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과잉치료 없나요?

멍이 조회수 : 842
작성일 : 2024-07-22 16:13:09

14살 노견  토요일  부터  구토  하고  설사하고  일요일  하루 종일  못 먹어서

동네병원  갔더니  탈수가  심하고  애가  힘들어  보인다고 헬릭스병원  추천 받아  오전에

갔었는데  장에  이물질이 보여서  수술 해야  할것 같다고  하네요

수술비는 250 정도  예상  되고  담낭도 부풀어서 같이  해야 할 수도 있다네요

갑자기  일어난 일 이라  정신  없고 헬릭스병원 후기도  서로 엇갈리고  판단이 안되네요

경험  있으신 견주님들  댓글 부탁 드려요 

IP : 112.171.xxx.3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2 4:14 PM (203.236.xxx.48)

    과잉인지는 몰겠는데..비싸요 ㅠㅠㅠ

  • 2. 피카소피카소
    '24.7.22 4:26 PM (211.234.xxx.6)

    저희는 대형견 노견인데 헬릭스병원에서 대퇴골 관련 수술을 받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1. 진료는 정확한 첨단 진단 방법을 동원하니 신뢰
    2. 수술 경과 및 결과도 이주 좋습니다
    3. 다만 2차병원이라 수술비용이 너무 비싸고
    그에 비해 직원들의 친절도는 너무 안좋았어요

  • 3. so
    '24.7.22 4:26 PM (222.238.xxx.242)

    동물병원 가기도 겁나요
    호구 하나 잡으려는지 단순 피검사 하고도 48만원 청구라더군요

  • 4. ㅋㅋㅋ
    '24.7.22 4:31 PM (14.138.xxx.98) - 삭제된댓글

    노령이면 과잉이 절대 과잉이
    아니에요 뭐라도 일찍 잡아내는게 좋아요

  • 5. ….
    '24.7.22 4:32 PM (14.138.xxx.98)

    노령이면.. 나중에 아실거에요 과잉진료가 문제가아니에요 미리 알고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더 귀해요 이상 18살노묘집사

  • 6. ...
    '24.7.22 4:36 PM (119.196.xxx.139)

    서초 헬릭스는 대형병원인데
    비상시 대처가 미흡한듯 해요.
    심야나 새벽시간에 응급으로 달려갔을 경우, 당직의가 문제인 건지...

    적극적으로 치료하실 의지가 있으면
    노견이니 서울대 동물병원이 어떠세요?
    거리도 고려하셔야 하지만요.

  • 7. 222.238님
    '24.7.22 4:38 PM (119.196.xxx.139)

    피검사 하나에 48만원요?
    그럴리가요.

    다른 항목 검사가 있었을 거예요.
    영수증에 보면 항목이 다 나와있어요.
    보호자가 어떤 검산지, 그 검사가 왜 필요한 건지 ... 꼼꼼히 체크해야 해요.

  • 8. ㅠㅠㅠㅠ
    '24.7.22 5:00 PM (58.120.xxx.31)

    비싸 안가요ㅜㅜ

  • 9. 비추
    '24.7.22 5:06 PM (125.129.xxx.109) - 삭제된댓글

    고속터미널근처에 있는거 말씀하시나요? 그렇다면 완전 비추고요 저희도 노견으로 새벽에 달려갔다 맡기고 아침에 가니 한대 15만원?!짜리인지 구토 멈추는 약 보호자 동의얻어야 한다고 해서 밤새 토하게 뒀더라고요 말도 안되는 가격에 보호자들 약한 마음으로 정신없이 그 상황에 경황없이 치료하고,
    다시 아이 데리고 나와서 다른 병원으로 갔어요 새벽에 오는 보호자들한테 더 그런식으로 대처하더라고요
    대처나 태도가 생명을 정말 돈벌이로만 생각하고 내가 울면서 우리 강아지한테 미안하다고 이런 병원 데리고 와서 밤새 아프게 뒀다고 통곡하면서 차안에서 울었던게 생각나 지금도 열나고 속이 너무 아픕니다.

  • 10. 비추
    '24.7.22 5:07 PM (125.129.xxx.109) - 삭제된댓글

    고속터미널근처에 있는거 말씀하시나요? 그렇다면 완전 비추고요 저희도 노견으로 새벽에 달려갔다 맡기고 아침에 가니 한대 15만원?!짜리인지 구토 멈추는 약 보호자 동의얻어야 한다고 해서 밤새 토하게 뒀더라고요 말도 안되는 가격에 보호자들 약한 마음으로 정신없이 그 상황에 경황없이 치료하고,
    대처나 태도가 생명을 정말 돈벌이로만 생각하고 내가 울면서 우리 강아지한테 미안하다고 이런 병원 데리고 와서 밤새 아프게 뒀다고 통곡하면서 차안에서 울었던게 생각나 지금도 열나고 속이 너무 아픕니다

