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짐 하나씩은 짊어지고 가는게 인생인데
편한 마음 갖게 된 계기 같은게 있으셨나요?
누구나 물질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짐 하나씩은 짊어지고 가는게 인생인데
편한 마음 갖게 된 계기 같은게 있으셨나요?
일년 365일 힘들면 못살죠
힘든날도 있고 좋은날도 있고
암청난 고난과 질병을 겪고나니 평범한 일상에 감사하게되더군요.
매일 기도해요 그리고 하루를 마지막날 처럼
살려고 하는데 생각만큼 쉽지는 않네요
1. 애 먹이는 자식이 없어요
2. 애 먹이던 부모가 돌아가셨어요(부모가 돌아가시니 애 먹이던 형제도 더 이상 제게 손을 벌리지 못해요)
3. 충분한 자산을 가지고 은퇴해서 직장 스트레스도 없어요
4. 보기 싫은 사람들 더 이상 안보고, 사이 좋은 남편이랑 신선처럼 살아요. 각자 친구 만나러 외출하기도 하지만 둘이서도, 각자의 방에서도 따로 노는 것도 재미있어요
-> 사는 거 하나도 안힘들어요
(근데 어렸을 땐 말도 못하게 고생했었습니다. 고등학교땐 비닐하우스에 살았고, 대학 다닐 때까진 세끼 밥 먹는 것도 힘들었어요.)
어릴때 정신적으로 진짜 힘들게 살았어요
알코올중독 폭력 가정불화 가난 다 겪고나니
일상의 사소한 문제들은 잘 신경 안쓰고 잘 잊는거같아요
안좋은 사람은 멀리하고 나쁜일 곱씹지않고
그냥 지금 행복한것들을 찾아서 하는편이네요
남편 사업이 잘되요
남들 얼마나 버는지 몰라도 저는 감지덕지고
남들에게 말 조심하려하는데
애들에게 해주는것 보면서 남들이 짐작하는것같아요
애들 착하고 건강하고
걱정 없이살아요
아이들이 다 커서 결혼하고 그런대로 신경 안 쓰이게 잘 살고 양가 부모님 돌아 가셔서
부양 의무나 신경 쓸게 없어요
아파트 자가이고 남편과 사이 별로였어도 이혼 안히고 살고 이제 내몫의 인생 관리만 잘하면 되니까 나에게 집중할수 있어서 좋아요
크게 돈 들어갈데도 없어요
지지고 볶고 살아온 젊은 날 돌아보면 지금은 어느나라 왕비도 부럽지않아요
일평생 고난없이 사는 사람 있나 싶네요.
처음고생이 사실 제일 낫다고 하더군요.
쭉쭉 잘 나가다가 나중에 고난오면 더 힘들다고.
그런데 또 처음 고생했다고 좋아졌다가 나중에 다시 뜻밖의 일로 고생안하란 법도 없는 듯하고.
그렇게 좋았다가도 바로내일 앞일 모르는게 사람인지라..
항상 현재를 즐기고 감사하려고 노력해야지요.
보면 주변에 그렇게 원하던 돈을 얻었는데 건강을 잃었다는 사람도 있고
삶이 참으로 다양하고 지금 평안해도 언제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는 게 사람인생 같아요.
그게 당연하다 살면 차라리 지금 어려움이나 평안함에 일희일비 안하게 되는 듯 하네요.
제가 그런 생각으로 아주 뛸듯이 기뻐하지도 그렇다고 아주 절망하지도 않게 됐네요.
365일 힘든사람은 잘 없겠죠... 솔직히 그냥 이정도 사는건 감사하게 생각하기는 해요...
365일 힘든사람은 잘 없겠죠... 솔직히 그냥 이정도 사는건 감사하게 생각하기는 해요...
힘든일이 있어도 그게 고난이라는 생각은아예 안해요.. 그냥 젊었을때 이런일 겪어서 다행이었다 하는 생각은 들어도 어차피 그게 한번은 내인생에 온다면 젊었을떄 오는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평소에는 우울한 생각은 아예 안하구요
힘들었던 순간순간이 다 추억으로 남는거 같애요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라 다행
즐거운 날 보다 힘든 날들이 더 많은 게 인생인가 봅니다
맨날 그날이 그날 사는 게 잼 없어요
50이 되어서야 사는게 힘들지 않아졌어요. 그런데 이쁜 옷 입어도 못생기고, 몸이 여기저기 쑤시네요. 마음의 평화를 준게 자식의 대입과 취업이 중년 여성에게 가장 큰 요서 같아요. 겅부 못하던 자식 취직 후에 너무너무 평화롭고 행복해요. 남는 시간에 알바해서 내 번돈 다 나를 위헤 쓰는 재미로 요새 살아요. 밥하기 싫으면 돈으로 la 갈비, 불고기 맛나게 양념해 놓은 동네 정육점에서 비싸도 그냥 사고, 나물 반찬 사다 올리면 되구요. 부부 식사와 살림만 하니 살림도 편해요.
