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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서 새던 바가지 미국에서도 샌다

K 갑질 조회수 : 3,054
작성일 : 2024-07-22 09:52:54

Entitled Dad & Daughter Duo Go on a War With Cops Over a Boba - YouTube

 

나이 많은 게 벼슬인줄 아는 한국 노인들 많죠. 
그걸로 목소리 높이고 삿대질 여사로 하는 ... 
조지아의 티샵에서 주문해 간 보바티가 맛이 쓰다고 가게로 와서 컴플레인 함.
그냥 컴플레인만 했으면 큰 잡음없이 처리 됐을텐데 ( 새로 만들어 주거나 리펀하거나 )
이 한국 할아버지가 매니저 불러서 마셔보라고 함. ( 미친거죠 , 손님이 마시던 티를 왜 마셔요 ? )
당연히 매니저가 거절했죠.  
근데 그걸 거절했다고 소리 지르면서 그 티컵을 매니저에게 던지려는 시늉을 하니 
더 이상은 대화가 안되는 거죠.  사실 매니저는 그냥 순순히 리펀이나 새 드링크로 
오퍼를 할 생각이었지만 그 얘기는 할 기회도 없이 분위기 험해지니
옆의 다른 직원들이 매니저를 감싸는 태세를 취했나 봐요. 
매니저가 자기 딸보다 어린 한국계라 아마 더 만만하게 본 거 아닌가 하는 ...

암튼 그렇게 소란을 피우다 분이 안풀리니 본인이 경찰을 부름.

그렇게 출동한 경찰들 앞에서도 목소리 키우고 자기말만 하다 안통하니
딸을 부름. 팔만 안으로 굽은 딸도 불통이긴 마찬가지
나중엔 경찰들에게 자기가 의사인데 니들이 설명안해도 그정도는 알아 듣는다고...

결국엔 법원출두하라는 티켓 받고 사라지는 엔딩인데 
댓글들 보니 한국 노인들의 나이 갑질이 이미 세계적 명성을 얻은 거 같네요. 

정말 곱게 늙어야지. 

 

IP : 96.255.xxx.19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 갑질
    '24.7.22 9:53 AM (96.255.xxx.196)

    https://www.youtube.com/watch?v=vDjNYOLyFt4

  • 2. 이영상
    '24.7.22 9:55 AM (118.235.xxx.94)

    82쿡에 어제만 3번 올라왔는데 오늘은 몇번 올라올지

  • 3. ㅇㅇ
    '24.7.22 9:57 AM (58.224.xxx.94)

    윗님 그러게요. ㅋㅋ 저도 두 개 봤어요. 이번이 세번째.

  • 4. ㅇㅇㅇ
    '24.7.22 9:57 AM (121.162.xxx.158)

    한국에서 하던 짓 고대로 미국에서도 했네요
    한국은 소문나서 손님 안올까봐 벌벌 기고 다 들어주는데 미국은 아니라서 당황했겠어요
    딸도 한국에서 컸나...나 의사야, 면 뭐 경찰이 대단하다고 할 줄 알았나봐

  • 5. 계속
    '24.7.22 10:02 AM (39.7.xxx.126) - 삭제된댓글

    올라와도 괜찮아요.
    더 많은 사람이 봐야 할 영상이네요.

  • 6. ....
    '24.7.22 10:03 AM (118.235.xxx.212)

    여끼 강약약강은 진리
    영어도 안되는게 어린 한국여자 만느니 만만해서 ㅈㄹ이지

  • 7.
    '24.7.22 10:05 AM (61.80.xxx.154)

    보지말아야지
    보면 혈압오를듯..

  • 8. 게다가
    '24.7.22 10:11 AM (211.234.xxx.81)

    2년전일

  • 9. 한국이 저렇다
    '24.7.22 10:15 AM (223.38.xxx.252)

    그런 의견이 많던데( 유투브 댓글)
    의사라는 딸이 미국에서 의대가고 의사하려면 영주권자같고
    혼자서 가서 미성년이 영주권 받아 의대갔을리 없고
    그럼 부모도 딸보러간 관광객이 아니라
    거기서 영주권 받아 살았거나 사는 교포일텐데,
    애비도 처참한 매너에 영어지만 딸도 응?? 소리가 나올 정도로 영어가 그저그런데 매너도 엉망이네요.
    무엇보다 미국 경찰 무서운지 모르고 설친게 희한해요.

    참 신기한 가족이네요.

    이게 2년 전 영상이라고 하던데
    결말이 어떻게 났는지도 궁금하고요.

  • 10. 존재감을
    '24.7.22 10:40 AM (112.149.xxx.140)

    저리 내보이고 싶었나봄
    참 못났네

  • 11. 영상보니
    '24.7.22 10:43 AM (210.126.xxx.111)

    한국에서 만사능통인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를 저 할아버지가 시전한것 같은데
    저 할아버지 왈 어른한테 무례하게 군 것보다
    여기서는 저걸 더 큰 악으로 생각하는게 이해가 안간다고 말하네요
    전형적인 한국인 갑질 마인드네요
    딸도 의사라면서 미국물도 먹은 것 같은데 역시나 국인피를 못벗어남

  • 12. ㅇㅇ
    '24.7.22 10:54 AM (223.38.xxx.66)

    교포들이 저래서 문제예요.
    속 깊은 얘기까지 나누는 미국 지인들이
    한국교포들 묘사할때 rude and loud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죠.

  • 13. ㅁㅁㅁ
    '24.7.22 10:59 AM (211.186.xxx.104)

    진짜 미국경찰 진짜 무섭지...않나요..
    무식하면 용감해서 그럴까요...

  • 14. 그러게요
    '24.7.22 11:02 A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경찰에게 무식한만큼 용감하긴 했네요
    경찰이 총 빼들고 조용하라!!! 했으면
    바로 조용해졌을것 같긴 하네요
    어떻든 결과다 어떻게 됐을지 궁금해요

  • 15. 00
    '24.7.22 11:17 AM (211.108.xxx.164)

    저나이 먹도록 겨우 음료하나 가지고 일처리도 제대로 못하는군요

  • 16. 남에
    '24.7.22 12:13 PM (183.97.xxx.120)

    나라에 살려면 그나라 법과 규칙을 지켜야지요
    외국인이 우리나라에 왔으면
    우리나라의 법과 규칙을 지켜야하고요
    미국인에 동화된 영어 잘하는 젊은이들과
    가까스로 의사표현은 할 수 있어도 깊은 감정 표현을
    잘 못하는 한국정서에 더 많이 노출된 분과의 말다툼이고,
    2년된 영상을 끄집어 내서 올린 외국인도 웃기내요
    노인에 대한 존중이 없는 미국에서 살려면 모든걸 감수해야해요

  • 17. 3개월된
    '24.7.22 12:37 PM (183.97.xxx.120)

    유튜버가 조회수 많아지면
    비슷한 내용 많이 올릴 듯요
    다른 영상은 조회수 천단위 싸움 영상은 십만단위이니
    이걸로 방향성을 잡을 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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