  • 11. 비추
    '24.7.22 5:10 PM (125.129.xxx.109) - 삭제된댓글

    '24.7.22 5:07 PM (125.129.xxx.109)
    고속터미널근처에 있는거 말씀하시나요? 그렇다면 완전 비추고요 저희도 노견으로 새벽에 달려갔다 맡기고 아침에 가니 한대 15만원?!짜리인지 구토 멈추는 약 보호자 동의얻어야 한다고 해서 밤새 토하게 뒀더라고요 말도 안되는 가격에 보호자들 약한 마음으로 정신없이 그 상황에 경황없이 치료하고,
    새벽에 응급으로 오는 환자들한테 돈으로 눈탱이 멕이는데 처음부터 주사를 놔줬으면 내가 올때까지 우리 애가 밤새 토하는 고통에 시달리지 않았을텐데 괘씸하고 아주…진료비도 터무니 없고
    대처나 태도가 생명을 정말 돈벌이로만 생각하고 내가 울면서 우리 강아지한테 미안하다고 이런 병원 데리고 와서 밤새 아프게 뒀다고 통곡하면

  • 12. 비추
    '24.7.22 5:12 PM (125.129.xxx.109)

    고속터미널근처에 있는거 말씀하시나요? 그렇다면 완전 비추고요 저희도 노견으로 새벽에 달려갔다 맡기고 아침에 가니 한대 15만원?!짜리인지 구토 멈추는 약 보호자 동의얻어야 한다고 해서 밤새 토하게 뒀더라고요 말도 안되는 가격에 보호자들 약한 마음으로 정신없이 그 상황에 경황없이 치료하고,
    새벽에 응급으로 오는 환자들한테 돈으로 눈탱이 멕이는데 처음부터 주사를 놔줬으면 내가 올때까지 우리 애가 밤새 토하는 고통에 시달리지 않았을텐데 괘씸하고 아주…진료비도 터무니 없고
    대처나 태도가 생명을 정말 돈벌이로만 생각하고 내가 울면서 우리 강아지한테 미안하다고 이런 병원 데리고 와서 밤새 아프게 뒀다고 통곡하면서 울면서 다른 병원으로 데리고 갔던 생각만 하면 그 조그만한 걸 더 힘들게 해서 지금도 죄책감이 큽니다.

  • 13. 윗님
    '24.7.22 5:23 PM (119.196.xxx.139)

    정말 화나네요.
    그런 상황이면 보호자한테 전화를 하든지 해야지...
    밤새 토하게 그냥 놔둬요?
    갑자기 화나네요

  • 14. 멍이
    '24.7.22 5:39 PM (110.70.xxx.160)

    일단 수술동의서 썼고 수술대기 중입니다
    더 멀리 갈수 있는 준비도 안되어서 헬릭스에서 수술 받기로 했습니다
    경과가 좋기만 기도중 입니다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884 저는 한강 작품 두 편을 읽었네요 1 그래도 2024/10/12 818
1636883 유럽여행 가면 미술관 관람 즐기시나요? 26 ... 2024/10/12 1,614
1636882 고등남아가 계속 피곤하다는데 15 올리버 2024/10/12 1,102
1636881 나혼자 생일 보내기 5 유칼리 2024/10/12 669
1636880 지금 수액맞고있어요 9 ... 2024/10/12 1,218
1636879 울엄마의 한글공부 4 스테파네트 2024/10/12 564
1636878 쉬는 날 한가한게 싫어요 4 2024/10/12 997
1636877 82 가입한지 1 음. 2024/10/12 202
1636876 걷기를 (유료로 자세교정)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4 잘걷자. 2024/10/12 744
1636875 집주인 4 ㅅㅇ 2024/10/12 595
1636874 82 가입한지.. 7 저도 2024/10/12 419
1636873 장인수기자가 보도한 김형숙교수의 실체 7 .. 2024/10/12 1,993
1636872 인사 1 2024/10/12 212
1636871 갑자기 구미를 가는데요 7 구미여행 2024/10/12 506
1636870 스웨덴 노벨상 그리고 닐스 5 한별 2024/10/12 844
1636869 듣기 싫은 사람 옆에서 음악 듣기 5 .. 2024/10/12 577
1636868 안과 검진 매해 하나요? 5 ㅇㅇ 2024/10/12 700
1636867 악몽(흉몽) 을 너무 많이 꿨어요.... 4 악몽 2024/10/12 715
1636866 또다른 눈팅회원 1 엔지 2024/10/12 410
1636865 저도 어린이집에서 일해요 3 ........ 2024/10/12 1,581
1636864 아들이 결혼합니다 30 아들 결혼 2024/10/12 5,385
1636863 82 오랫만입니다 2 메이 2024/10/12 293
1636862 대학생딸이 남친을 집에 데려온거같아요 20 궁금이 2024/10/12 5,723
1636861 도와주세요. 좌욕기가 꼭 필요해요.. ㅠ.ㅠ 7 ㅠ.ㅠ 2024/10/12 757
1636860 지난주 월요일부터 37.5도 열이 오락가락해요 중1 1 곰배령 2024/10/12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