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권보다 산 사람의 효도가 중요한 사회

Harsh 조회수 : 5,497
작성일 : 2024-07-24 00:19:16

한국은 멀었어요 

가족인 반려견이 죽어가도 

멀쩡항 산 사람의 효의 의무가 더 중요한 사회 

다른 가족이 없는 것도 아니고...

민도가 낮아요.

죽음과 살아있다는 확인 중 후자가 더 중요한 이유가 대체

뭐죠?

IP : 211.234.xxx.7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7.24 12:20 AM (61.39.xxx.203)

    아까 댓에 욕하는글 보고 충격이에요

  • 2. 이러니
    '24.7.24 12:20 AM (182.212.xxx.75)

    고부갈등이 사라지겠나요?!

  • 3. ㅇㅇ
    '24.7.24 12:22 AM (61.39.xxx.203)

    아무리 개를 안키워봐서 감정 모른다해도
    위독한 강아지랑 산사람 생일이랑 뭐가 중요한지
    생일이야 미리 챙겨도 되고 다른날 해도 되지ㅜ않나요
    14년 키운 강아지면 가족이나 마찬가지인데
    동물병원에 맡기라는둥 호텔에 맡기라는둥

  • 4. 이러니
    '24.7.24 12:24 AM (182.212.xxx.75) - 삭제된댓글

    무슨 결혼전엔 자기부모, 제사도 안챙긴것글이 결혼하니
    생신에 한달에 한번이상 본가갈려고 하질 않나
    이혼하고 돌아가신 성묘때 제사음식까지 챙기라는거
    왜 대리효를 강요하는거죠?!
    제사도 성묘때 음식도 차례음식도 안하겠다고 결혼 후 선전포고 했어요.
    누구든 죽으면 납골당도 안할꺼고 묘비도 없는 자연장할꺼에요.
    에휴 지겨워……

  • 5. 여기
    '24.7.24 12:28 AM (70.106.xxx.95)

    연령대가 그 나이대라 그래요

  • 6. ㅇㅇ
    '24.7.24 12:30 AM (106.102.xxx.13)

    어그로 끄는 글이였어요.
    부부인데 한명은가고 한명은 지키면 되는건데 그런건 없다고 자르는거봐요.
    없긴 왜 없어요.
    팔순도 중요하고 내새끼같은 반려견도 중요해요.
    혼자일때랑 부부일때가 다른데 아까 글은 어그로끌려고 쓴 글이죠
    민도니 뭐니가 여기 왜 나와요.

  • 7. 이러니
    '24.7.24 12:30 AM (182.212.xxx.75)

    제가 82초기 멤버인데 그때 20초반이였으니
    그때 40대 50대였던 분들이 계셨을라나요?!

  • 8. 동물권
    '24.7.24 12:34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이건 동물권이나 민도를 얘기할 일은 아니라고 봐요.

  • 9. ...
    '24.7.24 12:36 AM (24.66.xxx.35)

    여기는 신박한 인간들이 왜 이리 많은지..
    반려 좋아하고 있네요.
    그냥 동물일 뿐입니다. 소 돼지 닭과 다를 바 없는.
    사람보다 동물을 더 우선시하는 인간들은 그냥 자기도 스스로 개 소 돼지가 되세요.

  • 10. 동물권???
    '24.7.24 12:38 AM (161.142.xxx.187) - 삭제된댓글

    동물권이 사는 동안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야하는거 아니었어요???죽을 때 주인이 옆에서 지켜줘야 하는게 동물권이예요?
    아파서 고통스럽거나 말거나 집에서 끼고 있으면 그게 제일 좋은거구요???

    남고싶으면 본인이 남으면 될 걸 낳아준 부모 팔순 가겠다는 남편이 어거지 부린다고 해서 더 욕 먹은 거예요.

    사람 죽을 때 되면 다들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하고 하늘이 허락한다면 임종을 지키는거고 못지키는 경우 허다해요.. 동물은 이와 다른거예요??다들 부모 노쇠하셔서 임종 가까워오면 집으로 모셔서 케어해요??외출도 안하고????

  • 11. 동물권???
    '24.7.24 12:39 AM (113.210.xxx.91)

    동물권이 사는 동안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야하는거 아니었어요???죽을 때 주인이 옆에서 지켜줘야 하는게 동물권이예요?
    아파서 고통스럽거나 말거나 집에서 끼고 있으면 그게 제일 좋은거구요???

