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취를 시작합니다.
집에 있는 물건을 가져가겠다고 하는데 제가 서울운전이 자신없어서요
토퍼 둥글게 말리고 길이가 100*40정도 무게도 5킬로 미만 1개
빈백이라고 작은 스티로폼 알갱이가 들어간 좌식의자 같은건데
이것도 부피가 커서요
일반택배는 불가할까요?
아이가 자취를 시작합니다.
집에 있는 물건을 가져가겠다고 하는데 제가 서울운전이 자신없어서요
토퍼 둥글게 말리고 길이가 100*40정도 무게도 5킬로 미만 1개
빈백이라고 작은 스티로폼 알갱이가 들어간 좌식의자 같은건데
이것도 부피가 커서요
일반택배는 불가할까요?
부피 큰 건 경동택배 알아보세요.
경동택배로 될 거에요.
자취방이 어느 정도 크기인지 몰라도 빈백 놓으면 지저분해보이고 공간 차지해 별로인데요
저희 애 자취 오피스텔이 13평 정도 되는데도 빈백 종류는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냥 새거로 사주세요
그냥 새거로 사주세요
그럴까요? 저도 그 콧구멍만한 방에 왜 빈백을 고집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집에서도 걍 버리고 싶은 마음이 커서 거기서 쓰고 당근으로 나눔하든지
하라고 보내고도 싶은데 보내는 값이 더 나올거 같아서
진짜 싹 사주고 싶기도 하고
암튼 방구해주면 끝날줄 알았는데 아주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펴며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터라 냅두고 보는 중입니다.
싹 사주고 픈건 토퍼요
뭐든 경험해보면 좋죠
혼자 지낼 때 빈백이 아이들 로망인가보더라구요
항상 엄청 크고 무거운 택배까지 잘보냈어요
부피 큰 건 경동택배, 로젠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