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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인간극장 모로코여자와 결혼한

ㄱㄴ 조회수 : 6,191
작성일 : 2024-07-23 17:10:13

두부장수 정수씨 기억하시는분 계실까요

너무너무 열심히 사시고 딸도 귀엽고 모로코부인도

무뚝뚝하긴 하지만 시어머니랑도 잘지내고..

그런데 정수씨가 말기암이걸려 돌아가셨죠

밑에 운명이라는게 정해진거 같다는 댓글도 달았는데..

정수씨보면서 참 인생이란 가혹하구나

이렇게 열심히 살려 노력하고 한창 어린딸 재롱보며

행복할때 말기암이라는 시련이 주어지는지..

한푼이라도 더 벌려 건강검진 같은거 제대로 받지도 못했을거고 그래서 말기암될때까지 몰랐겠죠

너무 충격이어서 그뒤로도 부인딸 근황 알려 검색도해보고 했는데 알수가 없네요

모로코로 다시 돌아가지 않았나싶은데..

어디서든 행복하셨음 좋겠네요

아..이름이 하난?이었나.,그랬던거 같은데..

딸도 많이컸겠네요

사기치고 주가조작해도 승승장구하는데

두부팔아 열심히 사는 사람을 신은

왜이리 일찍 부르셨는지..

 

 

 

 

IP : 210.222.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ㅓㅏ
    '24.7.23 5:11 PM (14.32.xxx.130)

    이세상 사는게 고달프니 고운분들은 복받아 일찍 갔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 2. 영통
    '24.7.23 5:13 PM (106.101.xxx.199)

    지구가 지옥이 맞나봐요.
    좋은 일 해서 업장 다 소멸하면 천군으로 데려가는 건지도

  • 3. ..
    '24.7.23 5:16 PM (39.118.xxx.199)

    그래서 전 신의 존재를 믿지 않고 종교도 없어요.
    악행은 악행대로 저지르며 떵떵거리며 사는 인간들 보면 절대 사은 없어요.

  • 4. 신이
    '24.7.23 5:19 PM (118.235.xxx.92)

    있을수 있지만 그신이 우리가 생각하는 선한신이 아닐수 있죠. Ai같이 차가운 가슴일수도 있어요

  • 5. 어쩜
    '24.7.23 5:23 PM (175.206.xxx.119)

    나도 근황이 너무 궁금해서 폭풍 검색을 해봤는데도 나오는 게 없더라구요. 유튜브 댓글에 길정수씨 재산이 꽤 되는데 시집에서 재산을 다 가져갔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딸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잘 살고 있기를 ...

  • 6. 애가
    '24.7.23 6:19 PM (122.46.xxx.45)

    있음 시가에서 재산 못가져가요

  • 7.
    '24.7.23 6:23 PM (39.123.xxx.236)

    저도 기억나요 아내가 예뻤던,,아내가 여기는 일부다처제가 아니라서 좋았다고 했던 부분이 생각나요 암튼 저도 애기랑 행복했으면 합니다 애기가 아빠를 닮았었는데..

  • 8. 어라?
    '24.7.23 7:44 PM (1.237.xxx.181)

    유튜브 댓글에 길정수씨 재산이 꽤 되는데 시집에서 재산을 다 가져갔다는 말도 있던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딸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 없이 잘 살고 있기를 ...
    ㅡㅡㅡㅡㅡ
    제가 들은 건 하난이 다 가져가서 정수씨 어머니가 곤란하게
    되었다는 거였는데요
    자식있음 부인과 자식이 재산 다 가져가지
    부모한테로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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