50이 되어서야 사는게 힘들지 않아졌어요. 그런데 이쁜 옷 입어도 못생기고, 몸이 여기저기 쑤시네요. 마음의 평화를 준게 자식의 대입과 취업이예요. 공부 못하던 자식 취직 후에 너무너무 평화롭고 행복해요. 남는 시간에 알바해서 내 번돈 다 나를 위헤 쓰는 재미로 요새 살아요. 밥하기 싫으면 돈으로 la 갈비, 불고기 맛나게 양념해 놓은 동네 정육점에서 비싸도 그냥 사고, 나물 반찬 사다 올리면 되구요. 부부 식사와 살림만 하니 살림도 편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589672 | 오늘 정신과에 갔어요 5 | ㅋㅋ | 2024/07/24 | 4,197 |
| 1589671 | 나무 도마 추천좀 해주세요^^ 12 | . . | 2024/07/24 | 3,790 |
| 1589670 | 설겆이라고 쓰는 사람 36 | ... | 2024/07/24 | 4,485 |
| 1589669 | 영화 '퍼펙트 데이즈' 보신 분? 1 | 궁금 | 2024/07/24 | 2,413 |
| 1589668 | 나또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나요. 12 | .. | 2024/07/24 | 2,064 |
| 1589667 | 이진숙 깜짝 놀랐습니다 19 | ㅇㅇ | 2024/07/24 | 7,669 |
| 1589666 | 반찬가게에서 젤 많이 사시는 품목 40 | 고민고민 | 2024/07/24 | 16,447 |
| 1589665 | 김하늘은 연기는 정말 욕나오네요 ㅠ 28 | 디즈니 | 2024/07/24 | 17,811 |
| 1589664 | 갱년기 홀몬보조제 뭐 드시나요? 2 | ㅇㅇ | 2024/07/24 | 1,896 |
| 1589663 | 가브리엘 재밌는데요. 7 | 역시 | 2024/07/24 | 2,925 |
| 1589662 | 윤석열이 한동훈을 제대로 못보는군요 13 | 김거니 | 2024/07/24 | 5,673 |
| 1589661 | 방송들이 온통 건강타령이네요 23 | ㄱㄴㄷㄹㅁ | 2024/07/24 | 5,252 |
| 1589660 | 멤버쉽 쉼없이 권하는 미용실 5 | 미용실 | 2024/07/24 | 2,250 |
| 1589659 | 정기예금 만료 후 해지를 안하면 이자를 못받나요? 6 | 정기예금 | 2024/07/24 | 3,379 |
| 1589658 | 냉장고랑 김냉 용량 어떤 조합으로 쓰세요? | ... | 2024/07/24 | 1,015 |
| 1589657 | ‘성심당’서 사용한 적 없다던 이진숙, 100만원 넘게 법인카드.. 10 | .. | 2024/07/24 | 4,872 |
| 1589656 | 이재명 헬기 이송이 행동강령 위반? 12 | 권익위미쳤어.. | 2024/07/24 | 1,167 |
| 1589655 | 저렴하다고 구매 유도하는 글이 27 | … | 2024/07/24 | 4,128 |
| 1589654 | 긍정적 마인드가 필요한데 넷플릭스 볼거 있을까요 6 | 후 | 2024/07/24 | 1,968 |
| 1589653 | 조국혁신당, 윤석열이 잘 한 것. 2 | 조국혁신당 | 2024/07/24 | 2,376 |
| 1589652 | 서울의 달은 명작이네요 6 | ㅇㅇ | 2024/07/24 | 2,892 |
| 1589651 | 고2 미적,확통 둘다 하겠다는데요 5 | .. | 2024/07/24 | 2,536 |
| 1589650 | 박지윤 김지호 | ... | 2024/07/24 | 5,064 |
| 1589649 | SBS 10:50 김민기 추모 다큐 4 | ... | 2024/07/24 | 1,724 |
| 1589648 | 윤정부가 가르친 것 1 | .... | 2024/07/24 | 1,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