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안좋네요
선배님들 경제력 차이나면 안 만나는게 좋은가요?
뭐만 하면 넌 부자잖아
이런이유로 부담도 주고
저도 고민많고 괴로움도 있는데
흑백관계처럼
넌부자 넌베풀어
나는너보다가난해
이런구조네요
돈이든 무슨주제든
저는 허허해야하네요ㅠ
기분 안좋네요
선배님들 경제력 차이나면 안 만나는게 좋은가요?
뭐만 하면 넌 부자잖아
이런이유로 부담도 주고
저도 고민많고 괴로움도 있는데
흑백관계처럼
넌부자 넌베풀어
나는너보다가난해
이런구조네요
돈이든 무슨주제든
저는 허허해야하네요ㅠ
저도 헉헉거리면서 사는데요ㅠ
저런 소리 하는 사람을 멀리해야 하는 거에요.
경제력 차이로 보이시나요? 인성차이입니다.
베푼다고 생각하는 것도 웃겨요.
고민은 상담가서 돈내고 푸세요.
주식해서 왕창 망했다고하세요.
그냥 끊으세요.
그리고 농담이라도, 나 망했다 이런 말 하지 마세요,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이 있어요
손절치세요. 뭣하러 그런걸 만나요
저는 저런 친구 하나 잘라냈어요.
뭐만 하면 돈 많은 니가... 이러면서 지긋지긋하게 덕볼려고 해서요. 내가 그꼴 참으면서까지 걔를 볼 이유가 하나도 없어서 차단했어요.
이야기를 서로 좀 할필요가 있어요 님이 느끼는 불편한 감정 친구를 멀어지고싶게 만드는 그 감정들을요 불편할때마다 친구 끊어버리면 주위에 누가 남아요? 갈등은 해결하라고 있는거예요 차분하게 이러이러한건 매번 그러면 좀 나도 기분이 안좋아 그래서 널 만날때 불편한 감정이 들어 나도 사실은 좀 배려도 받고싶어 말할줄 알아야한다는거죠 그럼 친구나 지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사이가 멀어질지 다시 돈독해질지 알수있지 않을까요
아ㅡㅡ 그게 상황이 이래요
뭐든 물어보러고 시도때도없이 연락해요
문자보내고 전화하고 카톡보이스톡하고
쫌 막무가내스타일?이예요ㅡㅠ
한마디로 지 필요할때죠
불편하다. 불편해. 불편해.
안볼래요
나조 아껴서 부자 된건데
왜 그런사람에게 돈을 써야 하나요
60이 넘으면 인간관계를 되돌아보고 관계정리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원글님 말대로 그런 마인드의 친구라면 일찌감치 정리해야죠.
모든 인간 관계가 내 입맛에 맞는 건 아니지만 상대는 기본 예의가 없고 자존감이 낮은 친구입니다.
궁금한 걸 물어볼 수는 있지만 거기서 '너는 형편이 좋으니까, 나는 너 보다 없으니까' 가 왜 나옵니까?
그건 원글님이 편하고 흉허물이 없어 그런 게 아니라 상대가 예의가 없고 덜 떨어진 겁니다.
없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지만 나 없는 걸 왜 친구에게 덮어씌려고 하는 지요, 그건 속된 말로 거지근성이고 고쳐지지 않는 버릇입니다.
제 버릇 남 못 준다고 그 못된 버릇을 왜 만만한 친구에게 쏟아내나요, 친구를 사귀다 보면 형편이 다 같지는 않지만 내가 밥을 사면 친구는 차라도 한 잔 사려고 하며 그렇게라도 하여 친구 마음을 편하게 하고 맛있게 마시고 즐거웠다고 합니다.
그게 서로에 대한 예의고 만남을 즐겁게 유도하는 방법이자 인간관계지요.
일방적으로 나오는 폐해를 오랜 시간 끌고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며 손절을 계기로 상대 역시 본인의 마음가짐이 잘못돠었다는 걸 깨닫는 게 우선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