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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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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혼자 거실서 ‘엉엉’…화장실에 4시간 동안 갇힌 아빠

... 조회수 : 15,685
작성일 : 2024-07-22 17:34:40

https://naver.me/Fw71RQas

 

저 긴 손잡이가 문제인 거 같아요 저도

전에 저 긴 손잡이일 때 두세번 갇히고

아예 그냥 동그란 손잡이로 바꿨어요 

 

IP : 223.38.xxx.15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에
    '24.7.22 5:37 PM (116.125.xxx.12)

    혼자 있을때는 문열고 사용해야죠

  • 2.
    '24.7.22 5:38 PM (1.235.xxx.138)

    애기엄마가 그래도 회사서 CCTV 자주 확인해서 다행이었네요.

  • 3. ㅇㅇ
    '24.7.22 5:38 PM (116.32.xxx.100)

    신축인가요? 비상벨이 설치는 되어 있군요.
    그런데 장난인 줄 알고 확인을 안했다니
    일단 확인은 해야하는데 경비실도 참.
    20년쯤 된 저희 집은 비상벨이 없거든요.

  • 4. 혼자
    '24.7.22 5:39 PM (122.46.xxx.45)

    있는 노인들 저러다 큰일 나겠네요

  • 5. ..
    '24.7.22 5:41 PM (61.254.xxx.115)

    저는 자녀들한테도 이미 교육했어요 혼자 있을땐 절대 욕실문 닫지 말라고요 갇히는 케이스 은근 많습니다 폰도 안갖고 들어가는경우 많고요 도로에 수해나면 건물쪽으로 붙어걷기,횡단보도에 바짝서지 않기 등등 생활의 지혜를 평소에 얘기해둬야해요 1인가구도 많아서 1인가구는 폰없음 정말 누가 구해주기도 힘들잖음.

  • 6. ...
    '24.7.22 5:43 PM (106.102.xxx.125)

    화장실에 망치랑 핸폰 충전기를 비치해놔야겠어요

  • 7.
    '24.7.22 5:44 PM (211.234.xxx.79)

    얼마전에 대전 원룸에 갇힌 대학생도
    핸드폰없어 문을 부수고 탈출했잖아요.
    욕실갈때도 꼭 폰 들고 들어가는 버릇해야할 것 같아요. 샤워하다 미끄러질 수도 있고.

  • 8. ...
    '24.7.22 5:44 PM (175.223.xxx.109)

    일본에서는 화장실 갇혀서 사망한 경우도 있어요

  • 9. ㅇㅇ
    '24.7.22 5:44 PM (116.32.xxx.100)

    1인가구는 아닌데 혼자 있을 때는 화장실문을 살짝 걸쳐만 놓고 닫질 말아야겠네요
    갇히면 사람 올 때까지 언제일지 알 수가 없으니 ㅠ
    원래는 들어가서 잠그기까지 하거든요

  • 10. 궁금한 점
    '24.7.22 5:44 PM (121.165.xxx.112)

    남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도 아니고
    화장실 문만 따면 되는데 119를 왜 부르나요?
    아내가 집으로 갔다면 화장실 문이 안에서는 열리지 않아도
    밖에서는 열리지 않나요?
    119가 구조해야할 상황이라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11. ...
    '24.7.22 5:47 PM (175.223.xxx.109)

    윗님 문이 밖에서도 안열리는 경우 많아요

    그래서 119불러 손잡이를 부순거잖아요.

  • 12. ..
    '24.7.22 5:47 PM (61.254.xxx.115)

    이미 손잡이 부분이 훼손이 되서 자연스럽게 열릴수 없었겠지요
    화장실 문이 안따져서 119부른거라잖음.

