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을 이유로 김 여사를 조사한 검사들도 통제에 따라 휴대전화를 제출했습니다.
쉬는 시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상 주요 인물을 조사할 땐 거의 실시간으로 보고를 하며 상급자의 지휘를 받는데, 그럴 수 없었던 겁니다.
실제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조차 한 동안 검사들과 연락이 끊겨 어떤 조사가 얼마큼 진행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검사들은 시설에 들어가며 신분증도 제출했습니다.
검찰청에서는 조사를 받는 사람이 신분증을 내고 방문증을 끊는데 되레 조사하는 검사가 신원 확인을 받은 겁니다.
모두 검찰이 김 여사 측에 장소를 결정할 권한을 주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더욱이 검찰은 조사 전날 저녁 무렵에야 장소를 전달받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2898
검사들 자존심도 없네요 신분증까지 제출ㅋㅋㅋ
민주당측엔 그렇게 큰소리 치며 난리도 잘 치면서
검사들 게시판 조용하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