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님
'24.7.24 10:40 AM
(58.29.xxx.96)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누가 뭐라하나요
지인생인데
2. .....
'24.7.24 10:40 AM
(118.235.xxx.55)
-
삭제된댓글
여기는 싱글 애아빠는 혼자 못살아서 재혼해야 한다고 하지만
애엄마는 남자 만나면 남자에 미쳐 애 생각도 안하는 사람 만들어요.
남자일때는 남자 입장만 생각해주던 사람들이
여자일에는 온갖 참견에 궁예질로 욕하죠.
3. 흠..
'24.7.24 10:42 AM
(182.226.xxx.161)
중학생이면 한참 사춘기인데.. 그런걸 이해해 주면 좋겠지만.. 사춘기 애가 아빠가 돌아가셨더라도 엄마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걸 쉽게 이해하겠어요? 성인이라면 동의를 구할 필요도 없겠지만 사춘기에 있는 아이한테 그런 배려를 바라는게 엄마로써 상처를 주는 행동 같은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4. ㅇㅇ
'24.7.24 10:44 AM
(49.175.xxx.61)
전 성인이라도 엄마가 재혼한다고 하면 100프로 좋아하지만은 못할거같아요. 뭔가 엄마를 뺐긴다는 느낌요. 하물며 사춘기 아들은 더하죠. 이성과 감성은 다르니까요
5. 82에
'24.7.24 10:45 AM
(118.235.xxx.188)
싱글대디 재혼해야 한다는글 가져와보세요.
6. 근데
'24.7.24 10:46 AM
(118.235.xxx.179)
저희 애도 중학생인데 당연히 이해할거 같아서요
애초에 얘네 학교만 그런가 모쏠이면 창피하다 연애도 능력이다 생각하는 기조라 그런거 같기도 한데
엄마가 남친 있다고 스무살처럼 푹 빠져서 남친남친 할거도 아니고 ;;;
7. 아
'24.7.24 10:47 AM
(118.235.xxx.179)
재혼은 다르죠 돈도 섞이고 같이 살아야 되는데 그건 무척 큰일이죠
8. 에혀
'24.7.24 10:49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중학생 여아를 데리고
남친을 만들고 소개시키고
집안도 드나들어도 아무렇지 않나요?
저라면
첫남편도 잘못 보고 잘못 골라서 이혼했는데
사춘기 여아 데리고
어떤놈을 또 고를지 몰라서도 못하겠습니다만
어떤놈일지 알구요?
적어도 아이 다 키워
독립시킬수 있을때 하세요
9. 흠
'24.7.24 10:50 AM
(67.70.xxx.35)
아무리 그래도 아이가 있는 여자라면 남친을 만난다는게 쉽게 결정할 수 없는거죠~~
조신한 여자라면..
10. 아
'24.7.24 10:51 AM
(118.235.xxx.179)
애를 굳이 소개시키고 집에 초대하고 이런건 재혼을 하려는 수순인거고 다른 문제예요
11. 에혀
'24.7.24 10:53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중학생 여아를 데리고
남친을 만들고 소개시키고
집안도 드나들어도 아무렇지 않나요?
저라면
첫남편도 잘못 보고 잘못 골라서 이혼했는데
사춘기 여아 데리고
어떤놈을 또 고를지 몰라서도 못하겠습니다만
어떤놈일지 알구요?
첫남편은 내인생이고 둘의 자식이니 그렇다 쳐도
두번째 큰사고 치면 아직 다 자라지도 못한 아이인생에
더큰 타격일텐데
적어도 아이 다 키워
독립시킬수 있을때 하세요
12. 연애하는
'24.7.24 10:54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남친 만들어 연애하는 사람들
서로 방문하고 다 해서 문제 되는 일들이 많던데
아이에게 숨기고 남친 만들거면
아이가 승낙할거라는 기대는 왜 해요?
13. 근데
'24.7.24 10:58 AM
(211.211.xxx.168)
아이에게 오픈 안하면 되지요. 뭐가 문제인지?
집에 초대하고 같이 여행 가고 그러다 동거하고
이런 수순 아니라면요
14. ....
