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아파트 단지내 벤치에 앉아있어요..

조회수 : 6,323
작성일 : 2024-07-22 01:48:31

급박한 사정이 있어서 집에서 나왔는데

어딜가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택시타고 호텔가면 슝 가면 되는거 아는데

그게 젤 쉬운건데 경제 상황상 거의 불가능;;

물론 대책없이 카드긋고 일단 오늘밤 지내는건 가능해요

 

일단 아파트 단지내 벤치에 앉아 있어요

여긴 좀 앉아있어도 안전하겠지요?

 

비도 오고..  제 신세가 처량맞네요ㅠ

 

 

IP : 39.7.xxx.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
    '24.7.22 1:50 AM (210.100.xxx.239)

    편의점이라도 들어가셔서
    뭐라도 마셔요
    그다음 정 안되면 찜질방이요

  • 2. 저도
    '24.7.22 1:53 AM (211.211.xxx.77)

    무인카페나 pc방같은데 24시간 하더라구요..

  • 3. 찜질방
    '24.7.22 1:53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잠깐 눈 붙일 수 있으니 제일 좋을 거 같아요.
    몇 시간만 있으면 금방 아침입니다. 힘내세요!

  • 4. ...
    '24.7.22 2:00 AM (175.209.xxx.172)

    무슨 일로 나오셨는지는 모르나
    오늘밤 잘 보내시고 급박한 일 잘 해결되서
    평온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 5. ㅇㅇ
    '24.7.22 2:00 AM (59.17.xxx.179)

    아니 오늘 왜들 자꾸 밤에 나와계세요

  • 6. 원글
    '24.7.22 2:01 AM (39.7.xxx.56)

    감사합니다
    여긴 편의점도 한참 걸어나가야 해요
    찜질방도 문닫았나봐요ㅠ

    편의점에가서 마실거라도 마시고
    다시 대책을 세워봐야겠어요

  • 7. 아이고
    '24.7.22 2:0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밖이 제일 위험합니다.

    차라리 편의점 한참 걸어가서 그 앞에 앉아있는 게 그나마 제일 안전할 겁니다.

    다른 건 다 떠나서 위험해요.

  • 8.
    '24.7.22 2:31 AM (114.203.xxx.209)

    무슨일이신데요? 부부싸움?

  • 9. ...
    '24.7.22 2:33 AM (119.192.xxx.12) - 삭제된댓글

    어디가 됐든 잠깐이라도 눈 감고 명상해요. 단 1분이라도. 단 한 가지 이미지를 떠올리거나 내 신체 한 부분에 집중해요. 물 속에서 모래가 이리저리 떠다니다 낮게 가라앉아 다시 깨끗한 물이 되는 것처럼 머리가 다시 맑아지는 순간이 올 거예요. 모든 것이 다 잘 될 거예요.

  • 10. 위험
    '24.7.22 3:57 AM (1.227.xxx.53)

    위험해요.
    여성전용 찜질방으로 가세요

  • 11. ….
    '24.7.22 5:41 AM (175.223.xxx.129)

    간밤에 안녕하신지 …..

  • 12. 에구
    '24.7.22 6:58 AM (182.228.xxx.67)

    간밤에 안녕하신지 …..

  • 13. 그린
    '24.7.22 7:49 AM (218.52.xxx.251)

    간밤에 안녕하신지 ….

  • 14. 원글
    '24.7.22 12:12 PM (39.7.xxx.56)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난 밤 힘들었지만 무사히 보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6756 윤석열처럼 술 좋아하던 사람들 7 ........ 2024/09/02 1,686
1616755 굿파트너의 김지상은 진짜 쓰레기중에 쓰레기네요 21 흐음 2024/09/02 7,009
1616754 오늘 2차전지 폭등의 날인데 8 ㅇㅇ 2024/09/02 3,695
1616753 분양사기 방송사 제보 6 골치아프다 2024/09/02 1,115
1616752 농활상품권 성공하셨어요? 3 끝인가 2024/09/02 1,494
1616751 대통령실 “내일부터 전국 응급실 현황 일일 브리핑” 45 ... 2024/09/02 4,425
1616750 맛없는 과일가게 손절할래요ㅠ 9 ㅇㅇ 2024/09/02 2,415
1616749 어제 육전글 올린사람인데요 16 육전에진심 2024/09/02 5,375
1616748 문과 아이 공대 지원 12 수시 2024/09/02 1,986
1616747 심심한데 나가기도 사람 만나기도 싫어요 8 5학년말 2024/09/02 2,670
1616746 꽃게찌게 맛은 있는데 너무 번거롭네요. 16 .... 2024/09/02 2,810
1616745 성남시청 및 청사 50여 곳 독도 영상 송출 중단 3 ... 2024/09/02 1,031
1616744 기분나쁜 대화 2 말투 2024/09/02 1,749
1616743 까르띠에 러브팔찌 색상 7 2024/09/02 2,322
1616742 기도가 반대로 이루어지는건 28 ㅇㅇ 2024/09/02 2,700
1616741 세상은 넓고 쓰레기는 많다 1 세상에 2024/09/02 1,129
1616740 백번봤는데 못따라하겠어요. 5 와... 미.. 2024/09/02 2,346
1616739 서울의봄 본 후 김영삼찬양 10 냠냠 2024/09/02 1,688
1616738 물고뜯고 즐기라고 문재인대통령들고 나옴... 32 이간질 2024/09/02 2,536
1616737 정부 "4일부터 응급실에 군의관 배치…9일부터는 235.. 41 괜찮다며? 2024/09/02 4,120
1616736 자궁 근종수술 큰 병원 가야할까요? 3 자궁 2024/09/02 1,621
1616735 지지율 올리기 위한 용산돼지의 몸부림=기획/표적수사. 6 조작과날조전.. 2024/09/02 1,030
1616734 텔레그램 성범죄 피해자 진술문 2 ㅇㅇ 2024/09/02 834
1616733 아이 드림렌즈 언제까지 착용했는지 알려주실수 있나요? 12 눈좋았으면 2024/09/02 1,666
1616732 퇴직한 남편이 요리를 합니다 29 ... 2024/09/02 4,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