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사위 가정교육 운운하는 시모

pa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24-07-22 14:31:55

본인딸이 본인남편(사위)에 대해 하소연하면 

"걔 못배워먹어서 그래, 가정교육 못받아서 그래" 

로 대꾸해요. 

그래도 이경우는 사위면전에서는 안하고 지딸이랑 둘이서만 저러구요. 

 

며느리의 경우에는 

며느리 면전에다 대고 저 말을 해요

심지어 며느리 면전 뿐 아니라 며느리부모한테도 저 말을 하고요. 

"ㅇㅇ이가(며느리) 가정교육을 못받은거같네요" 

이렇게요 . 

 

이런말이 나올정도면 도대체 며느리가 얼마나 못되먹엇으면 저런말을 할까 

시부모 면전에다 대놓고 쌍욕정도는 했나보다 생각할텐데 

그냥 본인한테 연락자주 안한다 이정도의 이유입니다. 

진짜 기가차서 니 아들 딸년 교육이나 제대로 시키라고 들이 받고싶은데 시부 시모 손절하는 걸로 간신히 참고있어요. 

 

노망난 노인네들은 빨리빨리 이땅에서 사라졋음 좋겠네요 

시모 시부 얼굴만 떠올려도 치가 떨리고 

그냥 인간 자체가 저주스럽고 싫다는 말이 뭔지 알거같아요

 

 

IP : 58.234.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긴건
    '24.7.22 2:33 PM (118.235.xxx.186)

    82쿡에도 그런 댓글 많아요. 남편 잘못하면 부모에게 배워 그렇다 지부모 닮아서 그렇다 댓글 흔하게 보잖아요 아닌가요?

  • 2. ㅇㅇㅇ
    '24.7.22 2:35 PM (221.162.xxx.176) - 삭제된댓글

    울엄마같음 안참았을듯
    네? 제가 교육을 잘못시킨거 같다고요?
    사돈 지금 저들으라 하신말씀이신가요?
    하고 운을떼고 싸울듯
    니아들인 사위도 나한테 연락안합니다

  • 3. 제정신이가
    '24.7.22 2:35 PM (211.234.xxx.211)

    아.. 그래서 남편과 시누이가..ㅎ
    해버려요

  • 4. 저 소리를
    '24.7.22 2:39 PM (119.202.xxx.149)

    면전에 대고 하는데 가만히 있었어요?

  • 5. 시부가
    '24.7.22 2:40 PM (1.235.xxx.138)

    지아들이 잘못한걸 저한테 뒤집어 씌우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저보고 뭘 배우고 자랐냐고..
    아직도 그 말이 상처예요,
    지는 아들 그따위로 키워놓고 반듯하게 자란 저한테 씌워버리니.
    지금은 안보고 살아요.노인데 죽지도않고 오래 사네요.

  • 6. ..
    '24.7.22 2:40 PM (220.65.xxx.42) - 삭제된댓글

    왜 참아요? 죄송한데 님이 바보니까 저러죠

  • 7. ...
    '24.7.22 2:40 PM (211.179.xxx.191)

    사돈한테 어떻게 저런 말을 하는지 저도 이해가 안가요.

    그놈의 안부 전화 본인 아들들은 더 안할텐데 말이죠.

  • 8. 니네 엄마
    '24.7.22 2:41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운운했던 시모.
    정작 자기 딸 년은 간신히 대학가서 유부남 만나고 담배피고 술 쳐먹고 다니면서 사고친거 수습하느라 돈도 엄청 깨졌으면서, 멀쩡한 상위권 대학나와 직장다니던 순진한 며느리한테는 니네 엄마가 그렇게 가르치더냐고 큰 소리 쳤었죠.

  • 9. 제정신
    '24.7.22 2:43 PM (115.21.xxx.164)

    아닌 사람하고 뭐하러 싸워요
    손절이 깨끗해요.

  • 10. ....
    '24.7.22 2:49 PM (114.200.xxx.129)

    제정신도 아니네요..ㅠㅠㅠ 어떤 돌은 사람이 사돈을 그런식으로 표현을 해요. 그쯤되면 막가자는거잖아요..ㅠㅠ저정도면 사위나 며느리도 막가도 될것 같은데요 ..

  • 11. 떨어져지내야죠
    '24.7.22 2:57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치고 교양있고 인성된 사람 못봤습니다.

  • 12. 사돈에게
    '24.7.22 3:0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저러고 있는데 다들 듣고만 있었어요?
    가정교육 잘 받은 사람이 사돈에게 저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447 저번 그 모듬해초 톡딜 떴던데… 2024/10/11 419
1636446 변비있으신분 드루와~(더러움주의) 1 2024/10/11 965
1636445 한강 책 추천 좀 부탁해요 7 잘될 2024/10/11 894
1636444 한강 작가님 오빠 분이 받침없는 동화 시리즈 쓰신분이 시네요.. 6 축복 2024/10/11 3,328
1636443 남자 고딩은 학교 책가방 어떤거 쓰나요? 5 가방 2024/10/11 454
1636442 성당글에 아주 긴 정성스런 댓글 썼었는데 ㅠ 10 아쉬움 2024/10/11 1,839
1636441 오십 중반입니다. 16 성겨 2024/10/11 4,963
1636440 헬스장 운동복 대여 15 .. 2024/10/11 1,429
1636439 멘부커상 축전 거부한 박근혜, 한강의 답변 9 .. 2024/10/11 3,524
1636438 업무용오피스텔인데 세입자가 주거용으로도 사용했는데.. 11 임대인 2024/10/11 1,035
1636437 국어 하위권, 수학 전교권 고1 도움 부탁드립니다. 14 국어 2024/10/11 1,074
1636436 김영하 작가 한강 축전...글 보세요 50 .... 2024/10/11 29,854
1636435 그분은 한강이 뭐썼는지도 모를거 같은데요 10 포로리 2024/10/11 1,651
1636434 부부 공동명의 3 2024/10/11 979
1636433 유튜브에서 2 찾지못했어요.. 2024/10/11 263
1636432 피부과 핫한 글보고 혹시 미간보톡스도 그런가요? 6 .... 2024/10/11 1,675
1636431 노벨상 수상작가 책 원서읽기 모임 할까요?ㅋ 10 네이티브스피.. 2024/10/11 1,170
1636430 아플땐 먹고 바로 누워도 되겠지요~~? 4 에고고 2024/10/11 735
1636429 물 보온포트 어떤 게 좋은가요? 5 2024/10/11 561
1636428 당근환불안해준다는데 속상하네요 12 당근 2024/10/11 3,107
1636427 노벨문학상 단상 21 축하해요 2024/10/11 3,329
1636426 대학생 아이 카드 어떤거 만들어 주면 좋을까요? 1 대학생 2024/10/11 476
1636425 보궐선거는 보수가 유리한가요??? 17 ㅇㅇㅇ 2024/10/11 1,145
1636424 최강 돌돌이 하나 추천해주세요(2묘네) 111 2024/10/11 330
1636423 문재인 전대통령님과 이낙연전 총리님과 한강작가 24 지와타네호 2024/10/11 3,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