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에 샷시 교체 했는데
22년 여름 장마때부터 확장한 마루가 창가 가까운쪽 부터 살짝 부풀더라구요
긴가민가 미루다가
작년에 더 심해지길래
샷시업체 불러서 이곳저곳 확인하고 외벽 금간곳 있나도 보고 보수 해주셨어요
근데 올해는 더 난리라 바로 불러서 한참 봐주셨는데
아파트가 낡아서 눈에 보이는곳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관리사무소에서 해줘야 한다 뭐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역시나
그 날 밤에 폭우가 내렸는데 전혀 나아지질 않았어요
제가 베란다 바깥으로 머리를 빼고 벽체를 살펴보니
거실 베란다가 작은방 베란다보다 조금 더 나왔는데
더 나온부분 모서리에 금이 가고 좀 패여 있더라구요
제가 손이 닿으면 어떻게 뭐라도 발라볼텐데 손이 잘 안닿는 곳이에요
관리 사무소에 얘기해 볼까요?
코킹업체라도 불러야 하나요?
아니면 누수업체를 불러서 확인해볼까요?
사실 그 부분때문에 누수라면 코킹업체를 불러도 아깝지 않을거 같은데
뒷쪽 작은방도 누수로 바닥이 군데군데 부풀어서
업체를 불렀는데 딱히 원인을 못찾더라구요
이 놈의 누수 어쩌나요
미치겠네요 정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