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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키로 감량하고, 1키로를 못 빼고 있어요

휴우 조회수 : 3,306
작성일 : 2024-07-24 10:05:45

키는 165입니다. 

 

작년 6월에 다이어트 시작, 

4개월만에 15키로를 뺐어요. 

75->60

 

이후, 3개월간 꼴랑 1키로를 뺐어요. 

60->59

 

올해 2키로 쪄서, 61.5가 되었습니다. 

 

55까지만 가보자 하고, 

5월에 다이어트 100일 시작해서, 

이제 85일쯤 되는데, 

 

요즘,

56에서 머물다가, 살짝 57도 갔다가. 

이러고 있습니다. 

 

이만큼 뺀것도 감지덕지라고 생각하다가, 

또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마지막 1키로가 참 어렵네요. 

19키로는 어떻게 뺀걸까요. 참내. 

 

 

 

 

 

 

IP : 182.228.xxx.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4.7.24 10:15 AM (112.187.xxx.168) - 삭제된댓글

    대단한 의지이신대요
    멋져요
    나이가?
    60중반인 전 이젠 무게에 의미안둬요
    근육 지키기로 건강한 돼지를 택합니다

  • 2.
    '24.7.24 10:16 AM (211.223.xxx.44)

    대단하시네요
    제가 가고자 하는 길에 도착해 계시네요
    같은키 같은 몸무게거든요
    감량 방법을 알려 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현재 야매 스위치온다로 2주차 4키로 감량했는데
    갈 길이 머네요

  • 3. ㅠㅠ
    '24.7.24 10:17 AM (112.150.xxx.31)

    저는 작년 4월에 살빼기시작해서 12키로빼고 정체기

  • 4. ..
    '24.7.24 10:18 AM (39.118.xxx.199)

    짝짝짝!
    진짜 대단하세요.

  • 5. 우와~~~~
    '24.7.24 10:21 AM (67.70.xxx.35)

    19 키로여??? 대단하시네요~~
    더 이상 뺄 필요 없고 현상유지만해도 성공한거에여~~~~
    할렐루야~~~~~~~

  • 6. 원글
    '24.7.24 10:24 AM (182.228.xxx.67)

    4개월만에 15키로 빼고,
    그 이후론 지지부진.

    5월에 야심차게 55까지만 가보자 했는데,
    56에만 머물다가,
    57도 왔다갔다.

    막판에 힘드네요.

    먹는건 잘 먹어요.
    대식가였어서 굶는건 못해요. ㅜ.ㅜ

    며칠만 좀 적게 먹어보자..
    싶은데 그걸 못하네요

  • 7. 저도
    '24.7.24 10:26 AM (121.141.xxx.212)

    2~3년에 걸쳐
    키 166에 70.5에서 지금 60.3~60.8에 온지
    1년 됐는데, 59.9로 가는 길이 너무 엄난하네요.
    아마 막걸리&맥주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그냥 맛있게 먹고 많이 걸으렵니다^^

  • 8. 원글
    '24.7.24 10:26 AM (182.228.xxx.67)

    스위치온 2주에 4키로면 엄청 훌륭해요.
    스위치온이 뭔지는 잘 모르지만요.

    저는 저탄고지와 1일1식으로 감량중입니다.

    요즘은 탄수화물 좀 많이 먹고,
    과일도 엄청 땡기고 그러네요.

    어제는 앉은자리에서 복숭아를 5개,
    떡 두 덩어리를 후식.

    이러니 빠질 수가 있나 싶기도 해요

  • 9. 멋져요
    '24.7.24 10:27 AM (203.244.xxx.29)

    정체기가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아하...대식가.....
    물을 좀 많이 마시고
    헛배 부르도록 가벼운 음식들로 배고픔을 덜어줄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하겠어요
    지금 몸무게 아까우니
    계속 각성,자극 주시면서
    힘내세요

  • 10. 과체중일 때
    '24.7.24 10:33 AM (220.85.xxx.165)

    빼기 쉽고 정상 체중일수록 어려워요. 원글님은 유지 중이신 거니 그것만으로도 춘분히 훌륭하세요.

  • 11. 지금만으로도
    '24.7.24 10:39 AM (182.216.xxx.135)

    훌륭하신데요.

  • 12. ...
    '24.7.24 10:41 AM (61.77.xxx.128)

    와 대단한 의지세요. 저도 2키로만 빼고싶다 하지만 맘만 그렇고 현실은 그대로인데..정말 멋지세요. 나머지 몸무게는 천천히 길게 보시면서 뺴세요. 화이팅!

  • 13. 죽어라
    '24.7.24 10:54 AM (121.133.xxx.137)

    더이상 안 주는건 내 적정체중이라서겠죠

  • 14. 123123
    '24.7.24 11:06 AM (116.32.xxx.226)

    더이상 안 주는건 내 적정체중이라서겠죠
    222222222
    이제는 체중계를 멀리 하셍ᆢ
    20년전 제가 원글님처럼 마지막1키로 더 빼고 싶어 욕심부리다가 급격한 요요의 광풍에 휘말렸었어요

  • 15. 뚱뚱했을때
    '24.7.24 11:35 AM (223.38.xxx.114)

    식이로만도 5키로정도는 쉽게 빠져요 그리고 운동하면 조금 더 빠지고요 내 키에 적정무게+5,6키로 되었을때부터 정체기. 1키로 빼기가 넘 어렵죠 몇개월을 왔다갔다.

  • 16. 50대갱년기 아주미
    '24.7.24 1:10 PM (210.178.xxx.204)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부디 어떻게 다이어트 성공하셨는지 비법 풀어주세요
    저요즘 뱃살 풍년에 미칠것같아요

  • 17. 이제부터 시작
    '24.7.24 3:43 PM (219.255.xxx.39)

    요요가 오고가고하다가 안움직일 수 있어요.
    1키로 꼭 빼시고 늘 유념

  • 18. 저랑 비슷해서
    '24.7.24 4:11 PM (14.47.xxx.190)

    댓글 달아요.저도 165에 72 나갔었는데요.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16키로 감량했어요. 그래서 저도 56에서 57 왔다 갔다 해요.최종 목표는 4~6키로 더 뺄 예정이예요. 일단 1차는 4키로 더 뺄 건데 6월 중순부터 식욕이 엄청 당겨서 더디다가 다시 7월에 정신 차려서 좀 빼는 중이었는데 20대때와는 다르게 좀 어지럽고 기운이 없더라고요.그래서 지금은 좀 느슨하게 하고 있어요.1키로면 양 확 줄이시고 운동 빡세게 하면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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