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혜주세요

ㅡㅡ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24-07-23 09:37:27

기분 안좋네요

선배님들 경제력 차이나면 안 만나는게 좋은가요?

뭐만 하면 넌 부자잖아

이런이유로 부담도 주고

저도 고민많고 괴로움도 있는데

흑백관계처럼

넌부자 넌베풀어

나는너보다가난해 

이런구조네요

돈이든 무슨주제든

저는 허허해야하네요ㅠ

IP : 175.209.xxx.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4.7.23 9:39 AM (175.209.xxx.48)

    저도 헉헉거리면서 사는데요ㅠ

  • 2. ...
    '24.7.23 9:42 A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

    저런 소리 하는 사람을 멀리해야 하는 거에요.
    경제력 차이로 보이시나요? 인성차이입니다.
    베푼다고 생각하는 것도 웃겨요.
    고민은 상담가서 돈내고 푸세요.

  • 3. 집 담보땡겨
    '24.7.23 9:42 AM (124.50.xxx.70)

    주식해서 왕창 망했다고하세요.

  • 4. ㄹㄹ
    '24.7.23 9:44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그냥 끊으세요.
    그리고 농담이라도, 나 망했다 이런 말 하지 마세요,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어요

  • 5. 그냥
    '24.7.23 9:48 AM (70.106.xxx.95)

    손절치세요. 뭣하러 그런걸 만나요

  • 6. ...
    '24.7.23 9:49 AM (220.75.xxx.108)

    저는 저런 친구 하나 잘라냈어요.
    뭐만 하면 돈 많은 니가... 이러면서 지긋지긋하게 덕볼려고 해서요. 내가 그꼴 참으면서까지 걔를 볼 이유가 하나도 없어서 차단했어요.

  • 7. 솔직한
    '24.7.23 9:51 AM (211.186.xxx.59)

    이야기를 서로 좀 할필요가 있어요 님이 느끼는 불편한 감정 친구를 멀어지고싶게 만드는 그 감정들을요 불편할때마다 친구 끊어버리면 주위에 누가 남아요? 갈등은 해결하라고 있는거예요 차분하게 이러이러한건 매번 그러면 좀 나도 기분이 안좋아 그래서 널 만날때 불편한 감정이 들어 나도 사실은 좀 배려도 받고싶어 말할줄 알아야한다는거죠 그럼 친구나 지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사이가 멀어질지 다시 돈독해질지 알수있지 않을까요

  • 8. 원글
    '24.7.23 9:51 AM (175.209.xxx.48)

    아ㅡㅡ 그게 상황이 이래요
    뭐든 물어보러고 시도때도없이 연락해요
    문자보내고 전화하고 카톡보이스톡하고
    쫌 막무가내스타일?이예요ㅡㅠ
    한마디로 지 필요할때죠

  • 9. ......
    '24.7.23 10:03 AM (106.101.xxx.230)

    불편하다. 불편해. 불편해.

  • 10. 바람소리2
    '24.7.23 10:05 AM (114.204.xxx.203)

    안볼래요
    나조 아껴서 부자 된건데
    왜 그런사람에게 돈을 써야 하나요

  • 11. 손절
    '24.7.23 10:32 AM (222.236.xxx.171) - 삭제된댓글

    60이 넘으면 인간관계를 되돌아보고 관계정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원글님 말대로 그런 마인드의 친구라면 일찌감치 정리해야죠.
    모든 인간 관계가 내 입맛에 맞는 건 아니지만 상대는 기본 예의가 없고 자존감이 낮은 친구입니다.
    궁금한 걸 물어볼 수는 있지만 거기서 '너는 형편이 좋으니까, 나는 너 보다 없으니까' 가 왜 나옵니까?
    그건 원글님이 편하고 흉허물이 없어 그런 게 아니라 상대가 예의가 없고 덜 떨어진 겁니다.
    없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지만 나 없는 걸 왜 친구에게 덮어씌려고 하는 지요, 그건 속된 말로 거지근성이고 고쳐지지 않는 버릇입니다.
    제 버릇 남 못 준다고 그 못된 버릇을 왜 만만한 친구에게 쏟아내나요, 친구를 사귀다 보면 형편이 다 같지는 않지만 내가 밥을 사면 친구는 차라도 한 잔 사려고 하며 그렇게라도 하여 친구 마음을 편하게 하고 맛있게 마시고 즐거웠다고 합니다.
    그게 서로에 대한 예의고 만남을 즐겁게 유도하는 방법이자 인간관계지요.
    일방적으로 나오는 폐해를 오랜 시간 끌고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손절을 계기로 상대 역시 본인의 마음가짐이 잘못돠었다는 걸 깨닫는 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033 아무 것도 못하고/안하고 나이만 먹고 있는 나를 보면서 4 2024/09/06 1,400
1628032 13개월만에 집 팔았어요 4 시원섭섭 2024/09/06 3,321
1628031 올리브오일 가격이 갑자기 엄청 오르지 않았나요? 16 ..... 2024/09/06 4,489
1628030 인레이를 했는데 치아 사이가 너무 타이트해요. 3 ddd 2024/09/06 826
1628029 김선민 의료상황 1 ../.. 2024/09/06 1,669
1628028 하지정맥의심인뎅 2 하지정맥의심.. 2024/09/06 859
1628027 서울시의 나랏돈 해쳐먹는 방법 (한강수상버스) 4 나랏돈 2024/09/06 944
1628026 시모가 자꾸 뭣하러 일하냐고 해요 23 밉상 2024/09/06 5,690
1628025 젊은 남자분들 카톡 디데이는 4 ㅇㅇ 2024/09/06 1,235
1628024 편백휴양림이 남해와 하동에도 있던데 어디를 추천하세요? 2 ... 2024/09/06 733
1628023 운동하러 나왔는데.... 추워요!! 10 2024/09/06 2,478
1628022 친구의 행동 12 질문 2024/09/06 2,275
1628021 아침과 저녁 지하철 분위기는 이렇게 1 ... 2024/09/06 1,285
1628020 나는솔로 돌싱 옥순 겁나 이쁘네요 37 이번기수 2024/09/06 6,985
1628019 순삭! 소설 한 권 추천해요 26 추천 2024/09/06 3,307
1628018 현명한 40-50대 여성 분들 봐주시면 좋겠어요 .. 제가 이해.. 75 ㅁㅁㅁ 2024/09/06 8,469
1628017 한덕수는 언제까지 총리할껀지? 6 ㅇㅇ 2024/09/06 1,228
1628016 술을 끊으니 잠이 안오고, 사는 낙이없네요 ㅠ 7 매일 2024/09/06 1,945
1628015 국민대 사회학과 vs 숭실대 정보사회학과 어디가 나을까요? 20 오직하나 2024/09/06 1,413
1628014 일주일째 가렴움이 가시질 않아요 특히 얼굴 두피 5 미치겠다 2024/09/06 1,400
1628013 피아노 관두고 싶다는 초1아이 설득하려면 45 새벽의피아노.. 2024/09/06 2,346
1628012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조국 "사람이 얇더만.. 4 같이봅시다 .. 2024/09/06 1,724
1628011 1.5캐럿 알만있는 민자링 - 너무 이상하네요 6 다이아 2024/09/06 1,615
1628010 친정아빠께서 치매 초기같은데요 16 ... 2024/09/06 3,939
1628009 목디스크인데 학원등록 했어요 1 wlfans.. 2024/09/06 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