론을 형성하여 하나씩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을 것 같아서 공유해요.

 

기사 전문

 

요양원은 믿을 만한 곳일까? 처참한 '노인학대'의 현실 - 오마이뉴스 (ohmynews.com)

IP : 221.145.xxx.19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4 10:40 AM (221.145.xxx.192)

    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304...

  • 2. 참 인생이
    '24.7.24 10:44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슬프다.
    젊어선 어느 누가 저런 처지에 놓일꺼라 생각이나 했을까....

  • 3. 다들
    '24.7.24 10:49 AM (118.235.xxx.185)

    똑같이 가야하는길 아닐까요. 대단한 부자 아니고서야.

  • 4.
    '24.7.24 10:51 AM (221.145.xxx.192)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되죠.
    저런 지옥을 당연하다고 여기고 놓아두고 스스로 그 피해자로 살 필요는 없죠.
    담론 형성하고 이슈화하고 정치권 압박해서 관련 법들 개선해야 해요.
    대안들도 찾으면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이라도 나올 거예요.
    우리 모두 다 머리가 좋은 한민족인데 왜 손놓고 살아야 하나요?

  • 5. ...
    '24.7.24 10:53 AM (121.142.xxx.203)

    어린이집처럼 보시면 돼요. 어린이집 학대 기사 나온다고 모든 어린이집이 그런거 아닌 것처럼요.
    저희 친정엄마는 처음엔 좋았는데 중간에 운영자가 바뀌었는데 그 전 원장은 그냥 돈만 내고 실장이 운영했고 새로 바뀐 원장은 간호사 출신에 매일 나와있고 그랬는데 처음 운영할 때가 훨~~~~씬 좋았어요.
    학대는 없었지만 원장 바뀌고 많은 분들이 돌아가셨어요.

  • 6. 법 만들어도
    '24.7.24 10:53 AM (125.142.xxx.27)

    결국 감시해야하는건 사람이고 다 돈인데... 그래서 나라 망했다는말이 나오잖아요. 저 많은 노인인구들 다 어찌해야하는지..

  • 7. 요리조아
    '24.7.24 11:08 AM (103.141.xxx.227)

    내년에 초고령사회 진입.
    전체 인구중 65세 이상이 20% 이상...최소 1,000만명..
    그 기울기는 세계 역사상 전례가 없이 더욱 가파르게 된다고합니다.
    그럼에도 서울 아파트 가격은 더..더..더 올라야합니다.

  • 8. 어린이집
    '24.7.24 11:18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어린이집 비교하시는 분 계신데
    차원이 달라요
    일단 어린이는 이쁘죠
    늙은 노인들은 이쁘지도 않아요
    게다가 많이 먹이면 변도 많이 보죠
    요양원 들어가면 대부분
    15일 이내에 반쪽이 됩니다
    먹을걸 줄여 먹여서요
    요양원에 노인 보호하는 사람들이
    자꾸 화장실 들락거리는 것부터 힘드니
    생존할만큼만 먹여요
    그나마 힘들어서 오래 근무하는 사람들 없어요
    원장으로서는 일단 운영이 시급하니
    어느정도 학대들에 대해서 눈 감아요

  • 9. ....
    '24.7.24 11:27 AM (180.69.xxx.152)

    어린이집처럼 보시면 돼요. 어린이집 학대 기사 나온다고 모든 어린이집이 그런거 아닌 것처럼요. 2222222

    어차피 우리 모두 가야할 곳인데, 전 국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하는건 맞습니다.

  • 10. ...
    '24.7.24 11:40 AM (116.32.xxx.100)

    어린이집처럼 보면
    그래도 좋은 곳을 골라서 자식이 자주 들여다봐야 하는 건가요?
    자식보호자가 자주 가는 거랑 아닌거랑 차이가 크다는 소리도 들어서요

  • 11. ...
    '24.7.24 11:41 AM (211.218.xxx.194)

    애들은 저녁에 집에 데리고 가는데...
    요양원은 거기 넣어놓고 다들 바빠서 못가보니까 그렇죠.

    아무도 안찾아보면, 거기서도 눈길이 덜가는 사람이 되기 쉬움.

    어쩌면 주택연금전환해서 자기 살길 찾는 노인이 많아질것 같긴해요. 앞으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0828 코인 떨어질 때 조금밖에 못샀는데 폭등하네요. ㅠ 6 ㅇㅇ 2024/08/09 3,644
1610827 중국 경기가 안좋다던데, 신천지 어떤가요? 2 요즘 2024/08/09 1,261
1610826 그냥 열심히 4 2024/08/09 1,012
1610825 근데 영상속 배벌리힐스 2 ㅇㅇ 2024/08/09 2,684
1610824 진정한 러너의 길이란 1 2024/08/09 1,006
1610823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1 .. 2024/08/09 2,016
1610822 부모님병수발 대비해 돈을 얼마나 모아두어야할까요 22 aa 2024/08/09 4,803
1610821 김유진선수 결승전은 새벽4시37분입니다 1 ㅇㅇ 2024/08/09 1,486
1610820 제네바와 취리히 중 한 도시를 택한다면? 7 고민 2024/08/09 1,195
1610819 혼자 살면서 별채에 게하 운영…괜찮을까요? 8 ㅇㅇ 2024/08/09 4,074
1610818 2000년에 있었던 충격적인 사건 15 으휴 2024/08/09 6,480
1610817 구충제복용 효과보신분 있나요? 10 예전유행 2024/08/09 2,443
1610816 사회권 선진국과 돌봄서비스의 질 ../.. 2024/08/08 680
1610815 사랑니 라는 노래 아시나요? 좋다 2024/08/08 613
1610814 태권도 김유진 선수, 세계랭킹 1위 꺽고 결승진출 4 ... 2024/08/08 2,646
1610813 한지민은 결혼할 상대를 만나야지 왜 하필 47 우블 2024/08/08 20,116
1610812 태권도 경기는 봐도 모르겠네요 15 2024/08/08 2,759
1610811 아프리카bj들 돈 잘버는 이유가 있네요 10 2024/08/08 6,369
1610810 송도 악취는 여전히 해결 안 된건가요 7 …… 2024/08/08 4,285
1610809 안세영!!! 4 안세영 2024/08/08 5,586
1610808 미국 체조협회도 엄청 썩었었네요 수백명 성폭행사건 6 ㅇㅇ 2024/08/08 5,097
1610807 소소한 물건 하나 추천해도 될까요?? 6 추천 2024/08/08 5,067
1610806 밑에 다단계 이야기가나와서요 암웨이 애터미 11 아정말 2024/08/08 4,585
1610805 금메달 따면 어떤 혜택을 받는지 아시는분? 13 몰ㄴㅂ 2024/08/08 3,541
1610804 이렇게 편한 줄 몰랐어요 15 .. 2024/08/08 8,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