'24.7.24 10:58 AM
(121.142.xxx.100)
애들은 아직 닥치지 않아 그 순간 쿨하게 괜찮다 할 수 있지만
막상 닥치면 시간이 지날수록 양가 감정이 생길수 있다고 해요
15. ..
'24.7.24 10:59 AM
(211.36.xxx.137)
그 상황에 처하지않고 상상만으로 말하긴 참 쉽죠. 실제로 그 상황에 있는 중고생들에게 물어보세요. 애들 반응이 그렇게 쿨한가. 상상만으론 한없이 쿨할 수 있어요. 남편 바람피면 바로 이혼이지 이렇게 말하긴 쉽지만 막상 그 상황이되면 그렇게 하는 사람이 소수인 것 처럼요.
16. ㅇㅇ
'24.7.24 11:00 AM
(183.98.xxx.166)
일단 연애를 하면 결혼할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올라가는거고 엄마 남친이나 아빠 여친을 소개해줄 가능성도 엄청나게 확률이 높아지는거잖아요.
연애가 연애만으로 끝날지 말지 그걸 누가 알아요 괜찮은 사람이면 결국에 같이 살게 되는거죠
17. ㅇㅇ
'24.7.24 11:00 AM
(183.98.xxx.166)
-
삭제된댓글
연애와 재혼 그리고 부모의 남친이나 여친을 자식에게 소개시키는 이런걸 서로 다른 문제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너무 황당해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거
18. ㅇㅇ
'24.7.24 11:02 AM
(183.98.xxx.166)
연애, 그리고 부모의 남친이나 여친을 자식에게 소개시키는거, 재혼 등 이런걸 서로 다른 문제라고 치부하는거 자체가 너무 황당해요.
19. 일단
'24.7.24 11:04 AM
(14.49.xxx.175)
-
삭제된댓글
애한테 물어보고 오세요.
찬성하는지.
아마도 싫어할겁니다.
친구한테 엄마 남친 생겼다고는 창피해서 말도 못할걸요?
20. 상상이니까
'24.7.24 11:0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이게 그냥 머리속으로 생각해보면 부모도 부모인생을 살아야 하는거니까 당연하거지 싶어요. 그런데 직접 겪어보시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는 무책임한 아빠가 지긋지긋한 사람이고 엄마가 아빠랑 헤어진게 정말 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연애하는 그 상황이 불편해요. 얘기만 듣는건 그렇다고 해도
전화통화하는 걸 보거나 집에 놀러 오거나... 저 마흔 중반이고 애들도 있는데 이건 힘들어요.
원글님은 상상이니까 현실보다 좀 더 쿨하게 생각할 수 있을겁니다.
21. ....
'24.7.24 11:12 AM
(114.200.xxx.129)
애들 성향에 따라서 다르겠죠.... 저는 반대하는 애들이라고 해도 이해는 갈것 같아요..
제가 어릴때 만약에 저희 부모님이 그런 케이스였으면 상처 받았을것 같거든요...
그냥 부모님이 평범하게 그냥 부부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다행이었다 싶어요.. 내 성향으로 그런 환경이었으면 100프로 상처 받았을것 같으니..ㅠㅠ 그래서 그런지.. 반대하는 그 입장도 너무나도 이해가가요.. 저는 현실이 아니라 상상이라고 해도 내 부모가 그런 환경인게 싫을것 같은데 걔들은 상상이아니라 현실이잖아요..ㅠㅠㅠ
22. 아니
'24.7.24 11:14 AM
(118.235.xxx.135)
연애는 연애고 결혼은 완전 다른 문제죠 돈이 섞이고 살림이 섞이고 아이들도 그렇고요. 연애는 재미로 만날수 있지만 결혼은 너무 고려할게 많잖아요. 개인적으로는 이혼하면 남자랑 결혼은 안하고 싶을거 같고 저희 애도 낯가리고 시간없어서 굳이 엄마 남친이야! 만나서 소개하고 이럴 이유 자체가 없을거 같고 집은 왜 오가는지 데이트하는 자체가 좀 서로 차려입고 좋은데 가서 좋은 시간 보내려는 건데 집에서 같이 분리수거할 일 있나요? ㅎㅎ 그치만 연애는 자유로이 할수 있을듯… 그리고 숨기는건 말이 그렇지 어려울걸요? 엄마 꽃 산거야? 아 선물? 누가줬어? 이런다든지 오 오늘 화장 왤케 빡세게 했어? 어디가? 누구랑?? 그런다든지 여기 식당 맛있네 회사사람들이랑 왔어? 누구이모랑 왔어? 그런다든요.
