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여행가기로 항공료는 예약했습니다.
해외 3박5일
(호텔은 무료취소가능)
친구아버지께서 암이었는데 관리 잘하고 계셨는데 갑자기 위중해져서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친구아버지가 위독하고 최악의 경우까지 친구가 생각하고 있는터라 저는 여행 취소 혹은 연기 하고싶은데 친구는 자기 빼고 가라고 계속 권하네요.
보통 이런 경우 여행 취소하는게 맞는거겠죠?
님들이라면 어쩌겠어요?
항공료 취소수수료 18만원
1년연기 수수료는 10만원입니다.
9월에 여행가기로 항공료는 예약했습니다.
해외 3박5일
(호텔은 무료취소가능)
친구아버지께서 암이었는데 관리 잘하고 계셨는데 갑자기 위중해져서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친구아버지가 위독하고 최악의 경우까지 친구가 생각하고 있는터라 저는 여행 취소 혹은 연기 하고싶은데 친구는 자기 빼고 가라고 계속 권하네요.
보통 이런 경우 여행 취소하는게 맞는거겠죠?
님들이라면 어쩌겠어요?
항공료 취소수수료 18만원
1년연기 수수료는 10만원입니다.
오로지 그 친구를 위해서라면 그냥 가세요. 오히려 미안하고 마음의 짐 생길거 같아요.
제가 부모님 위독한 입장이면 나때문에 여행 전체 취소되는 게 더 불편해요. 그냥 친구들은 가서 재미있게 놀았으면 좋겠어요.
반대로 내가 친구면 나중에 경비에서 친구몫 돌려주고 싶고요.
9월이면 최악의 상황이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때 아닌가요 일단 둬보세요
저희는 취소했어요
사진, 추억공유 하는 친구들인지라
한 명만 빼고 갈 수는 없어서요
물론 그 친구는 자기 빼고 가라고 했지만요
제발 가세요
오랜 친구는 아닌가보네요.
9월이면 최악의 상황이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때 아닌가요 일단 둬보세요222222
글 수정하셨네요 1년연기 하셔요
9월이면 최악의 상황이래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때 아닌가요 일단 둬보세요333
1년 후 어떤 변수 생길지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이번 건은 취소하고 다음에 상황따라 다시 뭉치세요.
저라면 일단 취소하고
다음 기회에 다시 계획 잡겠습니다
그냥 그 친군 취소하고 가시는게 부담스럽지 않을듯요
내년에 기회되면 또가면 되니깐요
암이 언제 낫는다는 보장도 없은데 위독한걸 넘겼다고 다시 여행 날짜 잡았다
가 또 아플수도 있고 아픈사람이 있는데 여행계획이 남아있는게
싫을수도 있어요 마음의 부담
친구들이 연기했는데 어쩌지 이렇게 맘에 부담
저라면요
친구분만 취소하고 두분은 다녀오세요 만약 7,8월에 돌아가신다고해도 9월에 여행가기는 쉽지 않을 듯 해요
1년후에는 또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저도 나 때문에 취소하는거 고맙기보다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가뜩이나 심란한데 신경 쓰이지 않게 해주는게 도와주는 거예요.
저도 나 때문에 취소하는거 고맙기보다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가뜩이나 심란한데 신경 쓰이지 않게 해주는게 도와주는 거예요. 외동 미혼 아닌 이상 친구들이 실질적으로 도움 주거나 의지할 유일한 대상도 아니잖아요.
제가 친구라도 저 때문에 취소하는 거는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차라리 이번에는 두 분 다녀오시고 내년에 셋이서 다시 가면 되죠.
취소 수수료 연기 수수료 돈은 얼마 안 되니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친구 당사자가 암인 것도 아니고 친구 아버진데 그 친구만 취소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올핸 두분만 다녀오시고 내년에 기회되면 셋이 뭉쳐서 가면 되죠
저두 친구들이 내 사정때문에 여행을 미룬다면 오히려 부담될꺼 같아요
친구만 취소해야죠
취소 수수료 보다 어렵게 일정잡았는데 연기하면 언제갈지 몰라요
가기로 한 사람은 가는게 맞죠
그냥 그 친군 취소하고 가시는게 부담스럽지 않을듯요
내년에 기회되면 또가면 되니깐요
암이 언제 낫는다는 보장도 없은데 위독한걸 넘겼다고 다시 여행 날짜 잡았다
가 또 아플수도 있고 아픈사람이 있는데 여행계획이 남아있는게
싫을수도 있어요 마음의 부담
친구들이 연기했는데 어쩌지 이렇게 맘에 부담
저라면요 22222
정말 친한 친구라는 가정하에 ...3박5일 여행이면 그리 오래 계획하고 중요한 여행도 아닌것 같은데 저라면 취소하겠어요.
