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정도는
'24.7.24 9:36 AM
(175.200.xxx.172)
요양원 가셔야조.
2. ㅇㅇ
'24.7.24 9:40 AM
(218.158.xxx.101)
고되도 생명을, 그것도 이리 잘키워주신 내엄마의 생명을
끝까지 돌보는건. 내인생 즐기는 것보다 더 가치있는 시간이라는 결정은 변함없네요...
이 말이 너무 알것 같으면서도 가슴이 아프고 원글님이 대단하시다 싶어요.
요양시설에 보내드리지는 않더라도
최대한 다른 분들 도움 받으세요.
저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으로 3시간씩 요양보호사님 도움 받는 거 외에도
점심, 저녁 2시간씩 따로 도움 받고 있거든요.
남들이 조금만 도워줘도 훨씬 나으실거예요~~
3. 원글
'24.7.24 9:40 AM
(112.153.xxx.242)
요양원 요양병원의 참담한 상태를 봤기에 못보내요.
시설보내라는 누구나 할수있는 쉬운말 댓글 사절.
집에서 모시는 분들의 얘기 듣고싶네요.
4. ...
'24.7.24 9:44 AM
(125.12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아버지가...
노인이라도 남자라서 행패 부리기 시작하면 어마어마해요
다른 건 다 감당해도 폭력적인 건 도저히 안되어 결국 시설로 모셨습니다
그 참담함은 말로 못하죠
5. ㅇㅇ
'24.7.24 9:44 AM
(211.234.xxx.129)
아이고 우선 위로와 격려드립니다.. 근데 기약이 있는 여정일까요? 각오는 좋지만..치매는 다른병보다도 진행될수록 통제가 힘들다고 들어서요
지금도 그리 자책하시는데 나중에 시설을 보내드릴수밖에 없는 시기도 오지 않을까싶은데..그리되더라도 자책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6. ^^
'24.7.24 9:45 AM
(61.80.xxx.124)
저희도 저희 친정엄마 치매이시고(친정의 친언니가 모시고 계셨고,나머지 형제들은 돈으로 도움,그외 필요할때마다 언니가 도움을 요청하면 같이 돌봤어요) 원글님 어머님보다는 덜한 정도이셨지만 중증치매상태가 되시는 과정을 지켜보다가 밤에 잠도 거이 안주무시고 돌아다미시고, 변을 저지레하시고하는때까지 왔을때 저희도 마음 아프지만 지난달 요양원 모셨어요..언니도 언니의 생활이 있기에 그게 맞는거같고,모시면서 생기는 그 어쩔수없는 마음들로 자식들이 가져야하는 죄책감이 더 힘든거같았어요ㅜㅜ
7. ㅇㅇ
'24.7.24 9:46 AM
(183.98.xxx.166)
어차피 요양원이나 요양병원 갈수밖에 없는 시기가 와요.
아무리 도와드려도 밥을 못드시는 시기가 오시더라구요.
정말 어떻게 해도 식사를 못하시고 그게 몇일 지나니까
자식들이 돌보다가 오히려 부모 더 일찍 죽게 만들겠다 싶어서 요양병원으로 보내드렸어요.
거기서 영양제 맞고 이거저거 기력 차리게 하는 주사들 맞고 하니까 건강이 나아지셔서 그 후에는 요양원으로 가셨고 오히려 자식들이 볼때보다 더 건강해지셨어요.
8. 원글
'24.7.24 9:46 AM
(112.153.xxx.242)
ㅇㅇ님 감사합니다.
요양보호사님과 간병인의 도움은 받고 있어요.
그것도 없었으면 헌자 감당이 안되었을꺼지만
인지가 안좋으신중에도 남의손보다는 딸을 더 의지하시네요.
제얼굴보면 환하게 웃으시는 엄마가 너무 고마워요.
9. ㅇㅇ
'24.7.24 9:49 AM
(218.158.xxx.101)
시설 못보내는 그 마음 충분히 알죠~
저도 한번 식사하는데 1시간씩 걸리고
본인 루틴 너무 철저한 아빠
요양시설 보내놓으면 어떤 취급받으며 천덕꾸러기 될지 보여서
본인도 싫어하지만 저도 보낸다는 생각을 하기 힘드네요.
그런데 요즘 장마철에 날씨가 그래서일까요
며칠새 상태가 너무 안좋으셔서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을지
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친구한테 털어놓을 수도 없고
가족들은 있어도 나 빼고는 다 가끔 와서 보고가는 걸 할일 다했다고 생각하고
중요한 결정이 필요한 순간에도 늘 나혼자이고
무엇보다 가슴이 터질것 같은 순간들이 있는데
누구에게도 속시원히 말할 데가 없을 때 정말 다 놓아버리고 싶은 기분들어요.