    남고싶으면 본인이 남으면 될 걸 낳아준 부모 팔순 가겠다는 남편이 어거지 부린다고 해서 더 욕 먹은 거예요.

    사람 죽을 때 되면 다들 병원으로 옮겨서 치료하고 하늘이 허락한다면 임종을 지키는거고 못지키는 경우 허다해요.. 동물은 이와 다른거예요??다들 부모 노쇠하셔서 임종 가까워오면 집으로 모셔서 케어해요??외출도 안하고????

  • 12. ....
    '24.7.24 12:42 AM (106.101.xxx.253)

    112.210
    자기 가치관대로 하면 되는거에요

  • 13. 동물이 아니라
    '24.7.24 12:43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예쁘고 집에서 키우니까 더 친밀한 동물인거잖아요. 그 예쁜 동물이 먹는 사료 간식.. 같은 동물이지만 동물권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닭 오리를 죽여서 만드는거잖아요. 동물권이니 민도니하는건 앞뒤가 안맞아요. 그냥 내입장에서 더 친밀한 존재니까 죽어가는게 더 안쓰러운것뿐이예요. 그걸 안쓰러워한다고 더 착한것도 아니고 민도가 높은것도 아니예요. 그리고 자연사로 가는 과정이잖아요. 부모님도 그렇게 돌아가셔요. 같은 집에 살지 않으니 임종 못하고 그 분들은 수십년 자식 키웠어도 자식을 곁에 두지 못하고 남들이 지켜보는데서 돌아가셔요. 그건 안쓰럽지 않나요

  • 14.
    '24.7.24 12:43 AM (58.29.xxx.223) - 삭제된댓글

    동물을 존중하지 않는 인간이 퍽이나 인간은 존중할까 싶더라구요
    지들도 입만살은 주제에
    개닭소리 입에 붙은 존재치고 가까이 할 부류는 없다는것

  • 15. 동물이 아니라
    '24.7.24 12:45 AM (59.7.xxx.113) - 삭제된댓글

    내가 예뻐하고 사랑하는 개 고양이 몸보신 하라고 마당에서 키우는 닭 오리잡아서 먹이는건..그건 동물권과 무관한가요?

  • 16. 어린왕자
    '24.7.24 12:51 AM (182.212.xxx.75)

    내가 사랑를 주었으니 내게 특별한 존재…
    내가 키운건 채소만 뜯어 먹지 집에서 카유는 가축도 안잡아먹습니다만… 솔직히 채식하고 샆은맘 가득인데 남편때문에 못하네요.

  • 17. ...
    '24.7.24 12:52 A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

    소 잘라서 개 먹이면서 무슨 동물권입니까? 그냥 개권이지.
    거대한 뭔가로 포장하려고 애쓰는 거 참...
    뭔 허영심이래요.
    그냥 시부모보다 개가 더 중요하니 개 돌보고, 부모 중하다는 남편은 보내면 되는 일을...
    팔순이면 본인도 중년은 되었겠구만, 뭔 편들어달라고 난리난리...

  • 18. ㅇㅇ
    '24.7.24 12:54 AM (211.234.xxx.83)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사랑으로 키운 가족입니다.
    자식 손주와 다를바 없어요.
    남한테 사람으로 대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키운 본인이 가족 삼겠다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 19. ㅇㅇ
    '24.7.24 12:55 AM (106.102.xxx.13) - 삭제된댓글

    개가 어ㆍ

  • 20. ....
    '24.7.24 12:56 AM (199.7.xxx.247)

    요즘 동물협회에서 닭 먹지 말자고 하던데..
    일단 개 키우는 인간들 부터 실천해 보세요.
    닭 뿐만 아니라 소 돼지도..
    그거 실천하면 개 키우는 인간들을 존경할께요.

  • 21. ㅎㅎ
    '24.7.24 12:57 AM (161.142.xxx.187)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628684&page=2&searchType=sear...

    부모 임종 지키는거 쉽지 않고 살아게실 때 잘하는게 중요하다는 82언니들 말씀이십니다.

