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둘째가 저를 음누르고 불러요
꼭 저를 보며 지칭할때
음누라고 해서 이건 확실해요
신기하지 않나요? 엄마랑 발음이 비슷해요 ㅎㅎ
첫째는 따로 없는거 같고요
다른 분들은 냥이들이
본인을 어떻게 부르나요?
울집 둘째가 저를 음누르고 불러요
꼭 저를 보며 지칭할때
음누라고 해서 이건 확실해요
신기하지 않나요? 엄마랑 발음이 비슷해요 ㅎㅎ
첫째는 따로 없는거 같고요
다른 분들은 냥이들이
본인을 어떻게 부르나요?
진짜 너무너무 영특해요
카피캣이라더니 음성도 따라하나봐요
우왕
안불러요 그냥 개무시 당해요. 쳇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예뻐죽겠지만요
아이고, 부러워라~~ 똑똑한 냥이에요. ㅎㅎ
저는 ‘까‘에요
까~~~ 까~~~
이래요 ㅎㅎ
딸이 구조해서 데려 온 고양이 정 안 주려고 했는데
자꾸 음마 음마 하면서 저만 졸졸 따라다녀요
안돼 안돼 아줌마라고 불러라 하는데 음마 음마 하고 품에 앵기니 별 수 있나요 엄마 해줘야지 ㅎㅎ
이런말하면 모지리라고 하시겠지만
우리집 푸들이 저한테 엄마라고해요.
남편도 그렇게 들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저보고 은냐 이렇게 불렀어요
저희 둘째가 저희 집 길고양이인데
(3개월에 데려왔는데 평생 저랑 2미터 거리 유지함, 다른 사람오면 숨어서 안 보임)
궁디팡팡 해달라고 침대에 올라올 때만
앙앙! 하고 분명하게 두 번 울어요.
팡팡? 하면 앙앙! 하고 대답하는데 넘 웃겨요.
속은 빤한데 겁은 왜 그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ㅋㅋ
막내는 밥 먹고 나면 놀자고 소리소리 지르거나
기분 좋으면 눈을 지그시 감고 고르릉 소리를 섞어서 응냐앙 하고 울어요.
부르는 호칭 있는거 맞아요
우리 막내냥은 저를 꺅꺄라고 불러요
다른 가족들에게는 안 내는 소리예요
꺆까 ㅋㅋㅋㅋ
전생에 까마귀였거나
님을 간식으로 보거나 ㅎㅎ
언니는 웅내 아줌마는 웅매 아저씨는 딱히 호칭이 없네요 최애던데
평상시 울음소리는 응애 아기라고 부르니까 점점 아깽이짓하는데 귀엽기 짝이없어요
몸무게는 계속 늘고요
고양이 키우진 않지만 참 매력 만점인 듯요
긍금한게 고양이모래 쓰레기로 버릴 때 종량제에 버려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마대자루?지역마다 다 다른거에요?
언젠가는 키우게 될거 같긴 하거든요
우리집 냥이는 말 시키면 멍이라고 대답해요. 맨날 넌 냥이니까 야옹해야지! 그럼 또 망! 짖어
요. 재택근무라 컴터끄고 방 불끄면 퇴근인데 옆에서 자고 있다가 컴터만 끄고 불을 안 끄면 안 움직이다가 불 끄는 시늉하면 진짜 퇴근이닷하면서 기지개펴는게 너무 귀여워 물고 빨아요
워야! 이러는것 같아요.
우리집 고양이는 엄마,음마,이런식으로 불러요
하도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해줄께 엄마가 하지 말랬지..이렇게 엄마 엄마 했더니 부를때 엄마 비숫하게 발음하더라구요
음...근데 징징대면서 너무 불러대요..ㅠㅠ
저희 냥이도 음미~ 은냐~ 불러요
친정집 냥이는 저한테 는나~라고 불러여. 누나를 혀짧게 부르는거 같아요.
김호섭 고양이도 너무 이쁘더라구요.갸는 말을 해요ㅋㅋㅋ
강아지랑 다른 느낌이네요.
나른하고 평화로움,
저희 강쥐는 음마~ 이래요
제가 빨리 안일어나면 참다참다 음마~~
제이름은 R입니다.
저 불러서 일시켜먹고 싶을때 R이라 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