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첫날이라 12시까지 봐줬는데
오늘은 거실까지 간신히 8시 불러내고 아빠 가시자마자 거실바닥에서 곤히 자고있네요
경기남부는 비오고 흐려요
신생아시절 이런날은 분유만 가득 물려주면 하루종일 자던데 옛생각도나고 그러네요
초딩때는 태권도 특강간다고 매일갔는데 중딩되니 방학중 오전에는 보낼때도 없고 키나 잘 크길바랍니다
10시에 깨우려구요
어제는 첫날이라 12시까지 봐줬는데
오늘은 거실까지 간신히 8시 불러내고 아빠 가시자마자 거실바닥에서 곤히 자고있네요
경기남부는 비오고 흐려요
신생아시절 이런날은 분유만 가득 물려주면 하루종일 자던데 옛생각도나고 그러네요
초딩때는 태권도 특강간다고 매일갔는데 중딩되니 방학중 오전에는 보낼때도 없고 키나 잘 크길바랍니다
10시에 깨우려구요
방학인데... 고딩도 11시에 일어납니다 ㅜㅜ
중2쌍둥이
한명은 친구랑 한강뛴다고 두시간전에 나갔고
한명은 8시에 일어나서 뒹굴거리다 탕후루만든다고 하네요..
확실히 부지런한애보다 뒹굴거리고 잠많은애가 쌍둥이라도 키가 6센치 더 커요ㅠ
그쵸 이때가 키크는 마지막이라 키가 아쉬워요
1센치에 성장치료 천만원이라는데 키라도 커라
키라도 쭉~~~자라라 아들아 화이팅
7시반 일어나서 아침먹고 학교 갔어요. 수학선생님 특강 들으러.
마자요 스케쥴이라도 있음 강제성이 있는데 학원은 특강도 오후라 애매합니다
7시반에 일어나는 중딩 성실하네요
중3 학교 방과후수업 갔어요. 지난 방학동안 실컷 자게 냅뒀더니 으레 그런줄 알아서 이번 방학은 아침 일찍 깨우려합니다. 공부를 떠나서 넘 나태해졌더라구요. 아직 성장기인데 삼시세끼 먹게되지도 못하게되니 건강도 좀 우려되구요. 아무리 방학이라도 9시 이후까진 못누워있게 하셨던 우리 부모님의 방식이 훨씬 훌륭했다는 뒤늦게 깨닫게되네요.
맞아요 타고난 기질을 고쳐주는게 부모의 역할이니 기상시간을서서히 땡겨야줘
신생아시절 이런날은 분유만 가득 물려주면 하루종일 자던데 옛생각도나고 그러네요
==≈=
저 글을 보니 빙그레 미소짓게되는
나이든 나를 발견하게되네요
점심때 일어나는 고딩맘은 속으로 웁니다ㅜ
이제 중3여자애라 다 컷다생각하고
아침 7시 30분에 깨워서 밥 먹여서
스카 집어넣고 출근햇네요.
스카가서 자는 거 아닌지 몰라요 ㅎㅎㅎㅎㅎ흑
사지를 움직이는거보니 일어나네요 거실티비로 듣기평가하라고 드라마영어틀어줬어요
스카에서 자면 꿀맛이죠 저도 독서실시절 많이 했네요 ㅋ
ㅋㅋ 2시특강이라 그전에만 일어나면 된다고 봅니다
신생아시절 그립네요 ^^
저희 중딩도 예고 준비하느라 새벽부터 학원갔어요. 오전 9시부터 밤 열시 넘어까지 종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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