  • 13.
    '24.7.22 5:51 PM (175.197.xxx.81)

    안쓰는 폰과 충전기를 화장실에 비치해 놔야겠어요

  • 14.
    '24.7.22 5:51 PM (220.65.xxx.176)

    궁금한 점님 기사를 보면 문이 안열여서 그렇단 걸 알 수 있어요
    이해가 안된다고 길게 쓰셨는데 조금만 주의를 기울여도 알 수 있는데…
    마치 119요건이 아닌데 질타하려는 행간이 읽히니 불편하네요

  • 15. 애기
    '24.7.22 5:52 PM (121.133.xxx.137)

    있으면 문 꼭 닫으면 안돼요
    혼자 있을때도 화장실 문 꼭 닫을 필요 없구요

  • 16. 소름
    '24.7.22 5:55 PM (211.211.xxx.168)

    우리집 손잡이랑 똑같네요. 지역이?

  • 17. ..
    '24.7.22 6:02 PM (211.36.xxx.34) - 삭제된댓글

    동그란 손잡이는 괜찮을까요?

  • 18. ㅇㅇㅇ
    '24.7.22 6:02 PM (180.70.xxx.131)

    저는 10년전 암투병중인
    시어머님 목욕시키고
    좀더 노시겠다고 하셔서
    나오면서 문들 닫았더니
    그만 고장이 나버렸고..

    제가 나와있는 상태여서
    신속하게 대처했지만 그후로
    문이 안 잠기게 전부 구멍을 틀어 막았어요.
    화장실 다용도실로 나가는 베란다 문등 ..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막아서
    스카치테프 붙이면
    아주 간단합니다..

  • 19. ㅇㅇㅇ
    '24.7.22 6:02 PM (180.70.xxx.131)

    문들을 문을 로 정정..

  • 20. 얼마전에
    '24.7.22 6:24 PM (59.7.xxx.113)

    자게에 화장실 문은 옛날식으로 잠그자는 글이 올라왔는데 맞는 말이네요

  • 21. 궁금한 점
    '24.7.22 8:44 PM (121.165.xxx.112)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847627&page=1&searchType=sear...

    장염으로 응급실 가야하는데 119 부르는건
    많은 분들이 응급이 아니라고 하시던데
    화장실에 갖힌 남편은 응급인가요?
    저정도는 열쇠 수리공을 부르면 충분히 해결될 일이고
    밖에서도 안열리는 손잡이는 일자 도라이버 하나면 분리되는데요.
    제 생각엔 119를 부를만한 요건은 아닌것 같아서
    여쭤본 거 맞습니다.

  • 22. ...
    '24.7.22 9:19 PM (110.15.xxx.128)

    장염은 수액맞고 약먹으면 낫겠지만,
    4시간 갇힌 트라우마는 어마어마할듯 하네요.

  • 23. 마른여자
    '24.7.22 11:44 PM (117.110.xxx.203)

    어우야

    무섭

  • 24. 아그리고
    '24.7.23 7:14 AM (121.133.xxx.137)

    꼭 핸펀 갖고 들어가야돼요

  • 25. 어후
    '24.7.23 8:35 AM (211.234.xxx.13)

    맞지도 않은 예를 들고
    따지지 않은 문을 겪지도 않고
    4시간 갇혀보지도 않고 나쁜 댓글하나 있네
    이런 기사를 읽고도 맥락도 못 읽고 싸패인 듯

  • 26. 사진
    '24.7.23 8:38 AM (58.29.xxx.145)

    사진으로 보니 욕실용 문고리가 아니라 보통 방 용이네요.
    저희 집도 남편이 잘못사와서 저걸로 달았는데 잠긴 적 있어요.
    그래서 열쇠 하나는 거실에 두고 있는데요, 저건 고장나면 안쪽에서 안열려요.

  • 27. ㅇㅇ
    '24.7.23 8:40 AM (211.234.xxx.134)

    애기가 어릴때 엄마들은 보통 문열고 일보는데
    아빠라 다른가...

