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성 위염으로 너무 고생이에요ㅜ

로사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24-07-22 15:26:13

거의 3주전부터 위염이 심해서

약을 처방받아 먹어도 낫질않았어요.

내시경했는데 약한 위염증만 있다고

자율신경 저하로 인한 신경성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위염약에 신경안정제도 받아서

먹고있어요.

그런데도 계속 위경련처럼 뒤틀리고 쓰리고..

심해지면 울면서 병원가서 주사맞고와요.

저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나아질때까지 죽만 먹으며 달래야할까요ㅜ

참 갱년기 증상으로 호르몬제 처방받아 먹기시작했는데 그게 영향을 줄까요?

지금도 누워서 배움켜쥐며 글써요 ㅜㅜ 

너무 괴롭습니다 

IP : 211.108.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2 3:30 PM (211.234.xxx.119)

    하루 두끼만 드시고 유튜브 에어로빅 검색하셔서 상체 위주로
    흔들어 주세요
    많이 나아 집니다

  • 2. 종합병원
    '24.7.22 3:31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간거죠?
    혹시 나이가 마흔 중후반 인가요? 맞네. 갱년기. 솔직히 말합니다 그거 갱년기 대표적 증상 이에요. 소화기관도 늙어서 그럽니다.
    이제는 소식해야하고 커피와 매운음식은 절대로 먹지 말아야하고 걷기운동 경보를 꼭 해야만하며 최소 14시간 공복상태를 가져야 합니다.
    이렇게하면 앞으로 5년이내에 나아질거에요. 하루이틀 사이에 나아질거란 망상을 버려야합니다.

  • 3. 종합병원
    '24.7.22 3:32 P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갱년기 증상이 아주 심한가요? 그렇지않으면 홀몬제 먹지마세요. 아주 아주 ㅟ험한 약 이에요.

  • 4.
    '24.7.22 3:38 PM (59.1.xxx.109)

    홀몬제 무서워서 못먹음

  • 5. 마음결
    '24.7.22 9:42 PM (210.221.xxx.43)

    신경 정신과 가보세요 웬만한 병원이면 자율 신경계 진단하는 기계가 있을 거예요

  • 6.
    '24.7.23 9:37 PM (121.167.xxx.120)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으세요
    신경 덜 쓰고 몸 피곤하게 안하고 소식하고 속 안 좋으면 죽 먹고 많이 아프면 가슴에 온찜질 하세요
    병원 진료는 3년 계속 약 먹으면서
    좋아졌어요
    술 커피 매운 음식 차가운 음식 주의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139 학사 경고장이 왔는데요 9 ... 2024/07/26 2,908
1605138 에어컨 없던 시절에는 어찌 살았을까요 33 ㄱㄴㄷ 2024/07/26 4,119
1605137 회사가 7~8월 비수기인데 출근하면 완전 방학느낌이에요 5 .... 2024/07/26 1,555
1605136 그나마 쿠팡이 나은 이유 14 유통사망 2024/07/26 3,002
1605135 김규현변호사, 4살때 부친잃고 보조금으로 살아 19 ㅇㅇ 2024/07/26 4,346
1605134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5 여름비 2024/07/26 1,298
1605133 김건희 카톡 내용 가관이네여 22 0000 2024/07/26 5,065
1605132 초등생 한국사 책 추천해 주세요 태초에디에네.. 2024/07/26 323
1605131 유튜브에서 김규현변호사관련영상 찾아보고 있어요~ 4 저도 2024/07/26 837
1605130 얼굴이 흘러내려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28 큰일 2024/07/26 7,826
1605129 파주 헤이리 맛집 부탁드립니다. 16 헤이리 2024/07/26 1,613
1605128 100살이 되면 어떻게 살고 어떤 상태와 마음일까 EBS 다큐프.. 18 추천 2024/07/26 2,768
1605127 마그네슘 좋아요 8 주부 2024/07/26 3,669
1605126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응? 뭘 좋아할지 몰라 다.. 1 같이봅시다 .. 2024/07/26 486
1605125 푸바오도 젊은 수컷판다를 좋아하나봐요 10 aa 2024/07/26 2,854
1605124 삶의 낙이 없다고 느끼는건 7 2024/07/26 2,804
1605123 간병인 보험 잘 활용하신 분 계세요? 6 ㅇㅇ 2024/07/26 2,336
1605122 계란 잘 까는 방법 아실까요?? 21 ㅡㅡ 2024/07/26 2,116
1605121 테무나 알리는 개인정보문제가 더 심각해 보여요 4 브러싱 스캠.. 2024/07/26 1,190
1605120 반지는 안 잃어버리겠죠? 9 ........ 2024/07/26 1,621
1605119 내가 사고 싶은집 10억이면 사요 18 2024/07/26 5,698
1605118 대학병원가려는데 의사가 의뢰서작성을 거부해요 11 2024/07/26 3,971
1605117 남자 코 성형 5개월간의 변화 16 ... 2024/07/26 3,901
1605116 60대 치매어머니와 착한 두 아들 이야기 9 브런치스토리.. 2024/07/26 3,029
1605115 곡기를 끊고 생을 마감한 어머니를 기록한 책이 있네요 9 ㅇㅇ 2024/07/26 3,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