23. 제말이
'24.7.24 11:14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이게 그냥 머리속으로 생각해보면 부모도 부모인생을 살아야 하는거니까 당연하거지 싶어요. 그런데 직접 겪어보시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222
입장 바꿔서 만약에 우리 엄마가 불행한 결혼 생활 후 새로운 남자친구 생겼다면 엄마도 여자로서 다시 행복한 결혼 생활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그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저는 그 아저씨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을것같아요.
둘이 잘 지내는 거는 좋지만 저는 거기에 끼고 싶지 않은..
어쨌든 나한테는 아빠 엄마는 세상에 1명이잖아요.
엄마랑 다시 결혼한다고 해도 그 사람이 엄마 남편이지 내 아빠는 아니니깐요.
24. ㅡㄷ
'24.7.24 11:14 AM
(39.7.xxx.39)
자녀 특히 아들에게 알게 모르게 트라우마 남긴대요.
남친 하나로 평생 가나요?
이놈 저놈 만나지.
그거 애들에게 숨기지도 않고 같이 자는 거 말안해도 안대요.
아들 다 커서 어느 날 고백하길 자기 엄마가 아빠 아닌
남자 만나 자는 게 충격이었다고
창녀 같다고 생각했다고
그래서 여자에 대한 불신이 있고 여자에 대한 분노가 있음
제대로 연애하고 결혼해 안정적인 가정 꾸리기 힘든 심리상태
25. ...
'24.7.24 11:18 AM
(114.200.xxx.129)
엄마가 아니라 자식입장 나도 어릴때 사춘기가 있었고 .. 그시절로 되돌아가서 생각해보면.. 되는거아닌가요.???? 39님이 이야기 하는 아들이라고 해도 트라우마 남는다는데 저는 아들이 아닌데도 넘 싫을것 같고.. 이건 아버지도 마찬가지이구요..
가끔은 사춘기시절 생각해보면. 우리부모님이 부부사이가 무난하고 내가 애초에그런류의 상상도 안하고 사춘기를 보낸 그 환경에 고마움도 느껴요...
저 진짜 그시절에 예민한 스타일의 학생이었거든요.. 그냥 환경이 평범하게 예민함이 발휘될 일이 딱히 없었으니까 그냥 조용하게 넘어갔지...그런 환경이었으면 그 예민함이 극대화 되었을것 같아요...
26. ㅇㅇ
'24.7.24 11:19 AM
(121.161.xxx.152)
전남편이랑 연애 했을때 결혼까지 가서 이혼할거라고
상상이나 했겠어요?
앞일은 모르는거에요.
엄마 인생 산다고 연애만 한다까지 지킬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지...
그거 못하니까 다들 애들 새엄마 새아빠 만들어준다고 핑계 대면서
재혼 삼혼 하는거에요.
27. ....
'24.7.24 11:25 AM
(211.36.xxx.98)
-
삭제된댓글
싱글맘 아닌분의 상상속에서나 가능하신 일
진짜 현실 싱글맘은 이런 생각 안해요
남자라면 치가 떨리는데 무슨 또 남자?
그리고 연애가 재미라고 하셨는데 재미찾다 황천길갈수 있는 세상이에요
이혼한 후에는 더 현실의 무게와 세상 무서움 깨닫게 되고
오히려 유부녀들보다 주변경계 더 하고 조심스럽게 살아요
성실히 현생 사는 싱글맘들을 욕보이는 글이네요
28. ....
'24.7.24 11:28 AM
(211.36.xxx.98)
-
삭제된댓글
싱글맘 아닌분의 상상속에서나 가능하신 일
진짜 현실 싱글맘은 이런 생각 안해요
남자라면 치가 떨리는데 무슨 또 남자?
