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래도
'24.7.22 9:21 AM
(118.235.xxx.66)
바라는 대학 들어갔으니 부러워하는 엄마들 있을거예요
2. ㅇㅇ
'24.7.22 9:22 AM
(222.233.xxx.216)
무용전공이니 얼마나 물질적 정신적으로 뒷바라지 하셨을까 지금도 진행형.. .
방학이라 , 다이어트나 연습등 혹독한 관리에서 조금 벗어나 누리고 싶은 거 아닐까요 ..
살살 달래서 얘기 나눠보세요
3. 속상
'24.7.22 9:27 AM
(125.177.xxx.150)
댓글님들 정말 감사합니다.너무 답답해 적으면서도 위로보다 질타받을까 염려했거든요..자기주도적이게 키운 아이가 아니라 정말 고생 많이 했는데 아이가 저러니 너무 속상하네요ㅜㅜ
4. ...
'24.7.22 9:31 AM
(118.235.xxx.66)
원글님 아이가 대학생 아니고 고3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지금보다 백배는 힘들거예요
5. 그냥
'24.7.22 9:32 AM
(220.80.xxx.139)
-
삭제된댓글
속상하시겠지만
그렇게 키우셨잖아요
어릴때부터 모든걸 허용하면서 고급으로 고급으로
나는 못해도 넌 예쁘게 살아라 하고
그래서 딸이 지금 그렇게 사는겁니다,
그럴려면 누군가는 희생해야지요
6. 음
'24.7.22 9:33 AM
(220.117.xxx.26)
남들보다 풍족한 예체능
서포트 받았는데
대학가면 철 들기 바라다니 욕심이죠
게다가 원하는 대학 인데요
과 수석도 방황하는게 예체능 같아요
길게 봐요
7. 속상
'24.7.22 11:38 AM
(125.177.xxx.150)
말씀들 새겨 들었어요.
친정엄마가 그렇게 키우지 마라셔도 이렇다할 상벌도 없이 키웠던 제 탓이지 싶네요.
어렵지만 조금씩 변화시켜 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8. 짜짜로닝
'24.7.22 1:28 PM
(172.224.xxx.27)
친정엄마 말처럼 그렇게 안키웠으면 그대학 못갔죠..
참 일장일단 있네요.
그래도 아이가 금방 정신차릴 거예요.
하다못해 주변 선배 동기들 보고 남자사귀는 눈은 높겠죠.
속물같지만;;;;; 그것도 중요한 부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