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요리하고 밥먹는게 귀찮은 적이 없어요

00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24-07-24 09:00:20

마른 사람들 보면 

아침은 당연히 안먹고 귀찮아서 안먹고

혼자있어서 안먹고

밖에서는 혼자 식당가기 싫어서 안먹고

 

그러던데

 

저는 그런적이 없어요.

혼자라도 식사때 되면 요리해먹거나 배달시키거나 밖에서도 식당 혼자 가서 잘먹고

 

오늘 아침엔 혼자있고 일찍 나가야 할 일이 있고

집도 더운데 

이와중에 아침 부터 요리해서 한상 차려 먹었어요. 에어컨도 안켜고 (금방 나갈거라서) 

 

지금 다이어트 중이에요

ㅠㅠㅠㅠㅠㅠ

 

 

IP : 118.235.xxx.1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7.24 9:01 AM (211.234.xxx.71)

    건강하실거에요.
    밥심이 매사 의욕이더라구요

  • 2. ...
    '24.7.24 9:04 AM (106.247.xxx.105)

    저두요.
    직장 다니면서도
    아침에 된장찌게 까지 끓여서 먹어요
    요리 하는게 너무 좋아요

  • 3. 시크블랑
    '24.7.24 9:05 AM (220.116.xxx.73)

    그런분들 얼굴보면
    잘웃으시고 긍정적이시더라구요

  • 4. ㅇㅇ
    '24.7.24 9:06 AM (222.233.xxx.216)

    와 대단하세요 요리 잘하시고 즐기시다니 멋지네요

    저는 결혼 25년차
    부엌살림 보기도 싫을 지경이예요 밥 하기 너무싫어요

  • 5. ...
    '24.7.24 9:06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가족들이 행복하겠어요
    요리를 즐기는 엄마
    음식을 같이 맛나게 먹는 아내 ^^

  • 6. ㅋㅋㅋㅋ
    '24.7.24 9:14 AM (125.128.xxx.139)

    그래서 살찌신 분들한테 게으라다?
    저는 절대 동의안해요
    게으르면 밥 안먹거든요

  • 7. 흐흑
    '24.7.24 9:15 AM (45.64.xxx.111)

    저도 먹는게 귀찮지 않고..
    무엇보다 우선시하고 중히 여기는데
    다이어트가 세상에서 제일 힘드네요..

  • 8. ㅎㅎ
    '24.7.24 9:33 AM (218.50.xxx.110)

    뭐어때요.
    저는 그런 에너지가 참 부럽네요.

  • 9. ...
    '24.7.24 9:47 AM (220.75.xxx.108)

    헐 저도 이 더위에 어제밤 한솥 끓인 육개장을 데우고 볶아둔 고사리, 건취나물이랑 꺼내 먹으면서 겨울에 얼려뒀던 시금치 녹여서 저녁에 이거 듬뿍 넣고 김밥 말까 궁리했어요.
    아주 뭘 먹으면 맛있을까 생각이 무궁무진.
    저 결혼 25년차 나름 다이어터에요 ㅜㅜ

  • 10. ㅎㅎ
    '24.7.24 9:49 AM (211.192.xxx.103)

    요리 좋아하고 잘하시는분들
    너무 존경하고 부럽습니다 ㅎㅎ
    내가 한게 젤 맛있어~ 삶의 질이 다르죠
    전 게으르고 요리 재능이 없어서
    가족들한테 미안할때가 많아요
    아들한테 고운것도 아름다운 것도 다 헛되다.
    여자는 요리 잘하면 다 잘하더라~
    옆에서 잘 얻어먹고 뒷정리는 니가 해야된다
    그래야 얻어 먹고 살수 있다 주입 시킵니다 ㅎ

  • 11. ㅎㅎㅎ
    '24.7.24 10:41 AM (118.220.xxx.171)

    아침에 된장찌개 끓이고
    가지 쪄서 나물 무치고
    돼지불고기 볶아서 상추쌈에 잘먹었어요.
    아침에 삼겹살도 자주 궈요.
    저 마른 여자입니다~

  • 12. ..
    '24.7.24 12:02 PM (122.40.xxx.155)

    가족들 먹여야하니 억지로 요리하는데..
    간 보는것도 귀찮아서 안보고 그냥 눈대중으로 만들어요.

  • 13.
    '24.7.24 12:21 PM (211.36.xxx.126)

    건강해서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597 작년에 운항중에 비행기 문 연 사람 기억나세요? 11 ㅇㅇ 2024/09/06 5,671
1627596 똥집튀김 너무 맛있지않나요? 6 ㅇㅇ 2024/09/06 1,899
1627595 아이 유치원 선생님들 인성 좋다는데 입학시킨거 너무잘한거같아요 4 2024/09/06 2,559
1627594 챗gpt앱이 있나요? 9 핑프냐 2024/09/06 3,159
1627593 조용히 살고 싶어요 4 인간관계 2024/09/06 3,458
1627592 눈부시고 팔다리 아픈건 무슨과로 가야하나요 6 ㅇㅇ 2024/09/06 1,707
1627591 카톡 차단했다 풀었을때 2 카톡차단 2024/09/06 2,185
1627590 오징어게임 2에서 말이죠 6 오겜 2024/09/06 2,963
1627589 요즘 사진관 4 2024/09/06 1,325
1627588 아들...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42 가을이오는밤.. 2024/09/06 15,975
1627587 내pc에서 새폴더만들기 안되나요? 5 폴더 2024/09/06 806
1627586 국어선생님 계신가요 15 ... 2024/09/06 2,575
1627585 82쿡 가입하신지 얼마나 되셨어요 50 ㅇㅇ 2024/09/06 1,680
1627584 새로 이사온 동네에 맥도날드가 없어서 서운 5 ..... 2024/09/06 2,001
1627583 타이레놀 500밀리그램 가루형이 있는데 4 2024/09/06 1,278
1627582 노다메 칸타빌레 만화최고 11 룰루 2024/09/06 1,678
1627581 속상한 일이 있었어요 87 달빛 2024/09/06 19,895
1627580 블랙페앙2 보는분 있나요,..(넷플) 1 ㅇㅇㄹ 2024/09/06 809
1627579 82와 우울증 21 .. 2024/09/06 3,260
1627578 다이어트 최장기간 얼마나 해보셨나요? 7 다이어트 중.. 2024/09/06 1,198
1627577 큰일 볼때 방귀 안나오는 사람도 많죠? 8 2024/09/06 1,767
1627576 응급실 수술의사 없어 70대 사망 17 .. 2024/09/06 4,848
1627575 목디스크에 수건 받치고 자는거요 24 oo 2024/09/06 2,939
1627574 스마트폰 저는 엄마들이 왜 쥐어주면 큰일날거처럼 그러는지 모르겠.. 41 ㅇㅇ 2024/09/06 6,376
1627573 김포공항 탑승시간 4 공항 2024/09/06 1,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