원글님도 순간순간 그러실 것 같아요.
어차피 이렇게 하기로 선택했다면
조금만 더 기분좋게 하자...마음을 다잡지만 그게 참 쉽지 않죠.
10. 원글님
'24.7.24 9:50 AM
(118.235.xxx.46)
미혼인가요?
11. 원글
'24.7.24 9:53 AM
(112.153.xxx.242)
끝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밥 식사 거부하시면 억지로 안하려고요.
곡기끊는게 제일 평온한 죽음이라고 하는데
이미 삼킴이 힘든 몸상태라서
최대한 편안하게 그러나 강요없이
생명 다하는길 보조하는게 목표네요.
약으로 수액으로 입원으로 할수있는 건 다 해본것같아요.
내가 엄마라면 그걸원할것같다는 그걸 해드리려고요.
12. ㅇㅂㅇ
'24.7.24 9:58 AM
(182.215.xxx.32)
대단하신 분이에요
죄책감갖지 마세요
그만큼도 못하는 사람이 99.9프로에요..
13. 인슐린
'24.7.24 9:59 AM
(121.165.xxx.112)
주사 한다는 걸 보니 당뇨가 있으신가봐요.
당뇨환자가 감정기복이 심하고 화를 주체못하는 경향이 커요.
전 엄마도 치매 시어머니도 치매인데
엄마는 제가 담당하다가 식사거부 하셔서 위루관 하게되어
요양병원으로 가셨고
시어머니는 아직은 모시고 있지만 조만간 시설로 가게 될것 같아요.
반 와병상태이고 휠체어로 이동가능하다면
주간보호센터라도 보내세요.
제가 해보니 주간보호센터가 그래도 사회생활이라고
정신줄 부여잡으려고 노력하고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요.
지나고 보니 주간보호센터에 다닐때가 제일 건강하셨더라구요.
요양병원은 여기저기 발품 많이 팔아보시면
그래도 괜찮은 곳 찾을수 있으실 듯.
전 주먹구구 원칙이 없이 우왕좌왕 하는걸 싫어해서
규모가 좀 있는 곳으로 알아봤는데 만족스러워요.
14. 치매는아니었지만
'24.7.24 10:04 AM
(58.29.xxx.185)
어른들 간병하다보면 나와 싸움이더라고요
내 안에 두 개의 내가 있더군요.
부모니까 잘해드려야지 vs 왜 나만? 혹은 부모라도 저렇게 막무가내로 행동하니 밉다
간병 자체도 힘들지만 내 안의 나와 싸우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15. 휴
'24.7.24 10:04 AM
(125.142.xxx.27)
미혼인데 직장 안다니시는건가요? 엄마 인생도 중요하지만 본인 인생도 중요합니다. 경중의 차이는 있겠지만 요즘 치매환자들 한집걸러 한집정도로 흔하고 더한 집들도 있어요. 원글만 겪고있는일 아니고 요양원 실태 다들 알고있는데 내가 죽을거 같아서 보내는거예요.
16. ㅇㅇ
'24.7.24 10:14 AM
(118.235.xxx.17)
친구엄마..
친구가
집에서 몇년 모시다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지난달에 요양원 모셨어요..
어제 친구와 통화했는데 상태가 더 좋아지셨다고 하더라구요..
동무들도 있고 케어도 잘받고 있다고..
시설이 좋은 곳이라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힘내세요..
17. ...
'24.7.24 10:18 AM
(124.57.xxx.151)
치매 환자 돌보다 내가 먼저 죽겠다 싶을때 보내더라구요
요양원에서 어떨지 상상하는고통보다 지금의 고통이 나으면 그냥버티셔야
저도 그런곳 어떻게보내 하다 그나마 인지 남아계실때 보내드렸어요
자식들이 우울증걸려서요
지금은 다들편하게살고 부모님도 편해지셔서 맘 놓고 있어요
그나마 좋은곳도 있더라구요
몇군데 옮기다 정착했네요
18. ....
