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운전하면 안되는 사람일까요?

초보 조회수 : 3,836
작성일 : 2024-07-22 22:01:32

얼마 전마음에 드는 차를 한 대 구입했어요. 초보라 새 차는 아니고 중고차로요. 이 차로 운전하기 시작한지 한달 좀 넘었는데 그 사이 두 번이나 자잘한 사고를 냈네요. 주로 주차하다 혼자 긁은 건데, 한번은 부분 도색으로 한 번은 광택으로 흠집을 제거하면서 안써도 될 돈을 왕창 썼죠. 그리고 오늘 좁은 공간에서 마주 오는 차 피하다가 뒷범퍼 벽에 살짝 쿵하고 당황한 나머지 앞으로 나오다가 앞범퍼부분 주차봉에 쿵ㅋㅋ 혼자 난리. 앞 차가 보면서 웃겼을거에요. 이런 자잘한 사고가 날 때마다 저는 스스로에 대한 자책도 심하고 불필요한 지출에 대한 죄책감(?)이 심해서 한동안을 머릿속에서 그 생각이 떠나지를 않아요. 자유롭고 싶어서 구입한 차인데 오히려 이런 생각이 날 옭아매는가 싶고 스트레스를 주나 싶기도 해요. 저는 운전을 하면 안되는 사람일까요. 한심해죽겠어요 정말. 

IP : 118.235.xxx.19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2 10:05 PM (1.210.xxx.111)

    자잘한 사고 지출은 수업료라고 생각하세요
    한번 사고 내면 깨닫음도 오고 같은 사고를 또 내지는 않게 됩니다.

  • 2. 20년차
    '24.7.22 10:06 PM (114.204.xxx.203)

    다들 그럴걸요
    저는 지난주 차빼다 기둥에 왕창 박았어요
    더 빼고 돌려야 했는데...
    그냥 고치면 돼지 생각하고
    남의차 안받은게 어디냐 합니다

  • 3. ㅡㅡㅡㅡ
    '24.7.22 10:0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뭐든지 천천히 하세요.
    필요하면 주위 차들한테 양해를 구하고요.

  • 4. 그냥이
    '24.7.22 10:11 PM (124.61.xxx.19)

    원래 초보때 자잘한 사고 많이 나요
    그럴까봐 중고차 사신거 아닌가요?

  • 5. ...
    '24.7.22 10:12 PM (1.210.xxx.111)

    옆자리 차들 자세히 보세요.
    크고 작은 상채기들 많아요.
    다들 그러면서 익숙해져요.

  • 6. 운전하면
    '24.7.22 10:19 PM (211.186.xxx.59)

    안되는 사람은 .. 평범한 우회전인데 차가 인도블럭위로 올라간다거나 새차 끌고 다닌지 한달만에 폐차시킨다든지 하는 사람일듯요

  • 7. ㅇㅇ
    '24.7.22 10:20 PM (118.235.xxx.104)

    다들 그러며 사시는군요. 그냥 제 성격에 차 갖고 다니면 안되나 싶어요. 뭐하나 어지럽혀진거 더러워진거 못보는데 차가 긁히거나 찍히기라도 하면 얼마나 의기소침해지는지..ㅜㅜ

  • 8. ...
    '24.7.22 10:30 PM (221.151.xxx.109)

    초보때는 다 그래요 ^^

  • 9. 맞은편에서
    '24.7.22 10:36 PM (59.7.xxx.113)

    차가오면 좌우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로 내 위치를 확인하고 어떻게 움직여야할지 시나리오가 떠오를때까지는 움직이지 마세요. 필요하면 창문을 내리고 마주오는 차의 운전자에게 말을 걸수도 있어요.

    저는 운전석쪽에도 초보스티커를 붙였어요. 혹시 좁은길에서 마주오는 차가 좀 봐줄까해서요. 고개를 창문밖으로 내밀고 문짝을 보면서 핸들을 돌린적도 있고요.

