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이 되었는데..

...... 조회수 : 3,380
작성일 : 2024-07-22 07:30:21

30 40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50은 진짜..좀 충격이네요 

뭔가....왜 기분이 너무 이상한데요

IP : 110.9.xxx.1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7.22 7:48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75년 생이신가요?

  • 2. ..
    '24.7.22 7:52 AM (175.121.xxx.114)

    저 76인데.내년에 50 컥
    친구들 만나면 다들 깔깔거리기 바쁜데 ㅠ

  • 3. ...
    '24.7.22 7:55 AM (218.50.xxx.110)

    그러다 예순일흔 되겠지 싶어요. 이렇게 살다 가는 것.. 쓸쓸해져요

  • 4. ㅇㅇ
    '24.7.22 8:20 AM (220.117.xxx.100)

    60되시면 더 놀라울거예요
    그래도 50은 괜찮음 ㅎㅎ

  • 5.
    '24.7.22 8:33 AM (220.117.xxx.61)

    뭘요
    60되면 더 해요. 이제 무감각
    죽을때가 가까워오는구나 정도

  • 6. 저74
    '24.7.22 8:42 AM (125.128.xxx.139)

    인데 아직 생일 안지나서 49 이러고 있는데요 뭐
    진짜 3040과 다르게 50은 뭔가 진짜 중년으로 접어드는
    노년의 삶으로 접어드는 느낌이 들어요.

  • 7. 그냥
    '24.7.22 8:46 AM (70.106.xxx.95)

    늙는다는것은 축복이에요

  • 8.
    '24.7.22 9:08 AM (58.29.xxx.31)

    40대 들어서 이제 나이가 들었구나 생각했었는데 50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어요 그땐 피곤하기만 했지 외적인 변화는 별로 없었거든요
    폐경에 흰머리에 심지어는 팔꿈치까지 늙더라구요 60대 되면 더하겠죠 그래도 50대에 좋은건 애들 다 크니 비로소 남편이 보이더라구요 생리도 안하니 편하구요 60대 언니들 어떠신가요? 꼭 나쁜것만 있는건 아니죠?

  • 9. 75년생
    '24.7.22 9:13 AM (211.186.xxx.26)

    말도 마세요ㅜ완전 우울합니다ㅜㅜ
    내가 50이라니...
    일단 홀몬 변화가 먼저 오네요.
    자기전에 누워서 나의 10,20대적 생각을 합니다.
    너무너무 그리워요ㅜㅜ

  • 10. 기분은
    '24.7.22 9:18 AM (211.243.xxx.169)

    기분은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몸이 안그렇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늙는구나 인정
    이제 빼박 할매구나 인정

    저는 71년생입니다 ㅎ

  • 11. ....
    '24.7.22 10:59 AM (110.13.xxx.200)

    저도 그래도 40대까진 살만한거였구나 싶어요.
    건강도 외모도... 어휴.... 진짜... 할말않말.. 정말!!!
    40대분들 진짜 그때까지 즐기세요.. 모든것을...
    50되니 이건 뭐.... 노화가 훅훅 다가옵니다. 특히 외모에서..
    건강은 운동으로 아직 유지는 되는듯요.. 특히 체력.. 운동하니 좀더 좋아짐.
    60되면 더 심할텐데... ㅠㅠ 무섭기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868 은귀걸이가 있는데요 ..... 2024/07/23 617
1603867 이 가방 살까요?말까요? 3 ll 2024/07/23 2,121
1603866 일란성 여자 쌍둥이는 거의 예쁜가요? 9 2024/07/23 2,393
1603865 자신감이 없어요. 젤 중요한 요손데 이게 너무 없어요. 2 ‘n 2024/07/23 1,435
1603864 제습기 자동건조 기능 꼭 필요할까요? 2 ... 2024/07/23 1,017
1603863 일부심 부리는 이유가 뭔가요? 5 ..... 2024/07/23 1,546
1603862 별 정보도 아닌데 절대 공유안하는 10 ㄷㅁ 2024/07/23 3,188
1603861 창밖보세요 서울 무지개 떴네요. 8 .... 2024/07/23 2,425
1603860 레이저토닝 하는분들은 어떤 효과 있으세요? 5 ㅇㅇ 2024/07/23 3,030
1603859 드라이기 jmw와 다이슨 중 어느게 더 좋아요? 49 2024/07/23 5,268
1603858 손톱밑살과 손톱이 살짝 벌어졌어요 8 ... 2024/07/23 1,202
1603857 부드러운 복숭아라고 해서 샀는데 딱딱하면 3 …… 2024/07/23 1,618
1603856 7의 남자인데 인기가 많네요 12 ..... 2024/07/23 3,210
1603855 어깨 질환 있으신 분 8 ㄴㅇㄹ 2024/07/23 1,783
1603854 외벽 누수로 확장한 거실 마루 물먹기도 하나요 4 누수땜미쳐 2024/07/23 1,533
1603853 한동훈"김여사 수사,국민 눈높이 고려했어야" 9 ㅇㅇ 2024/07/23 2,553
1603852 남편의 두번째 바람이후 몸이 아파요. 47 ㅇㅇ 2024/07/23 18,972
1603851 최고의 와인잔은 뭘까요. 로브마이어....? 궁금 2024/07/23 729
1603850 병원장이 시니어 공공근로자가 될 수 있나요? 4 ... 2024/07/23 3,066
1603849 습도가 사람 잡네요 14 덥네요 2024/07/23 5,537
1603848 영화 퍼펙트 데이즈 보신 분 6 영화 2024/07/23 1,864
1603847 이원석 패싱한 이창수가 검찰을 장악했네요 7 이게 나라냐.. 2024/07/23 2,951
1603846 전복 정보주신분 3 ㅇㅇ 2024/07/23 1,992
1603845 신촌 전세사기, 탐욕의 희생양이 된 청년들 8 ... 2024/07/23 2,405
1603844 오늘 한일을 곰곰히 생각해봤어요 6 통증 2024/07/23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