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인데 하교후에 반친구집에 놀러가고 놀러오고 아니면 방과후나 학원도 있는데 죽 이어진게 아니고 중간에 텀이 있어서 한시간정도 집에 와서 간식 먹이고 쉬다가 가고 그런데
한번에 죽 이어지는게 아니고 중간중간 계속 챙겨야하니 이것도 편하지가 않네요.
집에서 혼자 일을 준비하는데 뭐 좀 할만하면 뚝뚝 끊기고 친구가 온다, 배가 고프다.. 그렇다고 사무실 내거나 이럴 처지는 아니고
방금도 친구들이 잠깐 왔다가고 배고프대서 스파게티해먹이고 학원보내니 지쳐서 다시 하던일 리셋됐네요..학원도 오래 가는것도 아니고 1시간반정도면 오고요.
전 중간에 텀을 없앴어요 ㅠㅠㅠ
2학년 4학년인데요,
피아노 영어만 다니는데
다행이 아귀가 잘 맞아서
3시나 4시 혹은 5시에 끝나서 와요 요일마다 다르거든요
오늘 방학이라 단축수업으로 인해
아이가 집에 왔다 학원갔는데...
중간에 왔다 다시 가니...
제 일 흐름이 끊기더라고요... ㅠㅠ
저는 이번학기에 계속 1시간씩 텀이 생겨서 매번 이러니 이것도 은근 사람 미치네요. ㅜㅜ
일하려고 펴놨던거 친구들 온다고 다시 접어뒀는데 다시 펼 의욕이 안 나요…근데 그것도 한10분 있다간거있죠…
중학교가니 하교시간이 조금 늦어지더라구요. 월수금 3시반 화목 4시반..거기다 학원 바로 가면 저녁7시반 늦게 오는날은 9시반에 집에 오네요.
중등되면 토일에 수업 잡히고 평일에도 하교후 밥먹고 학원가면 9시 10시쯤 오게되죠
그러다 고등가면 5시쯤 하교하고 저녁먹고 학원행이거나 아예 학원시간때문에 학원앞에서 사먹고 학원 수업후 독서실행
12시 넘어 집에왔었어요
주말에도 학원수업으로 일찍 나가고 오후엔 밥사먹고 독서실행 방학때도 학원수업이후 독서실행
고등은 평일보다 주말에 헉원수업이 몰려있어 평일엔 저녁먹고 독서실갔다 늦게 왔어요
오히려 대딩되니 일찍와서 밥먹고 오전에도 늦게 가서 밥먹고 나가고 주말엔 늦게 일어나고 학원도 안다녀 일찍오면 완전 일찍 늦게 오면 새벽에 들어오고 방학도 길고 집밥을 고등때보다 더 많이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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