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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대학갈때는 꼭 돈많은 학교로 가세요.

ㅇㅇ 조회수 : 5,762
작성일 : 2024-07-22 03:48:38

생각해보세요

작년 출생아수가 23만입니다.

대학 진학생은 한 17만 18만 되겠지요.

 

4년제 대학이 많아봤자 30개 정도 살아남을까요?

 

현재 대학 입학정원은 51만명입니다.

터무니없이 많은 대학이 사라질껍니다.

 

굳이 따지면

인서울에서는 건동홍까지, 추가로 국립대인 과기대

인하 아주대

지거국

특수대학들 경찰 사관학교 과기원

추가로 수도권인데 메디컬 있는 단국대나 가천대

로스쿨 메디컬이 있는 영남 원광 동아대

 

딱 이 정도만 살아남습니다.

 

지방 사립대는 몇 곳 제외하면 거의 다 폐교될꺼고

인서울도 중하위권까지는 폐교될껍니다.

지방 국립대는 1도1국립대로 합쳐질껍니다.

 

지금 입결 순서대로 무너지지 않아요.

학부-대학원이 경쟁력 잃는, 즉 돈없는 순서대로 무너집니다.

 

모교가 폐교되어도 뭔 상관이냐.. 할꺼면 뭐 할 말은 없지만

20년 뒤에 자식한테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으려면

폐교 걱정 없는 대학을 가시기를..

IP : 59.16.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7.22 3:56 AM (1.227.xxx.53)

    일리있어요.
    사립대 재단 빵빵한곳으로 가는게 맞아요.
    종교재단 대학, 이왕이면 병원 있는 대학, 설립자나 재단이 기업인인 대학 정도만 살아남을듯요.

  • 2. 국회의원서학
    '24.7.22 4:42 AM (172.225.xxx.236) - 삭제된댓글

    어떨게 하든 세금으로 살려내려 하겠죠
    썩은 물도 생각해야 합니다. 선거도 똑바로 하고요
    노인과 바다에 기대가 어렵겠지만요

  • 3. ..
    '24.7.22 5:53 AM (115.143.xxx.157)

    작년 출생수 23만명 뿐이라고요???

  • 4. ㅂㅂㅂㅂㅂ
    '24.7.22 6:02 AM (202.180.xxx.209) - 삭제된댓글

    서울도 건동홍이 아니라 현재 1개 대학 정도만 그리고 각 지거국과 특수대학정도만 남어도 충분하고
    앞으론 대학을 안 나와도 먹고살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지요

  • 5. ㅂㅂㅂㅂㅂ
    '24.7.22 6:02 AM (202.180.xxx.209)

    서울도 건동홍이 아니라 현재 10개 대학 정도만 그리고 각 지거국과 특수대학정도만 남어도 충분하고
    앞으론 대학을 안 나와도 먹고살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지요

  • 6. 세상에나
    '24.7.22 6:37 AM (125.178.xxx.170)

    맞네요.

    작년 출생아 23만명 될까 말까…8년 만에 ‘반토막’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26205.html
    2024-01-28

  • 7.
    '24.7.22 6:51 AM (223.38.xxx.1)

    연세대, 건국대가 돈많은 순위라든데

  • 8. 이미
    '24.7.22 8:33 AM (39.122.xxx.3)

    다 예측하고 있던 겁니다
    입결순으로 무너지는게 아니고 지방사립대 -수도권 인서울 대학사립대 지방국립대는 통합 수순이미 밟고 있어요
    지거국 특수대학 몇곳
    이렇게만 살아남겠죠
    올 대입에서 학과 통합허년 반발 심하니 계열로 뽑는 인원을 많이 늘리고 많은 학교가 계열별로 뽑고 있어요
    들어갈 학생들이 없는데 학교가 살아남겠습니까?
    요즘 신설학교들 초중 같은장소에 같이 만들어요
    건문하나는 초등건물 하나는 중등

  • 9. 그렇죠
    '24.7.22 8:49 AM (118.235.xxx.125)

    이미 지방사립개는 학생 모집 미달로 그런 학교 많죠.
    교수랑 교직원 참 안타까워요.
    지거국이느 글로컬 대학 추진하는 것도 다 같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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