그리고 연애가 재미라고 하셨는데 재미찾다 황천길갈수 있는 세상이에요
이혼한 후에는 더 현실의 무게와 세상 무서움 깨닫게 되고
오히려 유부녀들보다 주변경계 더 하고 조심스럽게 살아요
성실히 현생 사는 싱글맘들을 욕보이는 글이네요
원글의 논리는.. 난 개방적이야 싱글맘들이 죄라도 졌어 남자만날수있지 이혼한게 죄야 그녀들도 누릴권리가 있지 눈치보지마 이러면서 싱글맘들 멕이는 글임
29. ...
'24.7.24 11:29 AM
(211.36.xxx.98)
싱글맘 아닌분의 상상속에서나 가능하신 일
진짜 현실 싱글맘은 이런 생각 안해요
남자라면 치가 떨리는데 무슨 또 남자?
그리고 연애가 재미라고 하셨는데 재미찾다 황천길갈수 있는 세상이에요
이혼한 후에는 더 현실의 무게와 세상의 무서움을 깨닫게 되고
오히려 유부녀들보다 주변경계 더 하고 조심스럽게 살아요
성실히 현생 사는 싱글맘들을 욕보이는 글이네요
원글의 논리는 난 개방적이야 싱글맘 너희들도 개방적이어도 돼 혼자애키우는게 죄라도 졌어 남자만날수있지 이혼한게 죄야 그녀들도 누릴권리가 있지 눈치보지마 이러면서 싱글맘들 멕이는 글임
30. ㅁㅁ
'24.7.24 11:30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여보세요
오만 좀 부리지 마세요
내아이는 이럴것이다?
말은 누구라도 뭔말은 못해요
싱글맘된뒤 글 쓰세요
31. 11
'24.7.24 11:32 AM
(106.101.xxx.238)
진짜 싱글맘이고 아들은 중학생이네요
아들이 쿨하건 아니건 고등졸업때까지는 그런일 없게 하려고요
그 이후는 늙어서 그런일 없을듯하고요
그래도 내인생 헛살았다 생각하지는 않아요
아이 혼자 거두느라 열심히 사는데 다른거 돌아볼 여력도 안되고요
32. ..
'24.7.24 11:34 AM
(175.119.xxx.68)
톡을 본게 충격이겠죠
자기야 등 더 한 뭐 그런 단어 안 썼겠어요
나이든 내 엄마가 다른 남자한테 자기야 그런거 쓰는거 보면 얼마나 토 나오겠어요
33. ...
'24.7.24 11:35 AM
(152.99.xxx.167)
애야 상처받겠죠
근데 그정도 상처는 감내해야 하는것도 애인생이죠
자식으로서 충분히 케어하고 서포트 하면 되는거고 엄마인생은 엄마가 사는거죠
애가 어떻게 생각할지 전전긍긍하는거 자체가 에러,
여기 댓글들 보면 진짜 구시대적입니다.
부모는 부모의 역할을 하면 됩니다. 부모의 이성관계까지 아이에게 맞추는건 서로 선넘는 거예요
친구한테 엄마 남친 생겼다고는 창피해서 말도 못할걸요?--이분은 뭔가요? 아이가 친구에게 말할수 있나없나까지 걱정하나요?
34. 찬성해요
'24.7.24 11:38 AM
(183.97.xxx.184)
아이가 대학 졸업하고 독립할때까진 밖에서 연애하듯 만나다가
그 이후에 재혼을 고려하는것이...
혼자서의 삶을 기꺼이 잘 지낸다면 모르지만 외로움을 못견뎌하는
분도 있고...티비앞에서 소파에 앉아 시간을 보내며 우울하게 사는 엄마를 보기 보다는 자신의 새로운 삶을 찾아 행복하게 산다면 축복해 줄 일이죠. 뉴스에 나오는 끔찍한 남자만 아니라면요.
왜 자녀들은 엄마의 삶을 자신들의 이기적인 잣대로 간섭해요?
아빠를 돌연사로 잃은 우리 생각 깊은 조카들도 혼자 남아 자식들 뒷바라지에 희생했던 엄마가 좋은 남자 만나 재혼했음 좋겠다 하더군요.
