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사이에 5키로정도 찐거 같아요. 키가 작아서 5키로면 많이 찐건데.. 최근 오랜만에 만난 친구보니 전보다 살이 많이 빠지긴 했는데 얼굴이 자글자글 하더라구요. 남편도 살빼고 나니 얼굴이 더 늙은거 같고.
50대에 살 빼면 어쩔수 없는거겠죠? 혹시 얼굴 상하지 않고 살빼신 분 계신가요?
최근 몇년 사이에 5키로정도 찐거 같아요. 키가 작아서 5키로면 많이 찐건데.. 최근 오랜만에 만난 친구보니 전보다 살이 많이 빠지긴 했는데 얼굴이 자글자글 하더라구요. 남편도 살빼고 나니 얼굴이 더 늙은거 같고.
50대에 살 빼면 어쩔수 없는거겠죠? 혹시 얼굴 상하지 않고 살빼신 분 계신가요?
자글자글해진거 다시 펴져요
(경험자)
걱정말고 빼세요
시간 지나면 주름 다시 없어져요.
살빼는게 낫습니다.
복불복이죠
괜찮은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지방이 선택적으로 빠질 확률이 얼마나 되겠다고요
얼굴이 더 중요하면 그냥 지금대로, 주름이 생겨도 일단 빼겠다면, 빼고 시술을 받던가...
그런 마음으로 해야지, 선택할 수 없는 것에 매여서 결단 못하면 이도 저도 못합니다
선택할 수 있는 것 중에서 선택하고 보완 방법을 택하는게 현실적입니다
살 안 빼도 어차피 늙는 거
뚱+자글자글보다 날씬+자글자글이 낫죠;;
건강에도 문제되는데..
이러는 나도 빼야함 ㅠ
살 안빼면 자글자글에다가 쳐지기까지 하겠죠.
70년생 최근 간헐적 단식으로 3킬로 뺐는데 얼굴 멀쩡합니다
몸 가볍고 옷 입을 게 늘어나 좋아요
살쪘다고 50대가 뽀얗게 탱탱하진 않을텐데 날씬하기라도 한게 낫죠
살빼니 등굽고 다리가 벌어져보여서
그냥 할머니 같아요
꼭 운동 제대로해서 빼셔요
첨에만 그렇고 몸이 적응하면 다시 펴져요
경험자임
살부터 빼고 걱정하세요
일단 빼고 걱정해보세요. 굶지 말고 적게 먹으면서 운동하시면서요. 화이팅!
사람마다 다른더라고요.
8-9kg뺀 친구는 맨첨에 얼굴이 약간 상해보이더니 약 6개월후에 보니 몸무게는 계속 유지인데 핼쓱한 얼굴이 다시 복귀되어서 괜찮고 비슷하게 살 뺀 지인은 얼굴이 너무 살이 빠져서 할머니 같은 느낌이고 계속 그렇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