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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모성애가 부족한가봐요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24-07-22 20:13:24

엄마들은 밖에 나오면 아이들 생각난다는데..

큰아이만 데리고 여행와있는데 정말 다른 아이들을 잊었어요... 안보이면 전 생각이 안나서... 제가 성격이 무심한데..

제가 생각해도 제가 좀 심해요.. 

IP : 126.166.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4.7.22 8:14 PM (70.106.xxx.95)

    어찌보면 부러운 성격이네요
    본인은 해맑으니까요
    그게 길게보면 더 좋을지도 몰라요

  • 2.
    '24.7.22 8:16 PM (118.235.xxx.248)

    모성에 철철 넘치고 그러면서도 정작 애한테는 잘 못하는 부모도 많이 봐서... 오히려 리프레시 되어 돌아가면 좋은 거 아닐까요.

  • 3. ㅇㅇ
    '24.7.22 8:24 PM (121.161.xxx.152)

    나이들어 애들한테 치대진 않겠네요.
    그게 나을지도..

  • 4. ....
    '24.7.22 8:38 PM (114.200.xxx.129)

    반대로 생각하면 121님 같은 댓글로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

  • 5. ..
    '24.7.22 8:40 PM (182.0.xxx.0)

    저도 그래요. 제가 출장 여행..하다못해 출근만해도 생각나지 않아요..마찬가지로 얼마전에 첫째가 처음으로 학교 행사로 해외에 선생님이랑 다른 친구들이랑 10일이나 갔는데 생각 안나더라구요..잘 도착 했단 연락외에는 단톡에 선생님이 올려주는 일정 보고 정도만 연락 받았고..아이도 딱히 저 찾지 않더라구요. ㅎ

  • 6. ..
    '24.7.22 8:49 PM (211.234.xxx.126)

    121님 정확한 지적입니다. 제가 요즘 일본 고령사회를 연구한 책을 읽는데 눈에 안 보이면 자기부터 챙기는 게 인간 본성이라 의외로 혼자 사는 노인들이 자녀와 함께 사는 노인들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다네요.

  • 7. ㅇㅇ
    '24.7.22 9:12 PM (59.10.xxx.133)

    저도 그래요 나중에 절대 안 치댈 자신 있고요
    보고 있으면 너무 이쁘고 좋긴 하죠

  • 8.
    '24.7.23 6:14 AM (116.34.xxx.24)

    나이들어 애들한테 치대진 않겠네요.
    그게 나을지도..

    우리 엄마가 그러셨죠
    저 출산후 50일에 오심 10분있다가 가고...
    우울증도 심하게 오고 힘들었는데 지금은 넘어서고 저도 엄마도 대면대면...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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