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여학생 핸드폰 관리 필요할까요?

엄마 조회수 : 995
작성일 : 2024-07-23 22:28:55

책상에 앉아서 공부도 하고 틈틈이 핸드폰도 하고 그러네요.

성적은 중간정도인데 성적이 괜찮으면 둘텐데 그게 아니니...

집에 오면 제가 관리할까요.

어릴 때도 안되는데 고등때 될런지...

핸드폰 보면서도 다들 공부 하는 애들은 하고 그러는거잖아요.

 

방학때는

어디 기숙 독서실같은

제재가 있는 곳으로 보내고 싶어요ㅠ

자기전까지도 패드나 핸드폰 들여다보다 자고...

언제 쉬고 공부하냐구요ㅠ

IP : 175.118.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몽티
    '24.7.23 10:33 PM (118.176.xxx.95)

    소아정신과 의사 신의진 있잖아요. 아들 둘인데 애들 하교 시간에 도우미아줌미한테 전화해서 제일 먼저 물어보는게 애들 휴대폰 뺏었냐는거래요. 8ㅡ9시 하루 1시간만 시킨데요. 정신과 의사라서 그런 중독 환자를 많이 봐서 인지 자기 자식을 철저히 관리하더라구요.

  • 2. 아리따운맘
    '24.7.23 10:43 PM (58.231.xxx.53)

    고1 중2 자매인데.. 핸드폰 어플로 하루 50분만 쓰게 하고
    앱도 제가 허락해야 깔수 있고
    다 제한 해놨어요 크롬 카톡 인스타 문자 이정도만 풀어 놨어요
    이것도 크롬은 20분 제한
    유투브 어플은 지웠고 검색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50분 한도내에서 알아서 하는 거죠 뭐…;;;

    때때로 반항하는데..
    엄마 아빠 돈 쓰면 말 들어야 한다고 반항도 못 하게 합니다

  • 3. 아리따운맘
    '24.7.23 10:46 PM (58.231.xxx.53)

    공부 잘하는 애들도 폰 많이 한다 그러는데..
    일단 그럼 그 아이들보다 조금 더 잘한 다음에 얘기하라고
    했어요 잘한다는 기준은 반 1-2등요
    반 1-2등이면 자기주도학습 어느정도 되는거니까 허용해준다고요

  • 4. 휴대폰
    '24.7.23 10:58 PM (39.122.xxx.3)

    우리집 아들둘 고등까지 매일 집에선 핸드폰 한시간만 허용
    1시간 휴식시간때 보고 안방 충전기에 놓기
    중1때 처음 핸드폰 사줬는데 이게 원칙이였어요

  • 5. 00
    '24.7.23 11:07 PM (61.39.xxx.203)

    중고등 아이들 관리어플로 시간 정해뒀어요
    인스타도 삭제 시키고요
    자제를 못해서 어느정도 관리해주는데 그래야 하는게 맞는거 같긴해요

  • 6. ...
    '24.7.23 11:17 PM (124.111.xxx.163)

    고2 남학생인데요. 고1까지는 핸드폰 제어가 됐는데 이제는 안 되네요. 가출에. 당근에서 핸드폰 구매하고. 방에 못들어오게 방문을 가구로 틀어막지를 않나.. 더 이상은 안 되네요.

    불화가 너무 심해져서 중학교때 끝냈던 상담을 다시 받으러 다니게 됐어요.

  • 7. 고등도 관리를...
    '24.7.23 11:22 PM (122.38.xxx.166)

    고등때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거라 생각했는데 관리를 해야하는거군요. 관리가 된다는 것도 신기해요. 중딩 인스타 못 깔게해도 다른 앱 들어가 다 하더라구요. 잔머리굴려서..

  • 8. ㅇㅇ
    '24.7.23 11:40 PM (118.219.xxx.214)

    요즘은 폰 관리를 다 하나보네요
    딸 둘 20대인데
    중고딩 때 폰 규제할 생각을 못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916 멀리있는 친구가..한강작가님 덕분에 원서. 책맘꿈맘 2024/10/12 813
1636915 미국갈때 궁금해요 33 나유타 2024/10/12 1,700
1636914 지방에서 서울 이문동으로 이사 예정인데요. 1 이사 2024/10/12 816
1636913 피부좋고 외형이 건강해보이면 대체로 건강한가요? 4 ㅇㅇ 2024/10/12 1,283
1636912 2010년 여름 가입자의 82활용법 9 나를부르는숲.. 2024/10/12 482
1636911 살찌는 아들 살 안(못)찌는아들 5 가을 2024/10/12 799
1636910 여왕벌과 시녀들 사이에서 5 강한사람이 2024/10/12 1,330
1636909 간호학과 취업도 힘드네요 9 제발 2024/10/12 2,781
1636908 오페라덕후님 감사합니다 2 감사 2024/10/12 440
1636907 10·16 재보선 사전투표 마지막날,어제 투표율 3.55% 2024/10/12 274
1636906 울 82님들 넘 귀여워요 13 ㅋㅋㅋ 2024/10/12 682
1636905 보수종편 뉴스,한강작가 수상관련비교 1 방송국 2024/10/12 797
1636904 외국인 친구 1 서울사람아님.. 2024/10/12 405
1636903 중국인이 한국명의 도용해서 임영웅 티켓 싹쓸이 후 암표장사 했다.. 3 ... 2024/10/12 1,200
1636902 가을여행 2024/10/12 253
1636901 일전에 아이 독일가는 거 문의했던 엄마예요 12 독일 2024/10/12 1,182
1636900 토요일 지하철 풍경 2 눈부신오늘 2024/10/12 927
1636899 아침 부페 먹는 중인데..ㅋㅋ 17 하하하 2024/10/12 3,251
1636898 전 제가 꽤 이상적으로 다이어트 성공한거 같아요 8 다이어트 성.. 2024/10/12 1,511
1636897 이 좋은 가을에... 6 슬픔 2024/10/12 777
1636896 병원 입원생활에 도움? 보호자? 17 ... 2024/10/12 976
1636895 20년 3 nnnn 2024/10/12 354
1636894 스위스와 돌로미티 어디가 나을까요 3 2024/10/12 717
1636893 갑자기 온몸이 가려워요 6 구름 2024/10/12 931
1636892 저는 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입니다. 18 방글 2024/10/12 4,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