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를 “음누”라고 부르는 냥이

ㅇㅇ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24-07-22 17:06:29

울집 둘째가 저를 음누르고 불러요

 

꼭 저를 보며 지칭할때

음누라고 해서 이건 확실해요

 

신기하지 않나요? 엄마랑 발음이 비슷해요 ㅎㅎ

 

첫째는 따로 없는거 같고요

 

다른 분들은 냥이들이

본인을 어떻게 부르나요?

IP : 124.61.xxx.1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
    '24.7.22 5:07 PM (125.128.xxx.139)

    진짜 너무너무 영특해요
    카피캣이라더니 음성도 따라하나봐요
    우왕

    안불러요 그냥 개무시 당해요. 쳇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예뻐죽겠지만요

  • 2. ㅎㅎ
    '24.7.22 5:08 PM (211.218.xxx.125)

    아이고, 부러워라~~ 똑똑한 냥이에요. ㅎㅎ

  • 3. .....
    '24.7.22 5:08 PM (118.235.xxx.29)

    저는 ‘까‘에요

    까~~~ 까~~~
    이래요 ㅎㅎ

  • 4. ㅎㅎ
    '24.7.22 5:09 PM (128.134.xxx.68)

    딸이 구조해서 데려 온 고양이 정 안 주려고 했는데
    자꾸 음마 음마 하면서 저만 졸졸 따라다녀요
    안돼 안돼 아줌마라고 불러라 하는데 음마 음마 하고 품에 앵기니 별 수 있나요 엄마 해줘야지 ㅎㅎ

  • 5. ㅎㅎㅎ
    '24.7.22 5:1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이런말하면 모지리라고 하시겠지만
    우리집 푸들이 저한테 엄마라고해요.
    남편도 그렇게 들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6. ㅎㅎ
    '24.7.22 5:10 PM (39.7.xxx.13)

    전 저보고 은냐 이렇게 불렀어요

  • 7. ....
    '24.7.22 5:29 PM (121.137.xxx.59)

    저희 둘째가 저희 집 길고양이인데
    (3개월에 데려왔는데 평생 저랑 2미터 거리 유지함, 다른 사람오면 숨어서 안 보임)
    궁디팡팡 해달라고 침대에 올라올 때만
    앙앙! 하고 분명하게 두 번 울어요.
    팡팡? 하면 앙앙! 하고 대답하는데 넘 웃겨요.
    속은 빤한데 겁은 왜 그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ㅋㅋ

  • 8. ,,,,,
    '24.7.22 5:30 PM (121.137.xxx.59)

    막내는 밥 먹고 나면 놀자고 소리소리 지르거나
    기분 좋으면 눈을 지그시 감고 고르릉 소리를 섞어서 응냐앙 하고 울어요.

  • 9. 하푸
    '24.7.22 5:47 PM (223.38.xxx.217)

    부르는 호칭 있는거 맞아요
    우리 막내냥은 저를 꺅꺄라고 불러요
    다른 가족들에게는 안 내는 소리예요

  • 10. ㅇㅇ
    '24.7.22 5:54 PM (124.61.xxx.19)

    꺆까 ㅋㅋㅋㅋ
    전생에 까마귀였거나
    님을 간식으로 보거나 ㅎㅎ

  • 11. 울냥
    '24.7.22 5:58 PM (116.121.xxx.208)

    언니는 웅내 아줌마는 웅매 아저씨는 딱히 호칭이 없네요 최애던데
    평상시 울음소리는 응애 아기라고 부르니까 점점 아깽이짓하는데 귀엽기 짝이없어요
    몸무게는 계속 늘고요

  • 12. ..
    '24.7.22 6:01 PM (116.126.xxx.144)

    고양이 키우진 않지만 참 매력 만점인 듯요
    긍금한게 고양이모래 쓰레기로 버릴 때 종량제에 버려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마대자루?지역마다 다 다른거에요?
    언젠가는 키우게 될거 같긴 하거든요

  • 13.
    '24.7.22 6:21 PM (175.213.xxx.243)

    우리집 냥이는 말 시키면 멍이라고 대답해요. 맨날 넌 냥이니까 야옹해야지! 그럼 또 망! 짖어
    요. 재택근무라 컴터끄고 방 불끄면 퇴근인데 옆에서 자고 있다가 컴터만 끄고 불을 안 끄면 안 움직이다가 불 끄는 시늉하면 진짜 퇴근이닷하면서 기지개펴는게 너무 귀여워 물고 빨아요

  • 14. 우리개는
    '24.7.22 6:21 PM (118.235.xxx.177) - 삭제된댓글

    워야! 이러는것 같아요.