'24.7.24 10:22 AM
(114.200.xxx.129)
집에서 모시더라도 내가 감당을 할수 있어야 모시는거죠.. 저희 아버지 뇌경색 환자였고 순한 환자였기 때문에 제가 보살피면 살았ㅎ지만 .. 솔직히 내가 감당할수 있었고 스트레스 받는것도 딱히 없었고 설사아버지가 돌아가셔도 다른 형제한테 원망하는 감정도 안남길 자신이 있었으니까 그렇게 살았던거죠 .... 지금은 아버지 돌아가셨고 다행히 그냥 그냥 잘 케어하고 살았다싶고 다른 형제한테 원망 같은건 남지 않았으니까 했던거지. 고단함 이런류의 감정을 느끼고 했다면 저는 못모셨을것 같아요 ...125님 이야기는 진짜 맞아요... 내인생도 중요하다고 봐요... 저는 제인생도 실패작으로는 안만들 자신이 있었으니까 옆에서 챙길거 챙기면서 살았지 치매는 뇌경색하고는 비교도 안되는 병인데... 진짜 모시고 살기는 정말 힘들듯.. 오죽하면 다른집들이 다들 요양원에 모시겠어요... 솔직히 모시고 보니까 요양원에 모시는 경우도 완전 이해가 가던데요
19. 논뚜헝밭뚜렁
'24.7.24 10:27 AM
(118.235.xxx.197)
가수 동생이 치매노모 모시는 다큐 보세요. 저도 엄말 끝까지 모실려구요
20. 슬퍼요
'24.7.24 10:30 AM
(175.207.xxx.121)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저도 겪어야하는 일이기에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부모님을 잘 보내드리는거 참 어려운것같아요. 그러면서 나는 자식들에게 짐이 되지는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같이 들어요. 누구에게나 끝은 있는건데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답은 없나봐요. 원글님 대단하세요. 힘내세요.
21. 원글
'24.7.24 10:46 AM
(112.153.xxx.242)
응원 조언 다 감사합니다.
노부모 돌보시는 분들과 이영상 공유합니다.
https://youtu.be/woiE0-S6gLg?si=G9vV9oH7JCnwgBEt
치매노모 십년을 돌본 신선같은 백발 아들이야기.
제가 본 가장 아름답고 격이 높은 사랑.
저는 이 분보면서
인간의 품격이 이리 높을수 있구나.
어떤 어려움도 사람에 따라
이렇게 아름답게 승화가 가능하구나 감동 받았어요.
누구나 할수있는 일은 아니지만
인생의 고난을 아름답게 풀어내는 노력은
그 어떤 사회적 성취보다도 가치있고 숭고한 인생 같아요.
22. 죄송한데
'24.7.24 10:48 AM
(118.235.xxx.185)
답변 안하시는거보니 미혼에 제대로 직장도 안다니시는거 같은데... 제 여동생이었으면 대단한게 아니고 한심했을거 같아요.
댓글처럼 본인이 고단하다는 생각이 계속 들면 본인의 능력치를
벗어난거예요.
23. 118.235
'24.7.24 11:05 AM
(222.107.xxx.17)
ㄴ윗분, 죄송하면만 붙이면 아무말이나 해도 되나요?
치매 부모님 모시는 일의 고단함에 대해 얘기하는데
미혼에 직장 여부가 왜 나오나요?
기혼에 직장 다니는 사람만 남들한테 위로받을 자격이 있나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님이야말로 본인의 능력치를 벗어나 사시는 거예요.
24. 미혼으로
'24.7.24 11:08 AM
(118.235.xxx.115)
부모님 모시는 동생이 있다면.. 본인이 그길을 스스로 선택했고 본인의 행복이 아닌 엄마의 행복을 선택한거잖아요. 선택해놓고 힘들다하는데 뭐라고 해야하나요? 이와중에도 품격이니 인생의 고난이니 하는데 참... 그 품격있는 삶을 지향하며 그냥 고난을 묵묵히 견뎌내시면 되세요.
25. 118.235 ㅡㅡ
'24.7.24 11:13 AM
(116.32.xxx.226)
속으로 생각하고 (생각 자체도 기가 막히지만) 끝낼 말과 세상 밖으로 내보일 말을 구별 못하는 댓글님이 더 한심합니다
26. ..
'24.7.24 11:13 A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몸도 돌보며 간호하세요..
시어머니 파킨슨과 함께 치매가 와서 집에서 모셨는데
거동못하는 환자 목욕시키고 식사 약챙기는게 쉬운게 아니예요
그 힘듦 아무리 말로 해도 다른 사람들 몰라요
전 어머님이 점점 나빠져 대소변 못가리실 때는
목욕시키고 늘어져 있는 환자 옷갈아입히는게 넘 힘들었어요
하루종일 욕도 하고 소리지르며 중얼거리시니 그소리를 듣고 있는 게 힘이 들어 저도 모르게 귀에 힘이 들어가 청신경이 스트레스였는지 귀울림과 이석증이 와서 지금까지도 재발할 때면 너무 힘들어요
무거운 어머님 목욕시킬 때면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아도 1년 반을 다른 사람 도움없이 집에서 목욕시켰어요
혼자서 안고 들어올리고 하면서 지금의 제 허리는 복대안하면 집안일하기도 힘들어요
감기도 안걸리던 저였는데 갱년기오면서 어깨랑 안아픈 곳이 없어요..지금 생각하면 미련했던 저예요
도우미도움을 받았어도 됐는데 어머님이 다른 사람의 손길은 싫어 하시니 모든 일을 제가 했었어요
제발 원글님 몸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27. oo
'24.7.24 11:16 AM
(112.216.xxx.66)
내 부모 모시는데 한심이라니.. 부모님이 그렇게 나를 키웠구요. 내가 아픈 엄마 돌봐드려야죠. 전 누구 보살피는 성격은 못되서 간병인 썼고 주말에만 봤지만 엄마 아프고 이상행동에 인지 나빠지는거 보는게 정말 힘들었어요.