  • 28. ..
    '24.7.23 8:44 AM (222.106.xxx.79)

    저희119불렀어요
    고장나서 않열린거라 수리공이 출장거부했어요
    도라이버하나로 않되서 소방관도 하다하다 문부셨어요

  • 29. 아구
    '24.7.23 8:49 AM (220.72.xxx.2)

    아구 무섭네요
    저건 고장나면 방법이 없는건가요? 어이구....

  • 30. ㅇㅇ
    '24.7.23 10:23 AM (39.7.xxx.33) - 삭제된댓글

    주먹이 부서져라 문을 치고 별 난리도 아니었던
    남자가(변기에 핸드폰 떨어뜨린 적이 있어서 그 뒤로
    핸드폰 갖고 들어가지 않음)
    생각난 게 빅스비였죠
    화장실 안에서
    빅스비 엄마한테 전화해줘
    빅스비 119 119
    그러다가 엄마한테 전화가 걸렸는데
    아들은 그걸 알 수가 없어요.
    혼자서 계속 119 119 빅스비를 외치는데
    다행히 같이 통화를 듣던 아버지가
    119라고 하는 것 같다고 해서 119를 부릅니다

    나중에 그 아들이 화장실 문을 열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몸 이곳저곳 상처가 나있고
    천장은 뜯겨있고..
    화장실 문이 밖으로 열리는 구조면
    몸이나 발로 차겠는데 그것도 안되고..
    근데 그것도 욕실 공간이 어느 정도 돼야 가능하죠..

  • 31. ㅇㅇ
    '24.7.23 10:27 AM (39.7.xxx.33)

    저런 상황 가끔 있어요
    작년에 사건반장에서 본 건데요
    혼자 사는 어떤 남자가 화장실에 갇힌 거예요.
    주먹이 부서져라 화장실 문을 치고 별 난리를 다 치다가
    (변기에 핸드폰 떨어뜨린 적이 있어서 그 뒤로
    핸드폰을 욕실에 갖고 들어가지 않음)
    생각난 게 빅스비였죠
    화장실 안에서
    빅스비~ 엄마한테 전화해줘
    빅스비~ 119 119
    그러다가 엄마한테 전화가 걸렸는데
    아들은 그걸 알 수가 없었죠.
    혼자서 계속 119 119 빅스비를 외치는데
    다행히 같이 통화를 듣던 아버지가
    119라고 하는 것을 알아듣고 119를 부릅니다

    그 아들이 화장실 문을 열려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몸 이곳저곳 상처가 나있고
    천장은 뜯겨있는 게 영상으로 나오더군요
    화장실 문이 밖으로 열리는 구조면
    몸이나 발로 차겠는데 그것도 안되고..
    근데 그것도 욕실 공간이 어느 정도 돼야 가능하죠

  • 32.
    '24.7.23 10:43 AM (112.149.xxx.140)

    이제 화장실 문은 꼭 닫지 않는걸로
    살짝 열어두고 들어가야 겠어요

  • 33. ..
    '24.7.23 11:09 A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40분만에 숨 차고 호흡 가빠졌다잖아요.
    4시간 좁고 꽉 막힌 화장실서 사투 벌이면 초죽음일 듯.

  • 34. ....
    '24.7.23 12:25 PM (112.169.xxx.56)

    제일 문제는 비상벨을 듣고도 무시해버린 경비실 아닌가요?

  • 35. 정말
    '24.7.23 12:36 PM (118.235.xxx.197) - 삭제된댓글

    저위에 싸패인듯요
    4시간을 갇혀있고 큰일날뻔한 상황이고 트라우마 엄청날듯한데. 119를 왜불렀냐가 더 중요한 사람이 있네요

  • 36. 혹시
    '24.7.23 12:38 PM (118.221.xxx.110)

    십자 드라이버로 나사 풀면 열 수 있는 건가요?
    그럼 화장실에 드라이버만 비치해놓을까해서요.

