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벽 누수로 확장한 거실 마루 물먹기도 하나요

누수땜미쳐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24-07-23 18:49:26

21년에 샷시 교체 했는데

22년 여름 장마때부터 확장한  마루가 창가 가까운쪽 부터 살짝 부풀더라구요

긴가민가 미루다가

작년에 더 심해지길래

샷시업체 불러서 이곳저곳 확인하고 외벽 금간곳 있나도 보고 보수 해주셨어요

근데 올해는 더 난리라 바로 불러서 한참 봐주셨는데

아파트가 낡아서 눈에 보이는곳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관리사무소에서 해줘야 한다 뭐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역시나

그 날 밤에 폭우가 내렸는데 전혀 나아지질 않았어요

 

제가 베란다 바깥으로 머리를 빼고 벽체를 살펴보니

거실 베란다가 작은방 베란다보다 조금 더 나왔는데

더 나온부분 모서리에 금이 가고 좀 패여 있더라구요

제가 손이 닿으면 어떻게 뭐라도 발라볼텐데 손이 잘 안닿는 곳이에요

 

관리 사무소에 얘기해 볼까요?

코킹업체라도 불러야 하나요?

아니면 누수업체를 불러서 확인해볼까요?

사실 그 부분때문에 누수라면 코킹업체를 불러도 아깝지 않을거 같은데

뒷쪽 작은방도 누수로 바닥이 군데군데 부풀어서

업체를 불렀는데 딱히 원인을 못찾더라구요

이 놈의 누수 어쩌나요

미치겠네요 정말 ㅠ

 

IP : 58.234.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킹업체
    '24.7.23 6:55 PM (172.225.xxx.233)

    따로 불러야 해요. 저희는 아파트단지전체 외벽누수처리할 때 새는 부분 이야기했었어요. 개인이 하기도 해요. 10평당 10만원정도였던듯요

  • 2. ...
    '24.7.23 7:04 PM (122.38.xxx.150)

    외벽은 아파트에서 해주는거예요.
    아파트에 요구하세요.

  • 3. ..
    '24.7.23 7:16 PM (58.231.xxx.145)

    샷시교체했는데 무슨 코킹업체를 따로 부르나요? 샤시 손 안볼때 코킹업체 부르는거죠.
    외벽아니면 샤시문제이니
    외벽문제면 관리실
    샤시는 샤시업체가 책임져야해요

  • 4.
    '24.7.23 7:32 PM (121.188.xxx.21)

    오래된 아파트라면 외벽 크랙누수면 관리실
    샤시틀 코킹이라면 본인이 하셔야해요.
    하자보증기간도 경과했을테고
    코킹 긁어내고 다시 쏘면 괜찮아져요.
    외벽 크랙으로 인한 누수라면 벽쪽에도 물이 번져나옵니다.
    마르기전에 사진찍어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7310 옷 버리는거 1 2024/09/05 1,436
1627309 매일 버립니다 3 6 ........ 2024/09/05 2,328
1627308 수시 합격 발표 후 면접 점수 알 수 있나요? 7 ... 2024/09/05 654
1627307 응급실 마비는 정말 무서운 상황 아닌가요 38 ㅠㅠ 2024/09/05 2,993
1627306 세상 젤 쓸데없는게 친척인데 5 ,,, 2024/09/05 2,471
1627305 김건희 공천개입_중간 브로커 강남 무속인 7 하루도길다 2024/09/05 1,752
1627304 대통령실 ..공천 개입설에 “무슨 공천개입이냐” 반발 10 ... 2024/09/05 891
1627303 베라 다방커피 3 베라 2024/09/05 1,209
1627302 의사 많이 뽑는게 뭐가 나쁘다는건지 61 ㅇㅇㅇ 2024/09/05 4,022
1627301 응급실 근무 모른 채 파견된 군의관들, 다시 돌아갔다 18 단독기사 2024/09/05 3,212
1627300 '독도' 다시 쓰랬더니, '안중근' 지운 국방부 7 .. 2024/09/05 994
1627299 살기힘들구나 2 지겹다 2024/09/05 1,410
1627298 아몬드 가루로 베이킹하시는 분 계세요? 4 ㅇㅇ 2024/09/05 1,059
1627297 82 글을 걸러 읽어야 하는 이유 12 .. 2024/09/05 2,022
1627296 떠나가기 아쉽지만 작별인사 올립니다 71 .... 2024/09/05 21,100
1627295 중년 미혼인 정신과질환 중증 형제의 보호자예요. 8 막막 2024/09/05 2,489
1627294 학군지에서 문제학생 쫓아내는 방법 26 .. 2024/09/05 4,767
1627293 이렇게 대화하는 사람 어떤가요? 8 이렇게 2024/09/05 1,877
1627292 누래지고 이염된흰옷 자세히 알려주세요ㅜㅜ 4 ㅜㅜ 2024/09/05 1,204
1627291 요즘은 입술 시원한 플럼프 립이 많이 나와서 좋아요 1 ... 2024/09/05 904
1627290 애견인들께 드리는 제 경험 54 .. 2024/09/05 3,750
1627289 포항 여행 질문드려요 10 질문 2024/09/05 723
1627288 사고친 남편 어떻게 할까요? 9 어떡해 2024/09/05 2,775
1627287 성형 없이 예쁜 사람들은 억울할 듯 48 …… 2024/09/05 5,858
1627286 식기세척기 설치할 공간 보는데 2,3 센티씩 모자라요(도움부탁).. 13 윤수 2024/09/05 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