  • 22.
    '24.7.24 1:09 AM (211.229.xxx.104)

    개 늙어서 죽을 날 다가오면 직장도 안가고 24시간 지키나봐요.
    동물이 가족이라 사랑하건 말건 알아서들 하시되 아파트에서 개. 짖는 소리 좀 안나게 하세요. 짖어대는 개 키우려면 단독 주택 가서 키우던지

  • 23.
    '24.7.24 1:12 AM (59.12.xxx.215)

    팔순이면 그냥 장염 걸렸다고 거짓말하고 개 보는게 낫죠.
    팔순잔치에 음식하는것도 아니고...남편이 가고...
    이건 뭐...동물이냐 사람이냐가 아니라 급한것 먼저죠.

  • 24. ㅋㅋ
    '24.7.24 1:18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한국이 멀었다니요
    인권 기독교 동물권이 객지 와서 고생하는 거지지요
    사람보다 우선 한 짐승이 없습니다
    인간 공격한 퓨거 곰 캐나다에서도 즉각 사살 됩니다
    한국은 동물원 탈주한 호랑이 조차 사살한다고 난리 난리 칩니다
    어째 그래요?

  • 25.
    '24.7.24 1:26 AM (222.239.xxx.240)

    아~원글은 안봤지만 개가 아파서 팔순도
    못갈정도면 직장생활은 아예 못하겠네요

  • 26. ㅡㅡㅡ
    '24.7.24 1:27 AM (58.148.xxx.3)

    그 글에 댓글 달았는데 삭제되었군요.
    50넘으니 뭐가 중요한지 보여요.
    나는 선택이 어려울 때 단 하루만 산다면 어떤 선택을 하면 후회없을까 생각해보게 돼요.
    진짜 나에게 의미있는 인연이란게 어떤걸까..
    유리 한 번 밖에 안살아요.

  • 27.
    '24.7.24 1:30 AM (58.29.xxx.223)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을 하든지 재택을 하든지 휴가를 냈던지 퇴직을 했던지
    남일에 왠 참견들이래
    별로 도움되는 의견도 없는거 같은데
    그저 까내림 본능만 득시글 거려서
    참지를 못하나봐

  • 28. 요지경이다
    '24.7.24 1:31 AM (161.142.xxx.187) - 삭제된댓글

    동물권은요, 수컷이라 태어나자 마자 갈려죽는 병아리나 몸에 꼭 맞는 케이지에 갖혀 새끼만 낳다 죽는 돼지들한테나 쓰는 말이예요.
    죽을 때 주인이 옆에 없는 개한테 쓰는 단어가 아니라.
    살아케신 부모한테나 잘하세요.
    사랑다해 키웠다면 마지막으로 가는 과정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 대부분 가족없이 홀로 임종 맞아요. 그럼 이건 인권 문제겠네요?그죠?

  • 29. 요지경이다
    '24.7.24 1:33 AM (161.142.xxx.187) - 삭제된댓글

    동물권은요, 수컷이라 태어나자 마자 갈려죽는 병아리나 몸에 꼭 맞는 케이지에 갇혀 새끼만 낳다 죽는 돼지들한테나 쓰는 말이예요.
    죽을 때 주인이 옆에 없는 개한테 쓰는 단어가 아니라.
    살아계신 부모한테나 잘하세요.
    사랑다해 키웠다면 마지막으로 가는 과정이 뭐가 그리 중요하다고.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 대부분 가족없이 홀로 임종 맞아요. 그럼 이건 인권 문제겠네요?그죠?

  • 30.
    '24.7.24 1:34 AM (222.239.xxx.240) - 삭제된댓글

    본인 댓글수준이나 돌아보세요
    남한테 뭐라할 처지가 아닌것 같은데

  • 31. 요지경이다
    '24.7.24 1:50 AM (161.142.xxx.187) - 삭제된댓글

    동물권은요, 수컷이라 태어나자 마자 갈려죽는 병아리나 몸에 꼭 맞는 케이지에 갇혀 새끼만 낳다 죽는 돼지들한테나 쓰는 말이예요.
    죽을 때 주인이 옆에 없는 개한테 쓰는 단어가 아니라.
    살아계신 부모한테나 잘하세요.
    사랑다해 키웠다면 마지막으로 가는 하루 주인이 없다고해도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죠.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 대부분 가족없이 홀로 임종 맞아요. 우리 그걸두고 인권 추락이나고는 안하자 않나요.?

