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갔다 왔는데
산신각, 대웅전에 기도를 하지말걸...
절자체도 묵직하고 오래된 절이라 옛건물 많이 남아있어요.
우리나라 사찰들이 주변 경치랑 공기도 덤이라
종교 무관하게 절에도 스스럼없이 대웅전이든 선신각이든
여행이나 스치듯 가면 기도도 덤으로 하는데
전에 세종시 영평사 산신각에서도 담날 힘들더니
통도사 대웅전, 산신각은 ×2배로
밤잠 설치고 악몽으로.
딱 2시간 자고 담날까지 흐물대고
오늘에서야 어젯밤 푹자고 일어났네요.
82쿡 님들도 갠적으로 후달리는 절 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