  • 15. 엄마
    '24.7.22 6:59 PM (5.81.xxx.72)

    우리집 고양이는 엄마,음마,이런식으로 불러요
    하도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해줄께 엄마가 하지 말랬지..이렇게 엄마 엄마 했더니 부를때 엄마 비숫하게 발음하더라구요

    음...근데 징징대면서 너무 불러대요..ㅠㅠ

  • 16. 010
    '24.7.22 7:07 P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저희 냥이도 음미~ 은냐~ 불러요

  • 17.
    '24.7.22 7:10 PM (116.37.xxx.236)

    친정집 냥이는 저한테 는나~라고 불러여. 누나를 혀짧게 부르는거 같아요.

  • 18. 유튜브
    '24.7.22 7:12 PM (58.224.xxx.2)

    김호섭 고양이도 너무 이쁘더라구요.갸는 말을 해요ㅋㅋㅋ
    강아지랑 다른 느낌이네요.
    나른하고 평화로움,

  • 19. ㅇㅇㅇ
    '24.7.22 7:30 PM (175.223.xxx.42)

    저희 강쥐는 음마~ 이래요
    제가 빨리 안일어나면 참다참다 음마~~

  • 20. ....
    '24.7.22 7:38 PM (118.221.xxx.80)

    제이름은 R입니다.
    저 불러서 일시켜먹고 싶을때 R이라 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1098 콧구멍이 삼지창처럼 들리기 시작하는거 000 19:31:49 59
1631097 김태희와 결혼한 비의 영원한 고통 ㅋ 3 유전 19:28:12 546
1631096 아구찜배달전문점창업 2 장사 19:14:25 270
1631095 아래 에어컨 못틀게 하는 시모 글 보고 5 ㅑㅑ88 19:13:08 708
1631094 양말 새로 산게 없어요 ㅠ 3 에효 19:11:02 419
1631093 시어머니기 에어컨 못틀게 하셨다는분 4 ㅇㅇ 19:10:14 879
1631092 책 어떻게 읽고 계신가요? 6 거북목 19:09:11 350
1631091 밑에 한국의료 최고? 라는 글에 덧붙여…. 11 888 19:00:54 287
1631090 티비에 의사가족들 좀 그만 보고 싶어요 4 그만! 18:59:23 795
1631089 진짜 미국은 집안에서 신발 신나요? 11 때인뜨 18:55:37 1,130
1631088 독립한 아들 와서 잘 먹었습니다 3 맛있다 18:54:34 1,107
1631087 음식솜씨가 없어서 4 .. 18:52:26 489
1631086 와우 어디안가고 평화로워 보여요 2 추석 18:42:22 785
1631085 암환자 구내염에 효과본거 있으세요? 3 18:41:27 498
1631084 내일 시댁 가져갈 음식 9 ... 18:40:46 1,016
1631083 시모가 에어컨을 못 틀게 해서 더위 먹은 것 같아요. 59 .. 18:38:20 2,488
1631082 마음이 슬퍼서 치킨 시켰어요 10 ... 18:37:17 1,280
1631081 파김치 맛있는곳 알려주세요~ 1 ** 18:36:08 185
1631080 아버님 돌아가시고 첫 차례를 지냅니다. 6 시니컬하루 18:34:06 779
1631079 탕국 레시피 공유하실 분 7 혹시 18:32:45 397
1631078 의사 며느리면 명절 준비 안하고 21 벼슬 18:24:17 2,399
1631077 중1 여아 선물 추천 좀 해주세요 4 허지호니 18:14:51 183
1631076 독주회 끝나고 사진찍기 5 ㅇㅇ 18:11:30 488
1631075 친정엄마의 동네친구인데 선을넘은 아주머니?? 21 열받음 18:11:21 2,075
1631074 시엄니 보면 남들한테 잘하고 살아야겠다 싶어요 8 ㅇㅇ 18:09:32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