근데 엄마 하늘 나라 가신지 4개월 되가는데 엄마 아플때 모습은 생각안나요. 건강하셨을때 모습 생각나고 따듯하게 못해드린거 미안하고 그래요.
원글님도 보호사, 간병인 도움 받고 있다니 잘하고 계신거구요. 엄마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래요.
28. 123123
'24.7.24 11:18 AM
(116.32.xxx.226)
경제적 상황이 어찌되는지 모르겠는데, 어머니 재산이 있으면 한줌 남김없이 다 쓴다 생각하고 외부 도움 받으시고 (다른 형제에게 요양원비 내는셈치고 부담하라 요구하시고) 원글님은 그냥 컨트롤타워만 하세요
원글님 체력이/건강이 떨어지면 모든 일이 더 힘들게 느껴져요 무슨 일이 있어도 하루 1시간 운동하시고, 본인 식사 잘 챙겨 드세요
29. 116.32님
'24.7.24 11:21 AM
(125.142.xxx.27)
입바른 소리나 하는건 아직 덜 힘든거예요. 요양원 보내는 가족들 심정도 모르면서요.
30. 요양원
'24.7.24 11:27 AM
(211.234.xxx.182)
도대체 요양원의 실체가 뭐라고 그러실까요.
부모님 요양원에 모셨어요.
환경도 좋고 요양사 분들도 환자에게 친절하고 무엇보다 전문적으로 케어해주셔서 몇달만에 훨씬 좋아지셨어요.
가족이 가장 함부로 말하고 배변관리, 치아관리 이런거 더 못해요.
충분히 알아보고 돌아다녀봤는데 좋은곳 많아요
31. 위에
'24.7.24 11:51 AM
(110.70.xxx.217)
요양원님 좋은 정보 좀 나눠 주세요.
요양원 선택할 때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 지...
32. ..
'24.7.24 12:00 PM
(118.217.xxx.155)
118. 235님은 지금 본인 선택이면 입 꾹 다물고 힘든 내색 하지 말라는 거죠?
예수님도 돌아가시기 전에 하나님한테 아버지, 나를 왜 이렇게 힘들게 하냐고 소리치다 돌아가셨어요.
내가 선택한 길이어도 힘들고 지칠 때 누군가에게 말은 할 수 있지요.
그게 인생이고 사람 사는 삶 아닌가요?
하물며 익명 게시판에서 숨도 못 돌리나요.
33. 댓글을 보니
'24.7.24 5:08 PM
(211.234.xxx.2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트집 잡고 싶어서 안달이신 분
자신을 돌아보시길 ㅎ
자기가 못한다고 묵묵히 견뎌내는 분께
소금 뿌리ㅡ는 이유가 뭔가요?
34. 원글
'24.7.24 6:53 PM
(112.153.xxx.242)
좋은 조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대답할 가치조차 없는 무례한 분탕질 의도 댓글이
이런글에도 달리는군요.
여튼 연로한 부모님 모시는 모든분들 다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35. ..
'24.7.24 8:50 PM
(121.136.xxx.34)
대단하십니다.
원글님께 늘 평화가 함께하기를 바라겠습니다.
36. 옛날엔
'24.7.24 9:04 PM
(122.42.xxx.1)
요양시설이 없었으니 당연히 집에서 모셨겠지요
방광암후 치매되신 시아버님 4년 모시는동안 딸2 아들1과 시어머님
4가구가 4년간 피폐했네요
그냥 요양병원 가셨으면 다들 정상생활했을텐데 환자 1명때문에
4가구가 엉망진창
결국 멀쩡했던 시어머님이 먼저 돌아가시고 시아버님은 요양병원
입원하신후 돌아가셨지요
지금 3남매 다들 후회
그냥 그때 욕심부리지말고 아버지입원시켰으면 엄마는 살아계실
텐데ᆢ후회하더군요
원글님도 건강챙기시길
간병이 어려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