  • 32. 요지경이다
    '24.7.24 1:51 AM (161.142.xxx.187)

    동물권은요, 수컷이라 태어나자 마자 갈려죽는 병아리나 몸에 꼭 맞는 케이지에 갇혀 새끼만 낳다 죽는 돼지들한테나 쓰는 말이예요.
    죽을 때 주인이 옆에 없는 개한테 쓰는 단어가 아니라.
    살아계신 부모한테나 잘하세요.
    사랑다해 키웠다면 마지막으로 가는 하루 주인이 없다고해도 안타깝지만 어쩔수 없죠.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 대부분 가족없이 홀로 임종 맞아요. 우리 그걸두고 인권 추락이라고는 안하지 않나요?

  • 33. 그집은
    '24.7.24 1:52 AM (125.178.xxx.170)

    부인이 개 보살피면 되는 거였어요.
    무조건 세트로 움직인다는 게
    그 상황에서 타당한 것인지.
    좀 황당하더군요.

    글고, 14년 키웠으면 그냥 가족이죠.

  • 34. 사람이개와비교
    '24.7.24 1:53 AM (173.73.xxx.57)

    이상한 사람이라도 사람이고 해법을 찾아야지 사람과 개를 비교하다니 참 정신 없는 세대군요

  • 35. ㅇㅇ
    '24.7.24 1:58 AM (106.102.xxx.99)

    동물권 생각한다면 회사도 가지말고 임종지키라하세요.
    설마 사랑하는 개가 밥을 제대로 못 먹는데 삼시세끼 밥 다 챙겨먹는건 아니겠지요

  • 36.
    '24.7.24 2:05 AM (58.29.xxx.223) - 삭제된댓글

    요양원에서 홀로 임종 맞이하는 노인들
    여기에도 벌써 몇명은 당첨
    맘보가 딱 튀는게
    절대 못숨기고 벌써 외로울듯

  • 37.
    '24.7.24 2:49 AM (112.153.xxx.65)

    그 글에 댓글 달았는데 원글 지웠더군요 저도 반려견이랑 같이 사는 사람이고 심정적으로야 한다리 건너 천리라고
    멀리 있는 시부모보다 매일 보고 같이 먹고 자는 내 개에게 신경쓰이고 걱정되는 마음 이해하겠으나 원글이 첨부터 아예 답을 정해놓고 글을 올린거 같다는 생각을 들었고 그렇게 본인이 당당하고 걱정되면 시댁에 남편 앞세우지 말고 직접 전화해서
    "집에 있는 개가 오늘 내일하니 팔순 못가겠다"라고 얘기하라고 했어요
    남편이랑 반드시 같이 있던지 같이 가던지 해야한다? 결국 남편도 설득 못 시킨 사람이 무슨 수 로 남을 설득시킬거며 시부모들은 무슨수로 설득시킬지 의문이 들더군요

  • 38. 이것에 대해서
    '24.7.24 3:12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30년전에 어느 스님이 글을 쓰신게 있는데.
    이런 사람은 사람보다 개에 더 가까운 것이다. 그 자신이 전생에 개 였으니 사람보다 개를 더 애틋하게 여기는거시다.
    그냥 개란 뜻이죠. 원글. 알겠니. 넌 사람도 아닌 개다 개.
    멍멍.

  • 39. 원글 외국인이죠
    '24.7.24 3:34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중국이나 일본은 한국 민주주의 따라오려면 백만광년을 멀었으니 부지런히 너네 좋아하는 하야부터 시키던지.
    어디서 감히 한국 비하인지.

  • 40. 남편까지
    '24.7.24 4:11 AM (122.36.xxx.22)

    꼼짝없이 개를 지켜야 되고 아들노릇은 팽개쳐야 된다잖아요
    팔순 아니고 재산분배 한다고 했어도 그랬을까 싶네

  • 41. 개아니고 고양이
    '24.7.24 5:11 AM (99.241.xxx.71)

    키우는데 키우고나서 육식 끊은지 12년 됐네요
    생선도 끊고 달걀만 먹으려고 하는데 단백질이 부족해서 가끔 먹어요
    키우던 생명들 자식같다니 그말에 거품무는 사람들 좀 심하다 싶구요
    남편이 가고싶어하면 보내고 본인만 있으면되지 그거 안하는것도 이해 안되긴해요.

