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여름휴가 데려가시나요

조회수 : 1,293
작성일 : 2024-07-23 21:07:54

휴가 안가자니 초등5

둘째가  우리 이제 다같이 여행 못가냐고 섭섭하고

가자니 선행안된

3등급대 아이 짧은방학 열심히 공부 하고 있는데

바람 넣는거 같고ㅠㅠ아쉽네요

IP : 118.235.xxx.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4.7.23 9:19 PM (125.138.xxx.250)

    그래도 고1이니 제일수업없는날로 숙제싸갖고 다녀오세요~공부잘하는 애도 고1땐 휴가다녀온..우리도 어린둘째가있어 넘 안맞네요..
    남편아 둘이좀다녀옴 안되겠니? ㅠ

  • 2. 아.
    '24.7.23 9:22 PM (1.225.xxx.102)

    7등급맞은 고1 뎨리고 제주 이박삼일 다녀왔네요

  • 3. 에고
    '24.7.23 9:50 PM (59.7.xxx.26)

    고3도 아니고..
    1학년안데 휴가를 안데려 가나요?

  • 4. ..
    '24.7.23 10:06 PM (223.38.xxx.181)

    전 가고싶은데 아이가 안간다네요
    방학도 짧고 공부할 거 많다고 자기는 회사가는 언니랑 있겠다고 부부만 갔다오라는데 둘이 무슨 재미로 가나싶어 걍 안가려구요

  • 5. ...
    '24.7.23 10:12 PM (223.39.xxx.23) - 삭제된댓글

    여름방학 짧잖아요. 고1은 건드리면 안 된다고 봅니다.
    2학기 수학 한번 보기도 빠듯해요.
    본인이 공부하려는 아이면 공부하게 두시고 당일치기나 다녀오심이 어떨까요.

  • 6. ..
    '24.7.23 10:34 PM (211.234.xxx.123)

    ㄴ헐 고1은 건드리몃안된다니
    그래서 삼년 어케 버티나요
    글케 키워서 애 서울대 갔나요?

  • 7.
    '24.7.23 10:52 PM (175.114.xxx.248)

    저흰 고1 딸램 데리고 1주일 휴가가요. 군대 가 있는 아이도 휴가내서 온가족 같이요

  • 8. ....
    '24.7.23 11:27 PM (118.235.xxx.235)

    우리 아이도 고1인데 자기가 안 가겠다 했어요 가는 게 문제가 아니라 갔다오고 다시 공부페이스 찾고 수학학원은 빠지면 따라가지 못 해서 안 간다네요

  • 9. 불쌍
    '24.7.23 11:39 PM (83.85.xxx.42)

    여름에 휴가 갈 여유도 없는 고1. 이렇게 크니 애 낳을 여력이 없는 거죠

  • 10. ...
    '24.7.24 12:07 AM (223.39.xxx.23) - 삭제된댓글

    고1 안 건드리는 집인데요.
    아이 아직 고1이고 서울대 갈 정도는 아닙니다.
    꼭 서울대 갈 정도 아이만 여름방학 내내 공부하나요?
    저희 아이도 원글처럼 선행 안 되어 있어서 2학기 준비하느라 바빠요.
    중등까지 방학마다 해외여행 다니고 잘 놀았어요.
    본인 왈 덕분에 선행 부족해 지금 고생이지만 후회는 없고, 대신 고등 3년은 열심히 해보겠대요.
    제가 위에도 썼지만 아이가 공부하려고 하면, 입니다.
    아이가 상관없다 하면 같이 여행가는거죠.

  • 11. ...
    '24.7.24 2:17 AM (175.116.xxx.96)

    저 40대인데 고등때 길게 휴가가본 기억 없어요;;; 방학때도 보충수업 한다고 학교갔었던기억만 있는데요..고등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힘들었어요.

    하여간 저희집 고1도 본인이 거부 합니다. 여름방학이 너무짧고 특강빠지면 진도 따라잡기 힘들어 빠지는애들 아무도 없다고요.
    오래 여행갔다오면 다시 공부 리듬찾기도 힘드니,그냥 하루정도만 친구들이랑 논다해서 그러라 했습니다.
    휴가는 남편이 시부모님 모시고 둘째만데리고 갑니다
    저는 여름휴가보다 좋네요 ㅎㅎ

  • 12. 솔직히
    '24.7.24 8:57 AM (175.214.xxx.36)

    수시 생각하는 학생이면 안데리고 가요

  • 13. ..
    '24.7.24 4:01 PM (1.225.xxx.102)

    대치 목동 사는엄마들 꽤아는데 고1은 당연히 다 같이휴가간다는 분위깁니다.
    저위에 몇댓글 어이없네요,
    지방 애매한곳이나 비학군지가 더한데 혹시 그런곳인가요?
    그렇게 시켜서 스카이가면 꼭 후기남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572 이 지역은 음식배달을 못시키겠 1 ㅍㅈㅋㄷㄴㄷ.. 2024/09/05 1,203
1627571 (모쏠)우리 동네 신혼부부들 많은데너무 부러워요. ㅠㅠ 2 제곧내 2024/09/05 1,613
1627570 서울 집값이 문재인 정부이후 3배가 올랐는데..반포는 더. 22 dpgb 2024/09/05 4,349
1627569 서울 신축 아파트 정말 좋네요. 30 . . 2024/09/05 6,524
1627568 푸바오 영화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 14 2024/09/05 2,190
1627567 성심당 직원 자녀위한 어린이집용 4층건물 짓네요. 16 ... 2024/09/05 3,841
1627566 배달어플은 더 비싼가요? 6 .. 2024/09/05 754
1627565 대통령실,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비서관급 참모진 파견' 검토 24 ... 2024/09/05 3,015
1627564 여자를 녀자라고 하는 게 어디 사투리에요? 5 .. 2024/09/05 1,174
1627563 스카이 나온 우리애보다 부러운 시조카 89 .. 2024/09/05 23,565
1627562 김윤석은 왜 고민시 살리려고 한 거에요? 12 .. 2024/09/05 3,812
1627561 우리나라의료 망친주범은 박민수차관 23 우리나라 2024/09/05 4,133
1627560 탕비실에서 과자와 커피 훔쳐서 당근에 판 직원 6 ... 2024/09/05 4,510
1627559 애플 ‘나의찾기’ 내년에 도입한다는게 무슨 말인가요?? 6 2024/09/05 2,250
1627558 주문하지 않은 상품이 왔어요 7 택배 2024/09/05 2,344
1627557 팩트야 놀자 까페 아직도 윤씨 칭송 중인가요? 1 .. 2024/09/05 337
1627556 유독 내게만 못된 여직원 어쩐다죠? 5 ㅡㅡ 2024/09/05 2,219
1627555 쿠팡 로켓설치 대리점 대표 사망 "물량 넘치는데 배송기.. 11 .... 2024/09/05 3,142
1627554 쳇지피티한테 편지 써달랬어요 6 ........ 2024/09/05 2,283
1627553 저 대상포진 걸린거 같아요 6 2024/09/05 2,018
1627552 제로맥주 추천해주세요. 16 ^^ 2024/09/05 1,674
1627551 9모 22145 참 ㅠ 9 Fhjkkk.. 2024/09/05 2,963
1627550 아빠는 꽃중년프로요~ 7 .. 2024/09/05 2,844
1627549 "저를 버렸습니다" 홍명보, 경기력도 버렸다 14 ㅇㅇ 2024/09/05 8,306
1627548 코로나 격리중인 친구. 8 ㅅㆍㅌㅈ 2024/09/05 1,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