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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아파트 단지내 벤치에 앉아있어요..

조회수 : 6,371
작성일 : 2024-07-22 01:48:31

급박한 사정이 있어서 집에서 나왔는데

어딜가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택시타고 호텔가면 슝 가면 되는거 아는데

그게 젤 쉬운건데 경제 상황상 거의 불가능;;

물론 대책없이 카드긋고 일단 오늘밤 지내는건 가능해요

 

일단 아파트 단지내 벤치에 앉아 있어요

여긴 좀 앉아있어도 안전하겠지요?

 

비도 오고..  제 신세가 처량맞네요ㅠ

 

 

IP : 39.7.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
    '24.7.22 1:50 AM (210.100.xxx.239)

    편의점이라도 들어가셔서
    뭐라도 마셔요
    그다음 정 안되면 찜질방이요

  • 2. 저도
    '24.7.22 1:53 AM (211.211.xxx.77)

    무인카페나 pc방같은데 24시간 하더라구요..

  • 3. 찜질방
    '24.7.22 1:53 A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잠깐 눈 붙일 수 있으니 제일 좋을 거 같아요.
    몇 시간만 있으면 금방 아침입니다. 힘내세요!

  • 4. ...
    '24.7.22 2:00 AM (175.209.xxx.172)

    무슨 일로 나오셨는지는 모르나
    오늘밤 잘 보내시고 급박한 일 잘 해결되서
    평온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 5. 원글
    '24.7.22 2:01 AM (39.7.xxx.56)

    감사합니다
    여긴 편의점도 한참 걸어나가야 해요
    찜질방도 문닫았나봐요ㅠ

    편의점에가서 마실거라도 마시고
    다시 대책을 세워봐야겠어요

  • 6. 아이고
    '24.7.22 2:0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밖이 제일 위험합니다.

    차라리 편의점 한참 걸어가서 그 앞에 앉아있는 게 그나마 제일 안전할 겁니다.

    다른 건 다 떠나서 위험해요.

  • 7.
    '24.7.22 2:31 AM (114.203.xxx.209)

    무슨일이신데요? 부부싸움?

  • 8. ...
    '24.7.22 2:33 AM (119.192.xxx.12) - 삭제된댓글

    어디가 됐든 잠깐이라도 눈 감고 명상해요. 단 1분이라도. 단 한 가지 이미지를 떠올리거나 내 신체 한 부분에 집중해요. 물 속에서 모래가 이리저리 떠다니다 낮게 가라앉아 다시 깨끗한 물이 되는 것처럼 머리가 다시 맑아지는 순간이 올 거예요. 모든 것이 다 잘 될 거예요.

  • 9. 위험
    '24.7.22 3:57 AM (1.227.xxx.53)

    위험해요.
    여성전용 찜질방으로 가세요

  • 10. ….
    '24.7.22 5:41 AM (175.223.xxx.129)

    간밤에 안녕하신지 …..

  • 11. 에구
    '24.7.22 6:58 AM (182.228.xxx.67)

    간밤에 안녕하신지 …..

  • 12. 그린
    '24.7.22 7:49 AM (218.52.xxx.251)

    간밤에 안녕하신지 ….

  • 13. 원글
    '24.7.22 12:12 PM (39.7.xxx.56)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난 밤 힘들었지만 무사히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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