    여기보면 극단적인 사람들이 극단적인 사람들과 붙어 싸우는게 일상같아요

  • 42. ,,,
    '24.7.24 5:37 AM (121.162.xxx.234)

    민도라,,,,

    동물권은 동물의 기본권리를 말하는 거라
    기본적으로 돈 내고 개 사온 사람들이 입에 올릴 말은 아니구요
    내가 사랑하는 이성을 남도 사랑해주길 바랄 수 없듯 반려동물도 매한가지.
    동네 뱀 키우는 아이 있던데 견주분들 그 뱀도 사랑하실래요?
    그 남편은 그 개보다 엄마를 더 사랑하고 중요한 겁니다
    시어머니보다 반려견이 더 소중한 아내는 남고, 엄마가 더 소중한 남편은 가면 되죠.
    각자 가치관대로 살면 된다면서요?
    솔직히
    개를 위해 가지 말라는게 아니라

    혼자 개 돌보는게 무서워서 그런 거 같군요
    나 임종 보는 거 무섭고 슬프니 니 엄마 팔순이 대수야?

    위에 요양원 당첨님 ㅎㅎㅎㅎㅎ
    왜 웃는지 절대 모를 분이네요

  • 43. ㅡㅡ
    '24.7.24 5:47 AM (125.185.xxx.27)

    그냥 생일도 아니고 팔순이면 부부둘다 기야죠.
    친정부모 팔순이어도 저랬을까싶네

    그래서 개독이라는거.
    그리 가족인데 왜 성대는 짜르고, 정관수술하고 그러는지..
    사람처럼 선봐서 짝도 맞춰주고 손자도 봐야지

  • 44. ,,
    '24.7.24 5:52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14년 같이산 개가 가족인데 30여년 돌봐준 부모는 가족 아니라서 팔순도 못가야하나요?
    가족인 남편 부모도 병들고 임종때 되면 집에서 지극정성 모실건가요?
    정신이 온전치 못한 사람들이 참 많아요...

  • 45. ㅇㅇ
    '24.7.24 7:11 AM (223.62.xxx.252)

    혈연보다 노중한. 애완동물

  • 46. 한국은 멀었어요
    '24.7.24 7:19 AM (220.117.xxx.100)

    원글이나 원원글이나 딱 요즘 mz 세대가 보여주는 그 태도를 보여주죠
    의무는 싫고 권리는 초강력으로 주장하고 따져서라도 챙기는 스타일
    자기 싫은건 어디서 그럴듯한 핑계 가져와서 안하려하고 자기에게 이익이 되거나 자기 몸 편한 일에는 득달같이 달려와 1그램도 손해보지 않고 얻어내려 하는 태도

    그러게요
    어느 분 말마따라 부모 형제 배우자 아프면 회사도 관두고 집으로 모셔와 본인이 가슴아파 하면서 24시간 밀착케어 하실 분들인거 맞죠?
    14년 키운 개도 그럴진대 자기를 낳아 먹이고 입히고 키워준 부모나 몇십년 같이 산 배우자는 슬퍼하며 내 인간관계 잠정중단하고 돌보는게 당연한거죠?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시부모가 아파트 한채 혹은 유산으로 몇십억 준다고 하면 바로 개 버리고 달려갈 것 같은데…

  • 47. ㅡㅡㅡㅡ
    '24.7.24 7:51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한국은 멀었다고요?
    사람보다 개를 더 우선시하는 나라가 되야한다는 건가요?
    동물도 살아있는 생명이고,
    함부로 대하거나 학대하면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보다 우선일 수는 없죠.
    참 유별들 나네요.

  • 48. ....
    '24.7.24 8:13 AM (39.125.xxx.154)

    진짜 한국 견주들 왜 이러나요?

