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인데요
늘 생각했던게
내가 법을 만들 수 있다면
거리에 침뱉는거 경범죄로 다스리고
거리에 아무때나 쓰레기봉투 내놓지않을 규칙을 만들겠다고.
근데 직업때문에 정말 높은 고위층 정치인과 단둘이 식사를 할 기회가 있었어요.
놀랍게도 그 분은 반대하시더라구요. 개인의 소양에 맡겨야할 문제를, 즉 자유를 법으로 제한할수는 없다고.
쓰레기도 시간을 정해 내놓게하는건 자유를 제한하는거고,
청소하시는 분들도 힘드시다고.
이런게 표를 받아야하는 정치인의 뇌구조구나 느끼기는 했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