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오기 전에는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하나가 있었어요.
새벽 몇 시간 빼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약하게
항상 틀어놓고
방문들을 열어서 선풍기 두 대를 틀어놓으면
방도 덥지 않았거든요
아니면 다들 거실에 이불 들고 나와서 잤지요.
이사 하면서 방방마다 거실, 주방에도 천장 에어컨을
설치했는데
어떻게 사용해야 효율적인지 모르겠어요.
이사 오기 전에는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하나가 있었어요.
새벽 몇 시간 빼고는 거의 모든 시간을 약하게
항상 틀어놓고
방문들을 열어서 선풍기 두 대를 틀어놓으면
방도 덥지 않았거든요
아니면 다들 거실에 이불 들고 나와서 잤지요.
이사 하면서 방방마다 거실, 주방에도 천장 에어컨을
설치했는데
어떻게 사용해야 효율적인지 모르겠어요.
저희도 거실에 스탠드 에어컨 틀고
방방마다 선풍기 틀고 자면 딱 좋더라구요
작은방 들은 에어컨 틀면 약하게 해도 춥지 않나요?
방에 있는 벽걸이 틀면 바람이 느껴져서 춥더라구요
저도 어떤 방법이 효율적인지는 모르겠으나 에어컨 AS 기사님이 거실 시스템 에어컨 하나가 방3개 모두 트는 것보다 전력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그냥 각 방 쓰는 사람이 쓰고 싶은 시간에 켜고 끄면서 쓰는거죠.
편하려고 각 방 시스템 에어컨 달았는데 전기요금 아까우니까 하면서 전전긍긍 하면 설치비 몇백이 더 아깝게 됩니다...
방마다 팍팍 튼다고 해도 두달 정도의 기간인데...
쾌적하게 잘 지내는 비용이다 생각하고 마음 좀 내려놓고 쓰세요...
제 생각에도 결국은 커버할 수 있는 면적의 범위에 따라 실외기 도는 횟수가 비례한다고 생각해요.
방문 닫고 그 방 온도 낮추는 거랑 거실, 주방(따로 에어컨이 달려있다해도 결국 2개 틀어야하니까) 온도 낮추는 것을 비교해보면 각 방마다 트는 게 전기요금 부분에서는 나을 것 같아요.
방에서 각자 쾌적하게 지내야겠군요
거실과 제가 자는 방에는 실링팬을 설치했거든요
안방이나 애들 방은 설치 거부해서 안했는데
특히 남편이 후회해요
실링팬이 이렇게 시원하고 편리한 것인줄 몰랐다고
하면서요.
실링팬 저도 거실만 했는데 방방마다 할걸! 아쉬워하고 있어요.
인테리어 할때 안 하고 이제 새삼 달자니 비용은 둘째치고 그거 달려고 치우고 달고 다시 정리하는게 귀찮아서 못함...ㅋㅋㅋ
동생네 인테리어하면서 방마다 실링팬했는데 대만족
거실만 팬 있던 집에서 살았었는데 에어컨 진짜 적게 틀고살았었어요
식구들이 본인들방에 실링팬을 거부한 이유 중 하나가
주조명이 없으면 어둡다는 거예요
저는 형광등 환한 빛이 싫어해서
매립등(다운 라이트) 여러개로 충분하거든요
지금도 실링팬을 설치하면 주등은 어디에 다냐고 물어봐요
거실은 천장공사를 해서 층고를 좀 높힌 다음 하던데 방은? 조명보다 아파트는 높이가 낮아서요 ㅜㅜ 주택 가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층고
조명 달린 실링팬 있어요
맞아요, 서큐라이트실링팬이라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