    그냥 생일도 아니고 팔순 생일이면 가족 다같이 모이는 자린데
    개 임종 지키겠다고 아들 며느리 둘 다 빠지는 거
    참 모양 빠지네요

    요즘 ktx 타면 다 일일 생활권인데

  • 49. 팔순이 뭐라고
    '24.7.24 8:18 AM (118.235.xxx.249)

    그걸 꾸역꾸역 받아 먹어야겠다는거래요?
    내 자식이 아픈데 팔순 챙기라는 시짜들이랑은
    안보고 말아요.
    매 해 오는 생알이 뭐라고

  • 50. ..
    '24.7.24 8:34 AM (116.126.xxx.23)

    반려동물과 9년째 함께 살고 있는 사람 입장에선
    팔순생신 잔치보다 내강아지 잘 보내주고 싶은 마음이
    우선순위입니다.
    함께 산 세월이 있는데..
    아파도 말도 못하는 동물을, 사람같은 동물을
    혼자 숨을 거두게는 못합니다.
    반려동물 안키워본 사람에게 애초에 공감 요구하지 않습니다

    자기가 키운 동물을 불쌍히 여기지 않는 사람이
    사람은 불쌍히 여길까 싶네요
    여기는 자기부모도 얄짤없이 요양원 보내라고 하는곳이니
    그려러니 합니다

  • 51. 싱크로율
    '24.7.24 8:43 AM (211.211.xxx.168)

    소방관에게 불난집에서 내 아이 구해내라고 8살이라고(나이는 왜?) 울부 짓었는데
    그 소방관이 뛰어 들어 가려다가 아이 학교 간거 아니냐고 물어 보았더니 고양이라 해서 화재가 심헤서 안 들어 갔더니
    소방관에게 ㅈㄹ 했다던 정신나간 여자 생각 나네요.

    소방관이 아이 있는줄 알고 불길에서 헤메다가 죽었을 수도 있는데.
    살인미수 같아요.
    그 여자가 그랬겠지요? 동물은 생명 아니냐고.

  • 52. ㅇㅇ
    '24.7.24 8:44 AM (222.108.xxx.29)

    똥오줌 기저귀 갈아주고 키운게 부모인가요 개인가요?
    둘다 안지키면 개가 서운해서 승천을 못한대요?
    당연히 사람이 먼저지 제목보고 내눈 의심했네

  • 53. 싱크로율
    '24.7.24 8:45 AM (211.211.xxx.168)

    어느 분 말마따라 부모 형제 배우자 아프면 회사도 관두고 집으로 모셔와 본인이 가슴아파 하면서 24시간 밀착케어 하실 분들인거 맞죠?
    14년 키운 개도 그럴진대 자기를 낳아 먹이고 입히고 키워준 부모나 몇십년 같이 산 배우자는 슬퍼하며 내 인간관계 잠정중단하고 돌보는게 당연한거죠?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시부모가 아파트 한채 혹은 유산으로 몇십억 준다고 하면 바로 개 버리고 달려갈 것 같은데… x22222
    부부중 한명만 가면 될 것을 뭐가 문제인지?

  • 54. ㅁㅁㅁㅁ
    '24.7.24 8:48 AM (211.221.xxx.167)

    팔순 잔치 안챙기면 노부모가 죽는대요?아니잖아요.
    생일 좀 늦게 챙길수도 있지
    살면서 몇십번이나 챙겨 먹었으면서
    아예 팔순잔치를 못하게 되는것도 아니고
    한가족만 빠진다는데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인가

  • 55. 그 원글
    '24.7.24 9:15 AM (58.225.xxx.208)

    부부가 같이 남아야한다고가 아니라
    남편만 가면 시댁서 난리.
    항상 행사에 세트로 와야하고 남편만 오면 남부끄럽다고 .
    남편도 마마보이라 부모님께 아무말 못하고
    강아지한테 미안하지만 같이 가야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 원글이 열받아 쓴거고요.
    댓글만보고 추측해 답글다는거 무섭네요.

  • 56. 문제는
    '24.7.24 9:55 AM (112.152.xxx.66)

    여기에 시어머니 마인드가진 꼰대들이 너무 많아요
    복종하고 고생해서 병나는 며느리들에게
    부모에게 잘하면~복받을껴! 하는식입니다

  • 57. ...
    '24.7.24 10:24 AM (118.221.xxx.80)

    동물일 뿐입니다. 소 돼지 닭과 다를 바 없는.
    사람보다 동물을 더 우선시하는 인간들은 그냥 자기도 스스로 개 소 돼지가 되세요.

    ======>
    어떤 개는 님보다 위대한 일을 합니다.
    아이를 찾고 위험에빠진 인간을 구하기도 하구요.

    시대가 바뀐걸 인정못하고 본인 수준에서 빽빽 내가 맞다하는걸 우린 꼰대라 하고요.