  • 10. ㅇㅇ
    '24.7.22 10:48 PM (118.235.xxx.192)

    읫분 맞아요. 그냥 충분히 생각 후 움직일걸 클랙션 울리시니 급해져서 후진했다 앞으로 갔다 쿵 쿵 ㅜㅜ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나 싶어요 ㅜㅜ

  • 11.
    '24.7.22 11:01 PM (119.70.xxx.90)

    무조건 천천히 침착하게!!
    그리고 요샌 다 경고음 나잖아요 불안하면 내려서 확인

  • 12. 저도
    '24.7.22 11:18 PM (99.239.xxx.134) - 삭제된댓글

    초반엔 작은 사고 몇번 냈어요
    그러면서 늘어요 감도 생기고요
    전 무조건 사람은 안친다 생각하며 인도 주변에선 서행이요 경력 20년인 지금까지도요..

  • 13. ㅡㅡ
    '24.7.23 4:33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연수를 더해보세요.
    하나 긁힣째마다 고치지마세요 거

  • 14.
    '24.7.23 8:21 AM (112.153.xxx.65)

    한참 박고 다닐때네요
    혼자서 다치지않을 정도로 여기저기 박는건 괜찮습니다
    사람 안 다친게 어디야?
    하는 마음으로 운전하시면 잘하실 수 있는 날 옵니다

  • 15. ㅇㅇ
    '24.7.24 4:49 PM (118.235.xxx.30)

    감사합니다!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846 연애나 결혼중 다른 이성한테 맘이 안가나요? 29 ㅡㅡ 2024/07/25 5,769
1597845 시엄마가 준 화분을 버리고 왔어요 30 게으름뱅이ㅎ.. 2024/07/25 12,095
1597844 엄태구 상하기 전 예전 목소리 7 2024/07/25 4,392
1597843 (비뇨기 이야기)소변 볼 때 힘을 전혀 안 주시는 분 많으세요?.. 17 윤수 2024/07/25 4,114
1597842 건강검진 후 재검하라고 하는 경우에(유방, 산부인과) 2 건강 2024/07/25 3,467
1597841 카드취소요~ 5 ... 2024/07/25 1,706
1597840 방금 제습기 사용하다 불날뻔했어요 43 2024/07/25 18,920
1597839 날 더울수록 집이 깨끗해야해요 5 ㅇㅇ 2024/07/25 7,625
1597838 예쁜 필라테스 선생님이 12 ㅎㅎ 2024/07/25 7,321
1597837 엔비디아 약세장 진입 3 ㅇㅇ 2024/07/25 3,197
1597836 군인권센터] 임성근 사단장 돕는 현직 검사? 감사 청구합시다 11 동참해요 2024/07/25 2,312
1597835 밥통령과 빵통위원장이래요 4 아웃겨 2024/07/25 1,762
1597834 혹시 배우 "감우성" 근황 아시는분 계신가요.. 41 보고싶다 2024/07/25 28,680
1597833 점심 3분 늦었다고.. 8 2024/07/25 5,301
1597832 “집값 잡는다며 정권 잡았는데”...文정부 최고점 돌파한 서초,.. 7 ... 2024/07/25 3,296
1597831 자궁경부암 용종 검사 후 이런 문자 받으셨나요.  4 .. 2024/07/25 4,888
1597830 잘나가는 사람이랑 친하려고 저한테 접근해요 2 ㅇㅇ 2024/07/25 2,578
1597829 잠깐머무는 원룸 유툽티비로보고픈데요 2 ..... 2024/07/25 1,104
1597828 2주 전에 고혈압약 안 맞아서 바꿨다고 글 썼었거든요? 3 혈압약 2024/07/25 2,205
1597827 캐리어 커버 쓰시는분들께 질문이요. 3 .. 2024/07/25 1,910
1597826 저기... 선풍기 청소 얼마나 자주 하세요? 41 .... 2024/07/25 4,309
1597825 집이 어수선하면 쉬어도 쉰거 같지가 않아요 8 2024/07/25 3,161
1597824 냉동실에 과일 뭐 넣어두세요~? 9 ㄷㅅ 2024/07/25 2,764
1597823 나만 땀한바가지 흘리는것 같아요 6 ㄴㄴㄴ 2024/07/25 2,702
1597822 수경재배 팁 알려주셔요 2 ... 2024/07/25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