  • 37. 손잡이가
    '24.7.23 1:23 PM (112.167.xxx.92)

    울집과 같네요 저 손잡이가 문제인듯 나도 갇혔어요 다행히 경비원호출버튼이 있어 경비원분이 오셔서 열어줬거든요

    1인가구가 호출버튼이 없었다면 그안에서 폰도 없지 빠져나갈 방법이 없어 죽었을거에요 정말ㄷㄷㄷ

  • 38. 공포
    '24.7.23 1:46 PM (61.245.xxx.10)

    이거 진짜 패닉와요. 저도 살짝 폐소공포증이 있는데 저같은 사람은 패닉이 더 빨리 옵니다. 저도 한번 문고리가 고장나서 소리지르고 난리쳐서 남편이 다행히 소리듣고 문을 여는데 안열려서 저는 숨이 넘어갈듯 죽겠어서 바깥에서 남편이 망치로 문고리 부수고 열어줬어요. 이거 진짜 무서워요.

  • 39. 공포
    '24.7.23 1:49 PM (61.245.xxx.10)

    121.165님아
    열쇠수리공이 꾸물럭거리며 문고리 고치는 동안 갖힌 사람 숨 넘어가요. 모르면 가만히 계셔요. 숨이 진짜 막히는건지 공포에 질리는건지 모르는데 안에 갖힌사람은 진짜 저승 문턱 밟는 기분이에요.

  • 40. 그간
    '24.7.23 2:35 PM (118.235.xxx.136)

    여기에 갇혔단 글 많이 올라와서 절대 잠그지 않아요.

    올초엔가 다용도실에 담배피러 나갔다가 문 안 열려서 빈박스에
    SOS새겨서 밖으로 흔들어 구출된 노인분,
    베란다에 나갔다가 문 자동으로 잠기어 못 들어오고 다행히 1층이라 뛰어내려서 다시 집으로 들어오신 82분...
    읽기만 해도 오싹하고 겁나요.
    절대 문은 잠그지 말고, 휴대폰은 늘 둘고 다닙시다!!

  • 41. 111
    '24.7.23 2:39 PM (124.49.xxx.188)

    화장실에 폰 가져가는거 필수네요..

  • 42. 문에
    '24.7.23 3:46 PM (151.177.xxx.53)

    튀어나온 부분을 아예 두꺼운 테잎을 붙여서 막아두고 사십니다. 온 집안 문을 다 테이프로 막아두고 그냐 문만 닫아두고 살고있어요.

  • 43. 오오
    '24.7.23 4:31 PM (116.125.xxx.59)

    너무 공포스러웠겠어요 큰일볼때는 무조건 가지고 놀면서? 하니 다행인데 잠깐 들어갈때도 가지고 가야겠네요 하긴 저는 집에서 아예 문을 안닫으니

  • 44.
    '24.7.23 4:56 PM (124.50.xxx.72)

    저위에 싸패인듯요
    4시간을 갇혀있고 큰일날뻔한 상황이고 트라우마 엄청날듯한데. 119를 왜불렀냐가 더 중요한 사람이 있네요33333

    싸패거나 공감력제로

    유트브에 잠긴문 여는 법있어요

    신용카드나 페트병 잘라서

    옛날에쓰던 책받침같이 만들어서 문틈에 끼워서 내리면
    잠금이 안으로 밀려서 문이 열려요

  • 45. 뭔가 주작 같음
    '24.7.23 5:36 PM (175.223.xxx.119)

    비상벨이 없는 화장실이라면 모를까
    비상벨이 있는데 4시간동안 한번만 눌러봄?
    한번쯤이야 장난이라 생각했다해도
    계속해서 누르는데 어떻게 안가봄?
    무엇보다 아기랑 둘이 있는데 애는 거실에 두고
    굳이 안방화장실에 들어가서 문을 왜 닫음?

  • 46. 뻥이라고 본다
    '24.7.23 9:15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변기 뚜껑으로 손잡이 내리쳐도 열렸겠다

  • 47. 뻥이라고 본다
    '24.7.23 9:16 PM (110.70.xxx.71)

    변기뚜껑으로 손잡이 내리쳐도 열렸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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