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요리하고 밥먹는게 귀찮은 적이 없어요

00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24-07-24 09:00:20

마른 사람들 보면 

아침은 당연히 안먹고 귀찮아서 안먹고

혼자있어서 안먹고

밖에서는 혼자 식당가기 싫어서 안먹고

 

그러던데

 

저는 그런적이 없어요.

혼자라도 식사때 되면 요리해먹거나 배달시키거나 밖에서도 식당 혼자 가서 잘먹고

 

오늘 아침엔 혼자있고 일찍 나가야 할 일이 있고

집도 더운데 

이와중에 아침 부터 요리해서 한상 차려 먹었어요. 에어컨도 안켜고 (금방 나갈거라서) 

 

지금 다이어트 중이에요

ㅠㅠㅠㅠㅠㅠ

 

 

IP : 118.235.xxx.17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4.7.24 9:01 AM (211.234.xxx.71)

    건강하실거에요.
    밥심이 매사 의욕이더라구요

  • 2. ...
    '24.7.24 9:04 AM (106.247.xxx.105)

    저두요.
    직장 다니면서도
    아침에 된장찌게 까지 끓여서 먹어요
    요리 하는게 너무 좋아요

  • 3. 시크블랑
    '24.7.24 9:05 AM (220.116.xxx.73)

    그런분들 얼굴보면
    잘웃으시고 긍정적이시더라구요

  • 4. ㅇㅇ
    '24.7.24 9:06 AM (222.233.xxx.216)

    와 대단하세요 요리 잘하시고 즐기시다니 멋지네요

    저는 결혼 25년차
    부엌살림 보기도 싫을 지경이예요 밥 하기 너무싫어요

  • 5. ...
    '24.7.24 9:06 AM (1.244.xxx.34) - 삭제된댓글

    가족들이 행복하겠어요
    요리를 즐기는 엄마
    음식을 같이 맛나게 먹는 아내 ^^

  • 6. ㅋㅋㅋㅋ
    '24.7.24 9:14 AM (125.128.xxx.139)

    그래서 살찌신 분들한테 게으라다?
    저는 절대 동의안해요
    게으르면 밥 안먹거든요

  • 7. 흐흑
    '24.7.24 9:15 AM (45.64.xxx.111)

    저도 먹는게 귀찮지 않고..
    무엇보다 우선시하고 중히 여기는데
    다이어트가 세상에서 제일 힘드네요..

  • 8. ㅎㅎ
    '24.7.24 9:33 AM (218.50.xxx.110)

    뭐어때요.
    저는 그런 에너지가 참 부럽네요.

  • 9. ...
    '24.7.24 9:47 AM (220.75.xxx.108)

    헐 저도 이 더위에 어제밤 한솥 끓인 육개장을 데우고 볶아둔 고사리, 건취나물이랑 꺼내 먹으면서 겨울에 얼려뒀던 시금치 녹여서 저녁에 이거 듬뿍 넣고 김밥 말까 궁리했어요.
    아주 뭘 먹으면 맛있을까 생각이 무궁무진.
    저 결혼 25년차 나름 다이어터에요 ㅜㅜ

  • 10. ㅎㅎ
    '24.7.24 9:49 AM (211.192.xxx.103)

    요리 좋아하고 잘하시는분들
    너무 존경하고 부럽습니다 ㅎㅎ
    내가 한게 젤 맛있어~ 삶의 질이 다르죠
    전 게으르고 요리 재능이 없어서
    가족들한테 미안할때가 많아요
    아들한테 고운것도 아름다운 것도 다 헛되다.
    여자는 요리 잘하면 다 잘하더라~
    옆에서 잘 얻어먹고 뒷정리는 니가 해야된다
    그래야 얻어 먹고 살수 있다 주입 시킵니다 ㅎ

  • 11. ㅎㅎㅎ
    '24.7.24 10:41 AM (118.220.xxx.171)

    아침에 된장찌개 끓이고
    가지 쪄서 나물 무치고
    돼지불고기 볶아서 상추쌈에 잘먹었어요.
    아침에 삼겹살도 자주 궈요.
    저 마른 여자입니다~

  • 12. ..
    '24.7.24 12:02 PM (122.40.xxx.155)

    가족들 먹여야하니 억지로 요리하는데..
    간 보는것도 귀찮아서 안보고 그냥 눈대중으로 만들어요.

  • 13.
    '24.7.24 12:21 PM (211.36.xxx.126)

    건강해서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9440 전쟁 안납니다 34 ..... 2024/10/16 5,868
1639439 김건희는 하수... 17 ㄱㄴ 2024/10/16 4,276
1639438 집수리가 고민입니다. 17 ... 2024/10/16 2,097
1639437 외국나가면 아이들 정말 영어 금방 배우나요? 17 aa 2024/10/16 2,006
1639436 제주도가 좀 지겹다 싶을 때 이용하는 제주여행 팁 1 알차게 2024/10/16 1,771
1639435 뉴욕6박,보스턴3박 뭐하면 좋을까요? 17 자유를찾아서.. 2024/10/16 667
1639434 연대생 커뮤에서 바라보는 이번 수리논술 3 고3맘 2024/10/16 2,321
1639433 헉, 이게 무슨일? 30 ... 2024/10/16 12,511
1639432 봉준호감독은 26살에 결혼, 부인이 4살연상이네요 9 ..... 2024/10/16 4,920
1639431 학원마저 기본마스터가 끝이라니 3 아니 2024/10/16 1,123
1639430 시아버지께서 메세지 답장을 요구하시는데, 입바른 소리 해도 될까.. 33 성인 2024/10/16 5,034
1639429 종합병원에서 건강검진하면 오래걸리나요? 1 검진 2024/10/16 282
1639428 로스앤젤레스에서 제129차 윤석열 탄핵 집회 열려 light7.. 2024/10/16 233
1639427 스웨덴 대사관 앞에서 한강 노벨상 규탄하는 어르신들 38 ... 2024/10/16 5,369
1639426 코치 가방 예쁘네요. 10 ... 2024/10/16 3,792
1639425 카디건 구입할 때 가장 무난한 색깔이 무엇일까요 14 .. 2024/10/16 2,085
1639424 교정은 대학병원이 나을까요~~? 전문병원이 나을까요~~?? 6 .. 2024/10/16 696
1639423 노인 4명중 1명.."재산 쓰고 가겠다" 15 ㄹㄹㄹ 2024/10/16 3,120
1639422 아기 뒷통수가 납작한데 커지면시 달라질 수있을까요? 10 궁궁궁금 2024/10/16 1,053
1639421 명태균이 원하는 건 뭐예요? 22 .... 2024/10/16 4,661
1639420 네이버 웹툰 정년이 오늘까지 무료요 6 오오 2024/10/16 1,376
1639419 영어 한개 알려주세여 4 이쁜 2024/10/16 569
1639418 중ㆍ고등 교사 15 독서조아 2024/10/16 2,717
1639417 고3 아이들 10월 학평 어땠나요?? 5 10월학평 2024/10/16 915
1639416 간병 보험 잘 아시는 분~ 9 ... 2024/10/16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