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세요
작년 출생아수가 23만입니다.
대학 진학생은 한 17만 18만 되겠지요.
4년제 대학이 많아봤자 30개 정도 살아남을까요?
현재 대학 입학정원은 51만명입니다.
터무니없이 많은 대학이 사라질껍니다.
굳이 따지면
인서울에서는 건동홍까지, 추가로 국립대인 과기대
인하 아주대
지거국
특수대학들 경찰 사관학교 과기원
추가로 수도권인데 메디컬 있는 단국대나 가천대
로스쿨 메디컬이 있는 영남 원광 동아대
딱 이 정도만 살아남습니다.
지방 사립대는 몇 곳 제외하면 거의 다 폐교될꺼고
인서울도 중하위권까지는 폐교될껍니다.
지방 국립대는 1도1국립대로 합쳐질껍니다.
지금 입결 순서대로 무너지지 않아요.
학부-대학원이 경쟁력 잃는, 즉 돈없는 순서대로 무너집니다.
모교가 폐교되어도 뭔 상관이냐.. 할꺼면 뭐 할 말은 없지만
20년 뒤에 자식한테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으려면
폐교 걱정 없는 대학을 가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