여행중에 친구 아버지 돌아가셨다는 연락이라도 받으면 마음 불편해서 여행기분도 안날것 같아요. 한 친구는 중환자실앞에 있는데 다른 친구들은 여행사진 실시간으로 올리면 배신감 느낄거 같은데요.
그 친구 입장에서야 당연히 자기빼고 가라고 하죠.
하지만 나중에라도 서운함 밀려오죠. 아마 서서히 멀어질거에요.
여행사진이야 친구 보는 데는 당연히 안 올려야죠. 친구 성향이 남한테 민폐 끼치기 싫어하고 자기 위주로 돌아가기 원하는거 아니면 가는게 나아요.
저라면 취소요
그래도 같이 여행가려고 했던 친구면
돈독한 사이고 앞으로 여행 갈 일 많은데
좀 지나서 다들 편안해졌을 때 가면 되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06505 | 자식이 왜 낳았냐고 물으면 13 | .... | 2024/07/24 | 4,367 |
1606504 | 전동킥보드 국회청원해요 2 | ㄱㄴ | 2024/07/24 | 621 |
1606503 | 구하라, 찾아라, 문을 두드려라 2 | 11 | 2024/07/24 | 1,894 |
1606502 | 중복에 뭐 보내드릴까요? 8 | 달콤한 | 2024/07/24 | 1,651 |
1606501 | 아이스크림 당첨금 같이 받아요 9 | 케이뱅크 | 2024/07/24 | 1,261 |
1606500 | 싱글맘의 연애는 사치… 46 | .. | 2024/07/24 | 6,310 |
1606499 | 수입차를 탄지 내년이면 10년인데.. 12 | 쩝 | 2024/07/24 | 3,823 |
1606498 | 말년휴가 나온 군인 전동킥보드 타다 버스 치여 사망 14 | 공포 | 2024/07/24 | 4,969 |
1606497 | 우리동네 탕후루 결국 다 문닫았네요 10 | ..... | 2024/07/24 | 5,155 |
1606496 | 디스크와 골프와 피티 10 | ........ | 2024/07/24 | 2,285 |
1606495 | 티몬으로 난생처음 티켓을 샀는데 2 | 티몬 | 2024/07/24 | 2,950 |
1606494 | 발가락이 따가운 증상 겪어보신분 2 | ᆢ | 2024/07/24 | 1,225 |
1606493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답해드려요 9 65 | 49대51 | 2024/07/24 | 5,335 |
1606492 | 티몬 사태가 심각한 이유 2 | ..... | 2024/07/24 | 6,494 |
1606491 | 데이트 없이 잠만 자는 사이 94 | 어리석다 | 2024/07/24 | 38,125 |
1606490 | 타로 시험운, 직업운 맞던가요? 3 | ........ | 2024/07/24 | 1,728 |
1606489 | 자꾸살이찌는데요 13 | 나이 | 2024/07/24 | 3,593 |
1606488 | 아는 사람이 더 무섭네요. 2 | 아는 | 2024/07/24 | 4,196 |
1606487 | 여름엔 내 인생이 너무 싫어지네요. | ll | 2024/07/24 | 4,362 |
1606486 | 테슬라 실적 발표했네요 5 | ㅇㅇ | 2024/07/24 | 4,103 |
1606485 | 허리디스크때문에 너무 아파요 14 | djek | 2024/07/24 | 2,393 |
1606484 | 부산천둥번개우리집. 불났어요 16 | 부산 | 2024/07/24 | 21,713 |
1606483 | 1월에 오피스텔을 팔았는데 재산세 고지서가 있어요 12 | ㅇㅇ | 2024/07/24 | 3,038 |
1606482 | 어차피 압도적 1위 한동훈인데 왜그리 공격적으로 했을까요? 16 | ㅇㅇㅇ | 2024/07/24 | 4,049 |
1606481 | 마작 대방석... 1 | 여름밤 | 2024/07/24 | 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