35. 211.36
'24.7.24 11:41 AM
(211.36.xxx.51)
이게 왜 싱글맘 멕이는 글이죠.
피해의식 쩌네요
아니면 싱글맘의 적은 싱글맘인가요
자기처럼 수절하고 자식만 안쳐다보고 살면 걸레취급 할 판이네요.
36. ㅎㅎ
'24.7.24 11:43 AM
(118.235.xxx.77)
아이한테 엄마가 만약 싱글맘이 됐는데 남친 생기면 싫냐고 물어봤더니 제대로 안듣고 아 난 그런건 이해못해 불륜으로 신고할거야 해서 아니 아빠랑 만약 이혼했는데 남친이 생긴거야!! 했더니 아 이혼한거면 상관없지 하네요. 불륜으로 어디다 신고한다는건지 ㅎㅎ
37. ...
'24.7.24 11:50 AM
(211.176.xxx.135)
뉴스보면 안 사귀고 싶더라구요.
여자만 사는걸 보고는 더 만만하게 보고
38. 아이고
'24.7.24 11:52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현재 아빠가 있고 아이가 진지하게 듣지도 않는 상황에서 그런 얘기를 하고 답을 듣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겪어보고 얘기해요.
39. ...
'24.7.24 12:12 PM
(39.125.xxx.154)
아이가 있으면 아이가 성인될 때까지는 아이가 우선이 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중고딩 때 엄마의 남자 생각만 해도 싫을 거 같은데요.
물론 아빠의 여자도 마찬가지지만요
40. ...
'24.7.24 12:15 PM
(114.204.xxx.203)
연애도 가급적 아이가 모르게 하는게 좋죠
사춘기면요
41. 참
'24.7.24 12:22 PM
(121.161.xxx.152)
애한테 물어볼게 따로 있지...
아이한테 불륜으로 취급될 정도로 더럽다 느껴지는거 모르세요?
신고하고 안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포인트를 못잡네
42. ..
'24.7.24 12:23 PM
(211.36.xxx.170)
제가 남자중고등학교에 오래 있었는데 한부모가정이라는게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부모 혼자 성실히 자식 건사하면서 안정적으로 사는 집은 돈이 많고 적고를 떠나 부모 애틋하게 생각하고 조금 잘못되어도 돌아오고요 상담하다보면 엄마의 남자관계를 알게 되거나 심한 경우 목격한 경우는 사일 돌이킬 수 없이 관계가 틀어지고 아이삶이 망가지더라고요. 엄마인생 사는데 아이가 거기에 왜 상관? 이럴 일이 아니라는거죠. 숨긴다해도 아이들은 잘 눈치채고요 불안해해요. 연애라는게 안정되는게 아니라 흔들거리는 거잖아요. 그래서 더 좋은건지도요. 그런데 아이들은 부모들의 그 흔들거림을 너무나 잘 알아채고 자신의 인생은 더 크게 흔들린단 말이죠. 실제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질문한다면 원글님이 원하는 대답을 하는 아이는 정말 극소수 일겁니다.
43. 이상한 엄마네
'24.7.24 12:42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싱글맘 준비 하는 엄만줄 알고
댓글 달았네
에혀~~날도 더운데 할일이 없거나
싱글맘되어 연애 해보는게 꿈인가봄
44. 거부
'24.7.24 12:45 PM
(222.117.xxx.170)
저 40대인데 엄마의 남자라면 본능적으로 싫을같아요
몰래 만나야죠 아님 애 기숙학교보내던지
45. ....
'24.7.24 12:52 PM
(211.36.xxx.98)
-
삭제된댓글
걸레 맞아요
현실적으로 이혼하고 애딸린 상태서 만날수있는 남자가
백마탄 왕자나 현빈? 정도 되겠어요?
현빈은 커녕 정상적인 남자가 싱글맘한테 왜 들러붙겠나요?
주변에서 싱글맘에 들러붙는 수준의 그렇고 그런 남자나 만나고 다니고 이남자라도 외롭고 궁색하니 만나자 하면 그게 걸레지 걸레가 따로 있나요
무자식에 얼굴에 현빈에 재력은 재벌같은 남자가 결혼하자 들이대는거 아니면(이런일 없음)
죄다 거기서 거기 만날텐데 그게 걸레생활 맞아요
46. ..