  • 58. 진짜
    '24.7.24 11:44 AM (113.210.xxx.123)

    집에서 개 지키시고 개가 오늘 내일해서 못간다고 하시면 될걸 왜 여가다 글을 올려 욕을 바가지로 드시는지.
    나중에 부모 돌아가실 때도 집에 모셔서 임종 꼭 지키시연 아주 일관성 있는 인간으로 칭송받을 듯.

  • 59. 엄청난 착각
    '24.7.24 2:21 PM (59.7.xxx.113)

    원글님이 크게 착각하시는게요.. 동물권 운운하면서 강아지 고양이를 귀히 여기시는데 그런 분들이 만나는 러블리한 강아지 고양이의 모습은 원래의 본모습이 아니예요. 인간이 필요에의해 교배하고 사회화시킨 결과물이예요.

    인간과 괴리되어 떼지어 다니는 개들과 고양이들이 벌이는 잔혹한 모습이 그들의 본성이예요. 인간에게 사랑받는 동물의 모습은 인간이 만들어놓은거예요. 즉 인간의통제에 의해서만 가능한 모습인거죠.

    개인적으로 안타까워서 시아버지 생신말고 강아지 임종을 선택할수는 있으나 그걸 만류한다고 해서 인성을 문제삼은건 주객전도라고 봅니다.

  • 60. ---
    '24.7.25 3:44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팔순에 동물때매 남편만 가도된다고 하는 인간들은 대체 뭐야....욕 티나오네

  • 61. 다같이 모이는데
    '24.7.25 10:46 AM (112.152.xxx.66)

    가족들 다 모이는데
    한사람 안가면 큰일 나는 일인가요?

    시부모보다 강아지가
    인생에서 훨씬 더
    위로와 큰행복 줬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7711 댓글팀 정체 48 000 2024/07/24 2,571
1607710 손가락 2024/07/24 422
1607709 집에서 치매부모님 모시는분들 고단함 같이 나눠요. 33 인생의쓴맛 .. 2024/07/24 4,838
1607708 나는 왜 삼전을 못 팔까 7 . . . .. 2024/07/24 2,868
1607707 평창에 제일좋은 리조트 3 2024/07/24 1,813
1607706 강이지가 알러지비염인가 봐요 2 어쩜좋아 2024/07/24 466
1607705 원룸형 전자렌지 4 24평형 2024/07/24 719
1607704 가벼운데 부피가 큰 물건 택배 보낼수 있나요 6 dd 2024/07/24 906
1607703 직장에서 억울한 일 당했는데.. 2 .. 2024/07/24 1,479
1607702 불맛나는 강릉식 순두부 비법 알고 싶어요 10 비법 2024/07/24 1,438
1607701 추미애가 알기 쉽게 풀어낸 '이종호 게이트' 총정리! 6 발상의전환 2024/07/24 1,496
1607700 바람이 딸이 청주동물원으로 간다니 좋네요 12 ㅁㅁ 2024/07/24 2,051
1607699 하트나 댓글, 공유로 학대 강아지들을 도울수있어요 5 .,.,.... 2024/07/24 374
1607698 1조6천억 자산가에게 영어할줄 아냐구 물어보는 남자 8 ㅇㅇ 2024/07/24 3,451
1607697 저는 요리하고 밥먹는게 귀찮은 적이 없어요 12 00 2024/07/24 2,608
1607696 극도로 청빈한 삶을 살고 아무도 만나지 않는 부자. 54 신기 2024/07/24 7,767
1607695 7/24(수) 오늘의 종목 2 나미옹 2024/07/24 715
1607694 올해는 비가 길게 오네요.. 2 음음 2024/07/24 1,548
1607693 스쿼트 4 실내운동 2024/07/24 1,322
1607692 오페라덕후 추천 공연(서울, 세종문화회관 천원) 10 오페라덕후 .. 2024/07/24 1,358
1607691 해외여행 가실분 트래블카드 추천 9 좋음 2024/07/24 1,910
1607690 완경되니까 좋은점이 있네요 11 하하하 2024/07/24 4,141
1607689 한동훈 가발 확실하네요 111 빼박 2024/07/24 18,660
1607688 분당에 백내장 잘하는 선생님 추천부탁드립니다 80세 2024/07/24 469
1607687 한동훈의 폭로 26 흠흠 2024/07/24 4,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