'24.7.24 12:56 PM
(211.36.xxx.98)
-
삭제된댓글
네. 걸레에요
현실적으로 이혼하고 애딸린 상태서 만날수있는 남자가
백마탄 왕자나 현빈? 정도 되겠어요?
현빈은 커녕 정상적인 남자가 싱글맘한테 왜 들러붙겠나요?
주변에서 싱글맘에 들러붙는 수준의 그렇고 그런 남자나 만나고 다니고 이남자라도 외롭고 궁색하니 만나자 하면 그게 걸레지 걸레가 따로 있나요
무자식에 얼굴에 현빈에 재력은 재벌같은 남자가 결혼하자 들이대는거 아니면(이런일 없음)
죄다 거기서 거기 만날텐데 얼씨구좋아 짝짜꿍 만나고 다니면 그게 걸레생활 맞아요
47. ..
'24.7.24 12:58 PM
(211.36.xxx.98)
네. 걸레에요
현실적으로 이혼하고 애딸린 상태서 만날수있는 남자가
백마탄 왕자나 현빈? 정도 되겠어요?
현빈은 커녕 정상적인 남자가 싱글맘한테 왜 들러붙겠나요?
주변에서 싱글맘에 들러붙는 수준의 그렇고 그런 남자나 만나고 다니고 이남자라도 외롭고 궁색하니 만나자 하면 그게 걸레지 걸레가 따로 있나요
무자식에 얼굴에 현빈에 재력은 재벌같은 남자가 결혼하자 들이대는거 아니면(이런일 없음)
죄다 거기서 거기 만날텐데 집쩍댄다고 얼씨구좋아 짝짜꿍 만나고 다니면 그게 걸레생활 맞아요
48. 그리고
'24.7.24 1:12 PM
(211.36.xxx.98)
그리고 애한테 최선을 다하고 남는 시간에 남자를 만난다는것도 말이 안되요
애한테 최선을 다하는데 남는시간이 어딨어요
자면서도 자식걱정 뿐인데
싱글맘들을 무슨 애다키우면 남자만날것이다 이런 프레임 씌우지 마세요
싱글맘도 여자이기에 먼저 일반 유부녀들과 똑같은 엄마에요
유부녀님들이나 애다키웠다고 남편이랑 연애질하러 밖에 나가세요?
남편이란 존재도 이제는 아이를 공동으로 키우기위한 조력자에 현실적으로 더 가깝지 남편이 연애때처럼 신나게 데이트하고 뜨겁게 만나는 그런 대상 아니잖아요?
싱글맘들도 똑같단 말입니다. 귀찮아요
애 어린데 남자만나는 것들은 말한것도 없이 미친*들이고
커서도 위 댓글 이유들처럼 혐오스러워서 싫어요
49. 아
'24.7.24 2:54 PM
(118.235.xxx.137)
애 중등되니 최선을 다해도 시간은 남던데요….?
평일에도 잔업하고 저녁 먹고 학원 데리러 가면 시간 맞고 주말에 애 학원가고 스카가고 집에 있어도 숙제하니 옆에서 쫑알쫑알 하느니 저도 따로 책보고 교육유투브도 보고 코인도 하고 해도 시간이 남아요. 주변 엄마들 다 주말에 골프가거나 취미 새로 시작하고 그러는 시기인걸요
50. ...
'24.7.24 3:03 PM
(152.99.xxx.167)
걸레?
조선시대 댓글인가 80대 할머니들만 있는건가
육아를 여성한테만 프레임 씌우는 것도, 성결정권을 남이 왈가왈부 하는 것도 진짜 이시대 사이트 댓글들이 맞나 생각되네요
51. 211.36.98
'24.7.24 3:16 PM
(58.29.xxx.135)
무섭기도 하고 안스러운 분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52. ...
'24.7.24 3:52 PM
(211.36.xxx.98)
진짜 이시대 사이트 댓글들이 맞나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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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니까 조선시대보다 더 조심하라는 겁니다
잘못하다가 칼맞는다구요
그리고 원글님
내가 남편이 없어진다면? 싱글이 된다면? 이런 생각은 그때가서 하시구요
진짜로 그런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막상 치열하게살고있는데
놀리는건지 뭔지
53. ...
'24.7.24 4:00 PM
(211.36.xxx.98)
싱글맘들은 애다키우면 언제든 애가 굴레고 장애였던듯 떨치고 남자 만날거라고 (마치 애키울때는 남자가 만나고 싶어도 참는듯이)가정하는게 기분나쁘고 싫습니다.
멀쩡한 유부녀에게 애 대학보내고 너도 다 키웠으니 남자친구 만들어봐
이렇게 말할수 있나요? 똑같아요 다를거 없어요
그렇게 취급당하는게 징글징글하고 기분 더럽다고요
54. 아
'24.7.24 4:21 PM
(118.235.xxx.185)
아니 남친을 만나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시간날때 만나는거지
애를 왜 팽개쳐요??? 대체 무슨 연애를 어떻게 한다고;;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고 당연히 연애세포 다 죽고 비혼 비연애주의인거 저도 그럴거 같고 실제로 이젠 저야말로 무성인 느낌인데 님이나 저같은 사람도 있지만 친구 말고 남친 만들고 싶고 연애감정 느끼고 싶거나 하다못해 편하게 속얘기하고 놀러다니고 할 사람이 필요한 사람도 있겠잖아요??
55. 불쌍하다.
'24.7.24 4:39 PM
(118.235.xxx.78)
'24.7.24 12:58 PM (211.36.xxx.98)
네. 걸레에요
현실적으로 이혼하고 애딸린 상태서 만날수있는 남자가
백마탄 왕자나 현빈? 정도 되겠어요?
현빈은 커녕 정상적인 남자가 싱글맘한테 왜 들러붙겠나요?
주변에서 싱글맘에 들러붙는 수준의 그렇고 그런 남자나 만나고 다니고 이남자라도 외롭고 궁색하니 만나자 하면 그게 걸레지 걸레가 따로 있나요
무자식에 얼굴에 현빈에 재력은 재벌같은 남자가 결혼하자 들이대는거 아니면(이런일 없음)
죄다 거기서 거기 만날텐데 집쩍댄다고 얼씨구좋아 짝짜꿍 만나고 다니면 그게 걸레생활 맞아요
---------저런 댓글 다는 사람은
일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할까?
걸레라니...
이런 댓글다는 당신은?
56. 미친
'24.7.24 5:45 PM
(220.93.xxx.187)
24.7.24 12:58 PM (211.36.xxx.98)
네. 걸레에요
현실적으로 이혼하고 애딸린 상태서 만날수있는 남자가
백마탄 왕자나 현빈? 정도 되겠어요?
현빈은 커녕 정상적인 남자가 싱글맘한테 왜 들러붙겠나요?
주변에서 싱글맘에 들러붙는 수준의 그렇고 그런 남자나 만나고 다니고 이남자라도 외롭고 궁색하니 만나자 하면 그게 걸레지 걸레가 따로 있나요
무자식에 얼굴에 현빈에 재력은 재벌같은 남자가 결혼하자 들이대는거 아니면(이런일 없음)
죄다 거기서 거기 만날텐데 집쩍댄다고 얼씨구좋아 짝짜꿍 만나고 다니면 그게 걸레생활 맞아요
---------저런 댓글 다는 사람은
일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할까?
걸레라니...
이런 댓글다는 당신은?222
머릿속에 어떤 생각을 갖고살면
저런 댓글을 달까요?
저런 댓글이 걸레.
57. 걸레님
'24.7.25 3:43 PM
(183.97.xxx.184)
현실적으로 이혼하고 애딸린 상태서 만날수있는 남자가
백마탄 왕자나 현빈? 정도 되겠어요? 냐고 했는데 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4.7.24 12:58 PM (211.36.xxx.98),
그럼 초혼인 젊은 여자면
뭐 백마탄 왕자나 현빈 만나나요?
뭔 얘기 하는거야???
걸레란 표현도 어이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